겨우내 무럭무럭 찐 살을 좀 덜어내고자.. 일주일에 이틀만 간헐적 단식...(이라고 쓰지만 아침만 건너뛰는)을 시도해보려고 해요.
직장인이고 평소에는 회사에 출근해서 빵이나 우유, 고구마, 과일 같은 걸 조금 먹어요. 그리고 12시에 점심 먹고요.
그 전날 8시쯤 저녁 식사 마치고 12시에 점심 먹으면 16시간 공복이라 이걸 해보려고 하는데...
배에서 너무 꼬르륵 소리가 심해요 ㅠㅠ
옆 자리 동료한테도 들리나 신경쓰이고 ...
일단 물만 벌컥벌컥 들이켜는 중인데.. 어째 소리가 더 커지는 거 같고...
어쩌지요...
공복에 익숙해지면 꼬르륵 소리도 덜 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