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친구들은 돈낼때 어떻게 하나요

....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8-03-13 09:32:21

어릴때부터 친구는 누가 내도 안 아깝죠

근데 사회친구끼리는 좀 애매하죠

이 관계가 언제까지 갈지 모르니까

여자 3명이 술을 먹었는데

1명이 1차 3만얼마 내고

제가 2차 8만원 냈어요

기분이 별로 안좋더군요

저는 솔직히 잘 내는 스타일이긴해요

잘 벌어서가 아니라 얻어먹으면 미안해서 내가 또 사는 이런 스탈

이러다 보니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게 꺼려져요


IP : 203.228.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3 9:33 AM (220.78.xxx.101) - 삭제된댓글

    더치페이 하시지 왜

  • 2. ..
    '18.3.13 9:34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애초에 만나서 오늘은 일단 회비 3만원씩 걷어서 뿜빠이 할까?
    이러면 싫어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 3. ...
    '18.3.13 9:35 AM (220.78.xxx.101) - 삭제된댓글

    더치페이 하시지 왜
    전 직장동료한테 커피한잔도 안사요
    뭐 팀장급이나 차장정도되면 어쩌다 사겠지만
    일개 사원이라

  • 4. ....
    '18.3.13 9:35 AM (203.228.xxx.3)

    둘이만나는 경우가 많아서 ㅜㅜ

  • 5. zz
    '18.3.13 9:36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둘이 만나도 회비 하자 하면 다들 좋아해요 ㅋ

  • 6. ...
    '18.3.13 9:37 AM (39.121.xxx.103)

    더치페이하지않나요?
    더치페이 안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 7. 00
    '18.3.13 9:39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간헐적으로 만나는 사이라면 만날때마다 3만원이든 5만원이든 각출해서 먼저 모아놓고 시작하면됩니다

  • 8. ...
    '18.3.13 10:20 AM (125.186.xxx.152)

    2차때 나머지 한명에게 반반 내자 하시지.

  • 9. 칼같이
    '18.3.13 10:55 AM (59.14.xxx.103)

    저희는 칼같이 더치페이해요. 나누다 10원단위는 빼주는 경우도 있어요.

    더치페이가 정없다 어쩌다 이런 사람도 있는데,

    누가 내고 이러면, 안내는 사람은 안내고 내는 사람은 내고,
    누가 비싼거 먹네 싼거먹네 이러다가 말없이 맘상하고 그러더라구요.
    정확하게 나누는게 뒷말없이 모임이 오래가더라구요.

    그래서 모임엔 칼같이 더치페이, 누가 좋은 일 있을땐 오늘은 내가 쏜다 미리 말하고 쏴요.

  • 10. 요즘엔
    '18.3.13 3:07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계산대에 카드 각자 올리고, 계산하는 분에게 인원수대로 나눠달라고 말하면 알아서 해주세요.
    싫어하는 분 별로 없어요.

  • 11. 요즘엔
    '18.3.13 3:11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계산대에 카드 각자 올리고, 계산하는 분에게 인원수대로 나눠달라고 말하면 알아서 해주세요.
    싫어하는 분 별로 없어요.
    제 친구의 속시원한 사이다 방법은 계산대에 현금으로 자신이 낼 만큼 올려두고 몇 발짝 떨어져 서있어요.
    잔액은 남은 두 사람이 저절로 알아서 나누게 되고요.
    모임 나가기 전에 5만원짜리 1장, 만원짜리 4장, 5천원짜리 1장, 천원짜리 4장을 반드시 챙겨 나간대요.
    그럼 자기 몫만큼을 계산하기도 편하고, 계산하는 분에게 직접 내게 되니까 상대랑 실랑이 안 해도 돼서 편하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764 오늘자 뉴스공장 어디서 들으셨나요? 12 .. 2018/03/16 1,702
789763 에어비앤비는 어떻게 안망하고 지속되는걸까요 10 경영학 2018/03/16 3,054
789762 어제 보일러 질문 드렸는데 6 ... 2018/03/16 1,072
789761 어려운 영어 단어 10 2018/03/16 3,854
789760 자발당 홍문표, mb보다 미투에 집중해야 5 기레기아웃 2018/03/16 1,075
789759 오랜만에 아이라이너 했더니 고딩 아들이 하는 말... 4 화장 2018/03/16 4,157
789758 (음악) Yamashita Tatsuro - Foever Mi.. 14 ㅇㅇㅇ 2018/03/16 1,097
789757 압구정동 요실금 전문병원 소개 시켜주세요. 요실금환자 2018/03/16 1,415
789756 문정부 들어서도 분양가 왜케 높은가요. 39 ... 2018/03/16 3,288
789755 불매하는 기업이나 상품 있으신가요? 24 삼성아웃 2018/03/16 1,534
789754 전 그사람의 억양이 너무 싫어요. 7 ..... 2018/03/16 3,311
789753 김윤옥씨는 왜 명품을 그렇게 좋아했을까요? 28 명알못 2018/03/16 8,414
789752 노인들은 지금 북한태도가 불안한가봐요 5 ㄱㄴ 2018/03/16 1,634
789751 고등학교는 봉사활동 안 해도 되는 건가요 7 . 2018/03/16 1,979
789750 돼지고기 수육 13 2018/03/16 2,550
789749 문대통령님 정치하신것 5 정치 2018/03/16 1,235
789748 이명박이 변호사 비용이 없다는데... 15 .... 2018/03/16 2,386
789747 도저히 알수가없어서... 3 2018/03/16 1,112
789746 합의 후 성관계도 업무상 위력 적용된다네요 55 ㅇㅇ 2018/03/16 6,295
789745 저 인도아재 럭키한테 답변 받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10 그럴줄 2018/03/16 5,660
789744 연년생 아이들을 큰애7세 작은애6세 때 영유 같이 보내도 될까요.. 5 고민마라 2018/03/16 1,449
789743 러시아에서 자국스파이를 nerve agent 시켜 죽인사건요 13 2018/03/16 1,957
789742 조카 둘을 내일 맡아야해요 13 조언구해요 2018/03/16 3,210
789741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해서 8 베를린 2018/03/16 2,256
789740 오늘 정 현 VS 패더러 경기 있네요? 2 교수님 2018/03/16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