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갑 친구보다 주로 언니들이랑 인간관계 맺는 사람 특징 있나요?

프렌즈 조회수 : 2,768
작성일 : 2018-03-13 09:16:39
동갑 친구 저는 좋거든요
그런데 그친구들이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사람이라면 다 그렇죠?
하지만 좋아해주기도 하지만 함께 하려고 하는것 같지않아요
인간관계를 끝까지 이어져가는 아니구요

그런데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하고는 참 잘지내고 그 사람들도 저를 좋아해주고 예쁘게 봐주세요
서로 잘지낼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언니들이 편하고 좋은데요


동갑 친구들이랑도 잘지내고싶은데 왜 안되는건지 모르겠어요
동갑 친구들이랑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동갑 친구보다 언니들이랑 인간관계 주로 맺는 사람들의 특징 있나요?
IP : 114.200.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3 9:19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내가 주도하는것 보다는 상대가 결정하고 그것에 따르는게 편한 성격?
    끌려간다는 의미는 아니고요

  • 2. ..
    '18.3.13 9:31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주변에 동갑이나 연하보다, 나이차이 많은 언니들이 대부분인데요.

    언니언니 따르긴 하지만, 제가 얻어먹거나 의존하지 않고
    언니들이 원하는 것들(?) 동생들의 최신 정보, 맛집, 여행 등
    이런 걸 잘 제공해서 그런 거 같아요.

  • 3. ...
    '18.3.13 9:48 AM (222.236.xxx.50) - 삭제된댓글

    115.136님 의견처럼 제가 제가 주도하는것보다는 걍 상대방 결정에 따라서 그것에 따르는게 편안한편이예요.. 전 집에서도 그렇거든요... 남동생이 이거 하자.. 그러면 그냥 거기에 따라서 열심히는 도우는데.. 제가 결정해서 주도하고 이건 잘 못해요... 근데 솔직히 이것도 있고 114님 처럼 위에 언니들은 날 많이 이뼈해주니까.. 고맙고 그러니까 더 잘 따르게 되는것 같기도 해요..

  • 4. ...
    '18.3.13 9:50 AM (222.236.xxx.50)

    115.136님 의견처럼 제가 주도하는것보다는 걍 상대방 결정에 따라서 그것에 따르는게 편안한편이예요.. 전 집에서도 그렇거든요... 남동생이 이거 하자.. 그러면 그냥 거기에 따라서 열심히는 도우는데.. 제가 결정해서 주도하고 이건 잘 못해요... 거기에 비하면 동생은 리더쉽 있어서 본인이 결정하고.. 저는 따르고 그래서 그걸로 한번도 다퉈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근데 솔직히 이것도 있고 114님 처럼 위에 언니들은 날 많이 이뼈해주니까.. 고맙고 그러니까 더 잘 따르게 되는것 같기도 해요..

  • 5. ..
    '18.3.13 10:30 AM (218.209.xxx.208)

    저는 열살 어린 친구들도 많아요. 제가 먼저 만나자거나 한턱 쏘는 것도 없고 더치페이하고 오히려 동생들이 리더쉽 있어요.그런데 보면 저는 항상 동생들이 편했고 만나는 애들도 언니들이 편하대요. 그래서 잘 맞는 것 같아요.

  • 6. 원글이
    '18.3.13 10:46 PM (114.200.xxx.153)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320 웹스터 대학교 아시는 분 1 소피아87 2018/07/28 487
837319 서울에서 가장 핫하고 비싼 13 궁금해요 2018/07/28 5,194
837318 아들 둘인 분들, 보통 둘째가 딸 역할 하나요? 7 .. 2018/07/28 1,808
837317 그럼..유행했던것중에 제일 황당했던게 뭘까요? 76 .... 2018/07/28 21,131
837316 치열하고 노력하며 성취 2 안주 2018/07/28 1,113
837315 가족이 돌아가신분들 언제 제대로 처음 실감하셨어요..?.. 13 ,,,, 2018/07/28 4,451
837314 아까 여직원의 카톡 글 1 궁금해 2018/07/28 2,011
837313 미션임파서블같은 영화 볼때마다.. 1 2018/07/28 1,674
837312 팩같은거 닦아내는 손바닥만한 초극세사 손수건 찾고 있는데요 1 세안수건 2018/07/28 794
837311 수제맥주 어제 마시고 이제 살아났어요 10 .. 2018/07/28 3,571
837310 불후의명곡 방미 3 나마야 2018/07/28 2,683
837309 제가 다정이 병일까요 5 미라벨 2018/07/28 2,006
837308 슈스스라고 일년전 나혼산 나온 한혜연씨요 19 경축 2018/07/28 9,076
837307 감자샐러드 얼려도 되나요? 4 . . 2018/07/28 1,866
837306 2007년 20대 조폭과 40대 변호사의 만남 2 안남시장 2018/07/28 1,820
837305 스테이크 1인분 다 드실 수 있으세요? 4 ㅇㅇㅇ 2018/07/28 1,508
837304 아이 고3인데요 4 장트러블 2018/07/28 1,559
837303 예전에 유행한 아이템 중에 그리운 거 25 ㅇㅇ 2018/07/28 6,234
837302 대부도 사시는 분이나 안산시 단원구 3 혹시 2018/07/28 1,130
837301 바오*2 bag은 무슨색이 젤 이뽀요? 5 hippos.. 2018/07/28 2,302
837300 곧 남고에서의 짧았던 교사 생활이 끝나갑니다.... 9 선생님 2018/07/28 5,713
837299 레버넌트...20분의 연출만으로 병이 낫네요..ㅎㅎ 4 tree1 2018/07/28 2,218
837298 에어프라이어..5L는 너무 클까요? 16 에어프라이어.. 2018/07/28 4,947
837297 주말이 좋아요?주중이 좋은가요 1 ㅡㅡ 2018/07/28 789
837296 오늘 문재인 대통령.jpg 20 교복입고 2018/07/28 5,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