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후반 온몸이 가려워요 ㅠ
매일 샤워하고 오일ㆍ크림 발라서 가려운적 없었어요
폐경 ㆍ갱년기 시작될때 가려울수도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비타민ㆍ오메가등등 영양제도 늘 먹고
운동도 주 5회 늘 합니다
1. ...
'18.3.13 3:19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알러지가 발현된 것 같아요
음식 알러지나 열알러지 냉알러지 운동알러지등등 원인은 다양해요
오메가3의 등푸른생선이 안맞을수도 있구요.
음식이 원인이면
식단을 액젓도 안들어간 마요넷즈 없는 순수 채식 식단으로 시작해서
하나씩 늘려가다보면 뭘 먹으면 가렵더라라 인식되어요
음식은 주로 등푸른생선과 발효식품이 원인이예요..히스타민이 다량 있어요2. ㅇㅇ
'18.3.13 3:52 AM (61.77.xxx.42) - 삭제된댓글알러지의 시초일지도 몰라요..
처음에 이유없이 가려움을 느껴요.
다량의 우유를 장복해도 나중에 밀가루 알러지가 나타나더라구요. 밀가루 속의 글루텐 성분 때문에.3. 묘기증
'18.3.13 4:01 AM (210.90.xxx.203)묘기증으로 검색해 보세요.
그냥 가려운 것이 아니라 피부에 외적인 자극이 오면 그 부분이 가려운 것.
그런데 피부에 외적인 자극이 없을 수 없죠.
옷깃에 스치거나, 지나가다가 살짝 긁히거나, 간질간질해서 조금 긁었더니만 그 부분이 벌겋게 되면서 더 가려워지는 현상등.
중년이후에 발현되는거 같아요.
알러지의 일종입니다.
진단은 알레르기내과 방문해서 하세요.
알러지 질병의 특성상 별 치료방법은 없고, 가려움증이 너무 심할때 항히스타민제 복용해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정도입니다.4. ..
'18.3.13 4:08 AM (222.234.xxx.19)제가 비슷한 증세로 피부과에 갔었는데 갱년기가 되면 호르몬변화로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한동안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집디다.
많이 가려울땐 약처방 받았어요.5. ..
'18.3.13 4:18 AM (223.38.xxx.56) - 삭제된댓글제일 돈 버리는 것이 알레르기검사..것도 대학종합병원
처음이라면 동네 가정의학과도 좋아요 또는 내과가서 진찰 받아보세요
아마 알레르기검사가 병원마다 있을거고
의사가 권유할거고요 병원마다 해볼필요는 없고요
검사결과 나오는데로
큰 범위내에서 노력해보고요
뭐에 알레르기반응 나오는지
그런데 이것이 꼭 맞지는 않아요 너무 오래 결과를
신뢰하지는 마세요
지켜보며 심하면 주기적? 3개월에 한번 다시 검사
이때는 같은 병원도 좋고 다른 병원 다른 의사에게
검사 받고 결과를 보고 전과 어떻게 다르나 내 몸을
살펴봐도 좋아요
알레르기가 하나로만 나타나지도 않고 생애 주기적으로
바뀌기도 하고 낫기도 하고
몸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요
환경이 바뀌어도 개선될 수 있고요
지금 병원가면 일시적인 항히스타민제 약처방으로
당장은 편할 수 있어요
그걸 하루 한 알씩 매일
약으로만 살아도 무방하다고 하는데
사람에 따라선 의사도 모르는 부작용이 있기도 해요
쉽게는 졸음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개선시키려면
내 몸 건강상태를 돌봐야하더군요
면역 키우는 일상생활 운동 음식 섭취 스트레스 줄이기 등등
처음이나 바쁠 땐 약으로 임시효과 보고
장기전으로 볼 땐 건강상태를 전면적으로 개선시켜야 하고요
나이들며 소화기능 안좋으면
소화기능 개선할 운동이든 보조식품이든 취하고
영양신경 쓰고요
알레르기는 내 몸을 다시 돌보라는 신호 같아요6. 묘기증
'18.3.13 4:28 AM (210.90.xxx.203)뭘 알레르기 검사를 돈버리는 검사라고 그렇게 침을 튀기시는지...
의사 설명듣고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검사받는거고 싫으면 안하면 되죠.
그리고 만약 묘기증이라면, 그건 종합검사 필요없이 그냥 문진으로도 쉽게 진단 가능합니다.
약도 꼭 먹으라는게 아니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심하다면 증상완화 목적이라는 것을 이해한 채로 처방받아 드시라고 한 것.7. 나이드니
'18.3.13 4:52 AM (175.123.xxx.2)겨울에가렵네요.
전 전기매트에서자고나면
땀띠처럼발진이나요.ㅠ
윗분말씀처럼 알레르기 검사 받아야 원인이 발견되지도
않아요. 면역려과 관련있지 싶어요.
당뇨나 신장이 안 좋아도 가렵데요.
계절없이 가려우면 검사받아 보셔요8. 오일~
'18.3.13 5:41 AM (203.210.xxx.111)오일 쓰지 말아 보세요.
저도 갑자기 미친 듯이 가려워서
계속 조금씩 쓰던 오일을 중단했더니 괜찮아지던데요.
요즘엔 크림만 바르고 오일은 어쩌다 한번씩 써요9. 무조건
'18.3.13 5:41 AM (74.15.xxx.165)내과가서 피검사 소변검사 받으시고요.
10. 관음자비
'18.3.13 5:45 AM (112.163.xxx.10)간이 안 좋으면 몸이 가려울수 있으니 간 검사....
무조건 님 댓글 처럼 피검사, 소변 검사면 간 포함 대충 다 나오죠.11. ㅁㅁ
'18.3.13 6:17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완경이면 피부건조해 가려워 지더라구요
때를 밀지 마세요12. 신장이 나빠져도
'18.3.13 7:49 AM (211.36.xxx.204)온몸이 그렇게 가려울수 있다고 해요.
원인이 뭔지 검사해보세요.13. ...
'18.3.13 7:50 AM (223.222.xxx.13)저도 한때 미질듯이 가렵고 비닐봉지만 손목에
걸어도 자국나서 묘기증도 의심하고 했는데
웃기는게 며칠 지나니 싹 사라지더라구요.
복합원인이 있겠지만 일시적일 수도
있으니 마음부터 편히 가지시기를.14. 저두
'18.3.13 7:57 AM (222.235.xxx.63)갱년기지나고 갑자기 알러지생겼는데요 병원의사가 알러지검사 해보셨나고 물어보더니 사실 그거해도 별로 신통한거없다 하시더라구요
봄여름에 심해지고 가을 겨울이 좀잠잠하네요
지금부터 또 시작인듯 온몸이 가려워요15. 파랑
'18.3.13 8:36 AM (115.143.xxx.113)저는 종아리랑 다리가 미친듯 가려운데
다른증상같지만
병원에서 접촉성피부염이라하고
씻을때
제품사용 자제하라고 하더라고요
물로만 씻고 처방약 바르고 했어요16. ㅅ
'18.3.13 9:49 AM (175.120.xxx.219)피부가 그렇게 건조해 진다고 하더군요.
장난아니래요.17. ...
'18.3.13 11:45 AM (211.36.xxx.67) - 삭제된댓글알러지 검사 그거 세상 쓸데없는 검사 맞아요 맞고요
돈 아까비 입니다.
비싼 검사 했는게
저 돼지 고기 알러지 심한데
돼지고기 알러지 없다 나오고
흔한 진드기 알러지
번데기 알러지 두개 나왔어요
기가 막혀서 막 따졌어요18. ᆢ
'18.3.13 10:37 PM (175.127.xxx.58)동물성 단백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몸속에 암모니아
황화수소같은 독소가 많이 발생하고 그걸 신장과 피부를
통해 배설하는데 피부를 통해 배설하면서 알레르기나
피부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럼 가려움증도 동반할 수
있죠.19. 앗ᆢ댓글들 감사드립니다
'18.3.14 1:13 AM (112.152.xxx.220)특히 동물성단백질ᆢ 제가 고기를 좋아하거든요
줄여야겠어요
감사드립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7631 | 뭉뜬 나왔네요. 3 | 육학년 유작.. | 2018/07/29 | 1,858 |
837630 | 자영업의 비명… 올해 100만곳 폐업 27 | ........ | 2018/07/29 | 6,848 |
837629 |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맛있나요? 6 | ㅇㅇ | 2018/07/29 | 2,091 |
837628 | 이번 여름 자영업 어떠세요? 2 | dma | 2018/07/29 | 1,845 |
837627 | 전세기간 만료 한달전 이사 3 | 전세 | 2018/07/29 | 2,366 |
837626 | 네이버 아이디 맘에 안들어서 그러는데 바꿀수 있나요? 4 | ㄴㄷ | 2018/07/29 | 1,260 |
837625 | 중학생이 갈만한 미술관 서울경기에서 어디 있을까요? 4 | 툼 | 2018/07/29 | 1,169 |
837624 | 남편 말하는거보면 정떨어져요 1 | ㄴㄴ | 2018/07/29 | 3,291 |
837623 | 미스터선샤인 1회 초반 3 | 딜리쉬 | 2018/07/29 | 2,134 |
837622 | 화이트태닝 해보신분 계신가요? | ... | 2018/07/29 | 692 |
837621 | 폰 잠그기 3 | 폰 | 2018/07/29 | 555 |
837620 | 장미희는 도대체 왜이리 이쁘고 고귀하게 생겼나요. 77 | ...^^ | 2018/07/29 | 24,942 |
837619 | 이천 아울렛에서 닥스 가방을 샀어요. 1 | 이천 아울렛.. | 2018/07/29 | 3,849 |
837618 | 지금 강아지 산책시키기에 날씨 어떤가요? 4 | 강아지산책 | 2018/07/29 | 1,154 |
837617 | 오늘 하루종일 과일을 많이도 먹었네요 5 | 열음 | 2018/07/29 | 2,335 |
837616 | 시아버지 제사에 안가도 될까요? 15 | 너 | 2018/07/29 | 4,941 |
837615 | 재클린 케네디와 그 며느리 아는거 몇개 46 | tree1 | 2018/07/29 | 16,598 |
837614 | 에르메스 광고쟁이 글 지우고 날랐네요... 14 | 와~~ | 2018/07/29 | 3,913 |
837613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ㅋㅋ 1 | 아정말 | 2018/07/29 | 4,030 |
837612 | 영미문학 원서로 읽으시는 분들 팁 좀 주세요 12 | .. | 2018/07/29 | 2,493 |
837611 | 정말 부모의 역할은 어디까지일까요 22 | 정말 | 2018/07/29 | 7,279 |
837610 | 외국 땡초 만지고 손에 얼얼함이 가라앉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하.. 7 | ... | 2018/07/29 | 2,763 |
837609 | 중3 고1 3월 모의고사 6 | 성적 | 2018/07/29 | 1,825 |
837608 | 오늘 낮 21Km 뛰기 19 | 폭염 | 2018/07/29 | 2,831 |
837607 | 지는 게 이기는 거다 라는 말이 맞던가요? 14 | 뭐가맞나 | 2018/07/29 | 3,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