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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의원, '박수현 내연녀' 언급한 오영환 고소

richwoman 조회수 : 4,169
작성일 : 2018-03-12 23:32:5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17&aid=000...


김영미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의원(비례)은 7일 민주당 당원 오영환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에 고소했다.


앞서 오씨는 지난 6일 자신이 민주당의 충남 공주시 당협 사무국장이었다고 소개하며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지방선거 때 내연녀를

공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공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4년 지방선거에서 반대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의 권력을 앞세워

내연녀를 공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어 공천한 부적절함을 지적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자신은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의 내연녀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어 “민주당에 입당한 지난 2009년 공주는 보수 우세지역으로 민주당이 열악한 환경일 때

여성국장으로 활동했다”면서 “자신이 박 예비후보의 내연녀라 비례대표 공천을 받았다는

오씨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 가정사로 당시 이혼을 해 사생활이 노출될까봐 비례대표 제의를 고민했지만

당의 강력한 요청으로 할 수 없이 시의원(비례)에 출마했다”면서 “당시 충남에선 민주당

여성국장들이 거의 비례대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 남편과 성격문제로 이혼을 했는데 박 예비후보와 부적절한 관계로 이혼했다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8일 전 남편의 진술서를 검찰에 추가로 제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허위사실을 SNS를 통해 유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IP : 27.35.xxx.7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2 11:33 PM (1.241.xxx.219)

    짝짝짝!
    응원합니다.

  • 2. richwoman
    '18.3.12 11:35 PM (27.35.xxx.78)

    오영환씨가 양승조 지지자라고 알려졌는데
    민주당 당원들은 오영환씨에 대한 평가가 어떤지 모르겠네요.

  • 3.
    '18.3.12 11:35 PM (175.223.xxx.241)

    응원합니다

  • 4.
    '18.3.12 11:36 P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

    에효.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더니.

  • 5. .....
    '18.3.12 11:38 PM (115.140.xxx.147)

    누구 지지자 그런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오영환이란 사람도 싫지만, 오영환 입장에서 박수현 지지할 수 없으니 다른 후보 지지하는 거겠지요.
    양승조에게 문제 있는게 아닌데
    지금 문제가 되는 사람이 누구를 지지하는지에 초점 맞추는건 아닌거 같아요.

  • 6. .....
    '18.3.12 11:40 PM (115.140.xxx.147)

    그리고 리치우먼님이 댓글에
    누구 지지자라고 알려졌던데, 이 문구를 넣는 순간
    분열로 망한다더니..저런 댓글이 달립니다.
    이걸 분열로 바라보고 누구 지지자라는 문구를 넣는 순간 분열이 조장되는 거죠.

  • 7. 동감
    '18.3.12 11:41 PM (121.172.xxx.28)

    218님
    분열이라니요.
    민주당 내부 문제로 보이길 바라는 듯 한데
    그게 아니잖아요.

  • 8. richwoman
    '18.3.12 11:42 PM (27.35.xxx.78)

    115, 140.님 네 맞습니다. 오형환씨가 이상한거지
    양승조 의원이 이상한 게 아니죠.
    민주당 경선에서 누가 이기던 그 결과에 승복하고 함께 선거 운동해야겠죠.

  • 9. richwoman
    '18.3.12 11:44 PM (27.35.xxx.78)

    박수현씨와 양승조 의원님은 서로 잘 아는 사이고
    사이도 좋다는 소문입니다.

  • 10. 막장드라마가 따로없네
    '18.3.12 11:46 PM (211.46.xxx.70)

    듣고 싶지도 않다. 그래 고소 해서 다 까발려라.

  • 11.
    '18.3.12 11:48 PM (115.140.xxx.147)

    그리고 솔직히 이거 피로해요.
    박수현은 사퇴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 12. 115님
    '18.3.12 11:51 PM (121.172.xxx.28)

    지난글에서 박수현씨가 오씨를 회유하는 카톡을 보냈다는
    원글을 봤는데 교묘하게 박수현씨 오해하게 하는 내용이었어요.
    그 글 없어졌네요.
    이상하지 않나요?
    피곤해도 팩트체크해야 억울한 사람들이 안생기지요.

  • 13.
    '18.3.12 11:52 PM (218.155.xxx.89)

    원글님글을 보고 분열이란 단어 쓴거 아니구요.
    민주당 의원끼리 돌아가는 꼬라지 보니 답답해서요.

  • 14. ...
    '18.3.12 11:53 PM (175.223.xxx.155)

    3월 8일 기사네요.
    박수현 제발 대통령얼굴에 똥칠 그만 좀해라.
    문재인 대통령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 15. ....
    '18.3.12 11:58 PM (115.140.xxx.147)

    218.155님. 부산은 민주당 원팀이라고 똘똘 뭉쳐서 선거 준비하고 있어요.
    박재호의원,오거돈,정경진,이호철 등이 원팀 만들어서 하나로 준비하고 있고요,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부산 불출마 선언도 했어요.

    그렇게 지금 원팀이 확산되고 있어요. 경선을 통해서 선출되는 후보에게 똘똘 뭉쳐서 에너지를 몰아주는 거죠.
    그외 다수의 지역에서도 민주당 원팀으로 힘 모으고 있어요.
    일부 지역 마음에 안드시겠지만 사람 사는데 저런 잡음 없겠습니까. 이런 과정을 거쳐서 하나로 힘 모으겠지요.

  • 16. 121님
    '18.3.13 12:02 AM (115.140.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박수현 정무감각과 대처 방법에 실망했어요.
    과거 일에 대해 가치판단 하지 않습니다. 과거 일 자체보다 어떻게 대응하며
    어떻게 리더쉽을 발휘하는지가 관건인데 대처 방법 및 기자회견 때 사용하는 언어 등
    무척 마음에 들지 않아요. 제가 판단하는건 하나에요. 도지사 되면 잘 할 것인가.

  • 17. 121.172님
    '18.3.13 12:04 AM (1.225.xxx.199)

    말대로 그 글이 없어졌네요??
    내가 이거 어디서 가져온 글이냐, 멍청해도 유분수지 어찌 이런 상황에 그런 헛짓을 했을까....
    어이상실이다,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가져온 글인지 의심된다... 는 내용으로 댓글 달았었어요.

  • 18. bluebell
    '18.3.13 12:06 AM (122.32.xxx.159)

    개인적으로,드러난 사실로는 전 박수현 예비후보의 말이 더 신빙성이 있다고 보여지고요..
    이런 억울한 일로 후보사퇴하게 된다음 너무 억울하겠죠..
    사실이라는 전제하에,지지나 투표 여부를 떠나 박수현 예비후보님을 응원합니다.

  • 19. 박수현은
    '18.3.13 12:11 AM (36.39.xxx.250)

    그만해야합니다
    논란을 만듭니다
    그쯤에서 그만두시길

  • 20. 응원합니다!
    '18.3.13 12:22 A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완전 물타기입니다. mb, 이재앙 적폐가 한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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