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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한마디 했네요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8-03-12 22:07:58
며칠전 남편이 양말이 신을 없다 했어요
아직 남아야하는 양말들이 왜 없지
오늘 양말정리함 보니깐 일주일치 양말이 있네요!!
그래서 퇴근하자마자 양말 다 있는데
왜 없다고하냐고. 가짜뉴스 만들지말라했어요
요 며칠 출근할때 자서 이런건가 싶어요
청소설거지보다 중요시하는 남편새벽출근배웅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양말 챙갸줘야겠네요
IP : 121.130.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귀여워요.
    '18.3.12 10:10 PM (223.62.xxx.223)

    가짜뉴스라니 ㅋ

  • 2. 큰애기
    '18.3.12 10:25 P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직업상 새벽에 퇴근해서 동틀 무렵에 잠들때가 자주 있는데
    그런날은 남편 출근할때 한참 잠들어 있는데
    저 들으라는 소린지 왔다갔다 하며 양말이 없네 국이 짜네 국자가 없네..
    투정하듯 막 떠듭니다
    그럼 사람이 자고 있으면 좀 조용히 못하고 어째 평소보다 더 떠드냐!
    한마디 합니다
    양말도 국자도 각자 다 있을곳에 있구만 괜히 나물나불~~
    나 지금 출근한다고 출근!!!

    그나저나 원글님^^
    가짜뉴스! 귀엽습니다

  • 3.
    '18.3.12 10:41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그러세요.

  • 4. 진짜 가짜 뉴스네요.
    '18.3.12 10:47 PM (221.142.xxx.50) - 삭제된댓글

    그 게 일상 대화인 거지 한마디 한 거예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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