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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래시계를 아시나요?

퓨쳐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18-03-12 21:22:17
우리 아들 태어났을때 한 거니...25년이 흘렀네요.
귀가시계로 불릴 정도로 전국의 화제 드라마였지요.
모든 장면 대사가 상징을 갖고 있어 몇번을 되돌려봐도 새로운게 나오는 명작 입니다.

저는 그중에 태수가 없는 사이 종도가 안기부 사주를 받아 야당을 호위하는 조폭을 때려 잡고 나서 벌어진 에피소드가 많이 인상 깊었습니다. 태수의 오야붕은 처음엔 태수가 꾸민 일인줄 알고 태수를 신나게 팹니다. 태수는 자신보다 직급은 낮지만 학창시절 친구인 종도가 벌인 일이라는 말을 끝끝내 안하며 묵묵히 얻어 맞지요.

때리던 오야붕은 태수의 태도를 보고는 진실을 파악 합니다. 평소 잔꾀 많은 종도의 짓이란 것을 알아차립니다. 그건 당시 주먹세계는 적을 쳐도 동업자라는 인식이 있어 칼이나 무기를 들어 상대를 병신이나 죽음으로 몰지 않는 묵계가 있었는데 그 전투에선 종도가 칼을 휘둘러 승리로 이끌었다는 걸 알아챕니다.

건달은 주먹을 써서 건달이야 칼을 쓰는 순간 양아치지.
그렇게 주욱죽 그어라.
늬 배에는 칼이 안들어 갈거 같냐?

태수를 때리던 오야붕의 대사 입니다.

전...503의 일이 터질때 사안의 본질보다 그의 남자관계, 비아그라,그때는 여당이었던 사람들의 애정생활이 더 많이 들먹여질때 그 소스를 제공하는 것들은 꼭 그렇게 되봐야 그들이 어떤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는지 알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열어보니.;;;역시나....그 배도 철갑 같은 건 없더군요.
그냥 싸움만 본질을 떠나 더욱 더럽고 추악해졌지요.
덕분에 여성들은 득을 보는 듯 합니다. 하지만 중요 포인트에선 여성을 배타하는 바리어가 더 강하게 쳐진것도 진실입니다.

진보에 대한 야비한 공격이라구요?
그거 누가 시작했는데?
IP : 114.207.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12 9:58 PM (223.62.xxx.226)

    글 쓴 걸 보니 바보는 아닌데
    바보가 아니어도 이런 식의 생각이 가능하구나......


    세상의 한 자락 구경하고 갑니다.

  • 2. ...
    '18.3.12 10:08 PM (221.142.xxx.50)

    글은 참 잘쓰는데 재능이 아깝네요.
    무식한 사람이 용감하면 말릴 방법이 없던데
    이런 재능 있는 사람이 용감하면 어떤 방법으로 제어가 가능할까 생각해 봅니다.
    결국 쓸데없는 재능은 안가지니만 못한 거란 걸 원글을 통해 배우고 가네요.

  • 3. ....
    '18.3.12 10:19 PM (39.7.xxx.67)

    뭐라 쳐 씨부리 쌓노....

  • 4. 참나
    '18.3.13 12:36 A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나이 먹어서 과대망상도
    보통 과대망상이 아니네

    비아그라를 미투 하고 동격으로 보다니
    글쓰는 재주만 있으면 뭐 합니까
    사건의 본질 조차도 못 보는데
    안쓰럽다 쯧쯧

  • 5. 참나
    '18.3.13 12:51 A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나이 먹어서 과대망상도
    보통 과대망상이 아니네

    비아그라를 미투 하고 동격으로 보다니
    글쓰는 재주만 있으면 뭐 합니까

    사건의 본질 보는 통찰력이 있는 척 착각하며
    왜곡 못 해 안달인데
    안쓰럽다 쯧쯧

  • 6. 삐삐
    '18.3.13 10:03 AM (121.133.xxx.194)

    드라마 통찰 있고
    인생의 통찰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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