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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기덕 너무 기가차서

tree1 조회수 : 24,950
작성일 : 2018-03-12 20:32:18
김기덕이
여자들한테 ㅅ다는그상스러운 말을 평생에 한번도 들어본적이없네요
갑자기 너무웃겨요
어떻게 그만큼이나 상스럽고 단순한말을 할수있는지
원래 지적인말못하는 사람도아니잖아여
도대체 어떤 성장환경을거쳤으면
저런 사람이 있나싶어요
저는그래도
김기
덕ㅇㅕㅇ화적재능과
봄여름에서 봤던
어떤감성적인 모습이 자꾸떠올라서
그렇게 나쁜사람이다쪽으로만 기울지가않아요
얼마나 열악하고
결핍많은 부모를 두었으면 저렇게되었을까
타고나기는 참영민하고 감성도 예민한사람같은데

이세상에 존재하는 결핍의깊이가
저렇게나 깊구나
뭐이런것도 생각이들고
저런환경에 저런재능을 가진사람이 태어나는구나싶고
그런데그런성장환경에서 저렇게성공했다는게
삶의위대함과 신의섭리 이런걸느껴서
저는 너무 존경스러웠거든요

김기덕은 어쩌다 저런사람이되었을까요
IP : 122.254.xxx.2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큐큐
    '18.3.12 8:37 PM (220.89.xxx.24)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풀기는 신인여배우한테 성폭행으로 분풀이했네요

  • 2. ㅎㅎㅎ
    '18.3.12 8:37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관심 없어요...

  • 3. ...
    '18.3.12 8:38 PM (182.209.xxx.248) - 삭제된댓글

    그냥 포장하길 좋아하는 가식적인 변태 또라이
    너무나 많은 피해자들과 주변인들의 증언...
    어떤 처벌받는지 두고볼껍니다!!!

  • 4. 남자들 대부분이
    '18.3.12 8:39 PM (223.62.xxx.197)

    그런 원초적이고 야설에서나 봤을법한 단어들을
    마음속에 품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분위기나 감성을 추구하는 여자들과는 다르게..
    그걸입밖으로 꺼내냐 억누르냐가
    미친놈과 정상인의 차이겠죠.

  • 5. 여기서도
    '18.3.12 8:42 P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입에 못 담을 표현, 읽기만해도 기분나쁜 표현으로 피해자들 의심하고 다니는 정신없는 인간 있어요. 김기덕처럼 말도 못할 환경에서 자란 인간이라 그런가 싶어요. ,

  • 6. 됐거든요
    '18.3.12 8:42 PM (182.222.xxx.37)

    그냥 미친ㄴ ㄸ라이 ㄱ쓰레기

  • 7. 허참
    '18.3.12 8:45 PM (223.33.xxx.247)

    책을 그렇게 많이 읽고 영화도 그렇게 많이 보신다면서 겨우 김기덕한테서 삶의 위대함 신의 섭리를 느끼셨나요

  • 8. 워낙
    '18.3.12 8:48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불우하고 정규 고등학교도 아닌 전수 학교나와서 총회신학교 나왔더군요.자기 성욕 풀려고 영화감독 한거 같아요.

  • 9. ㅌㅌ
    '18.3.12 8:51 PM (42.82.xxx.168)

    본인이 잘못자랐으면
    끊임없이 성찰하면서 자신을 닦아나가야지
    그걸 영화랍시고 똥물로 오염을..
    아무리 작품이 배설물과 같다고 하지만
    저건 아무리봐도 그냥 똥임

  • 10. .......
    '18.3.12 8:5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오늘 님 글에 등장한 인물들.. 하나 같이 포스있는 사람들이네요^^
    이승철 신해철 김기덕

  • 11. 미친ㅅㄲ
    '18.3.12 8:58 PM (221.167.xxx.22)

    지한테 영화는 성 해소일뿐

  • 12. ...
    '18.3.12 9:01 PM (125.182.xxx.217)

    삶의 위대함이라니 참 어이없는 원글님아 정신좀 채려요

  • 13. 흠흠
    '18.3.12 9:05 PM (125.179.xxx.41)

    짜증난다...읽고 닉넴보니 ;;;;;;에잉

  • 14. 흠흠
    '18.3.12 9:05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물론 글내용도 심히 비공감

  • 15. ...
    '18.3.12 9:12 P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원래 그런사람인거지
    대체 언제보고 뭘안다고 저런사람이 되었다고 하나요? ㅋ

    조재현도 그 바닥에서는 저런 사람인거 유명해서
    오죽하면 기획사에서 말렸을정도인데
    괜찮다고 알아서 한다면서 계속했다던데...

  • 16. 아 님
    '18.3.12 9:12 PM (85.6.xxx.112)

    제목에 닉넴좀 써주심 안돼요?

  • 17. ...
    '18.3.12 9:13 PM (223.38.xxx.165)

    오타 수정 좀 해요.

    한소리 또 하고 또 하고
    천재니 영민하니 재능이 어떠니
    님 글은 일기장에 써서 혼자 봐야 할 수준입니다.

  • 18. ...
    '18.3.12 9:16 P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어쩐지 말같지않은 글을 올린다했더니만

  • 19. 큐큐
    '18.3.12 9:25 PM (220.89.xxx.24)

    초딩도 그 정도 영화는 만들겠어요..

  • 20.
    '18.3.12 9:52 PM (211.224.xxx.248)

    어려서 자랐던곳이 사창가가라 했었어요. 그 영화속 묘사하는 인물들이 주변서 보고 들은 인물일거여요. 엄마가 창녀였지않을까 싶어요. 여자에 대한 시선이 굉장히 부정적인거보면 엄마가 우리가 아는 모성의 엄마가 아녔을거예요. 아버지도 그래서 더 때렸을거고.

  • 21. ㅇㅇㅇ
    '18.3.12 11:31 PM (211.36.xxx.62)

    저도 어머니로 대표되는 여자에 대한 혐오와 폭력의 시선들...영화의 배경에서 나타나는 열악하고 비참한 환경들이
    김기덕 본인 무의식 속의 기억이나 경험과 연관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까지의 그의 영화는 그런 악조건
    속의 경험을 토대로한 재창조였던거 같아요. 본인 의식 속의
    흐름이기도 할꺼구요. 결핍과 역기능가정이 똑똑하지만
    뒤틀린 인간을 만들어내지 않나하는의견에 동의합니다.

  • 22. 악어
    '18.3.13 12:45 AM (61.98.xxx.56)

    보고..이 영화 만든 감독은 길거리에서 낳아서 길러졌나 싶던데요..인터뷰때 언듯 들으니 프랑스에서도 노숙자 예술가
    생활한적 있다고도 한것같고..유명해지고도 어디 산속에서 텐트치고 사는게 편하다고 나오는것 같았고..비단옷을 입혀도 불편하다고 거더차고 누더기옷 입을 인간이죠..뭐 이런류의 어두운 가정환경이 지배하는 사람같더라고요..

  • 23. 글이 뭔가
    '18.3.13 12:49 AM (211.245.xxx.92)

    이랬다 저랬다 분열적임

  • 24. 봄여름 영화
    '18.3.13 1:44 AM (121.160.xxx.59)

    그 영화 속에 그려지는 나를 버리는 여자들에 대한 혐오가 좀 느껴지죠.

  • 25. ㅇㅇㅇ
    '18.3.13 9:32 AM (175.103.xxx.169)

    심영섭씨 김기덕 영화 비판,,,, 김기덕 상받을때 심영섭씨 글 쓴거 보고 소름 돋았어요,,심영섭씨는 알았던거죠,,심리학 공부했으니 그가 만든 영화가 어떤 거 라는걸,,,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심영섭을 비난했죠
    김기덕이 상 받았아서 한창 추앙모드일때니..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시기에 당당하게 비판목소리를 냈다는것도
    대단하고,,,한번 찾아보세요,,심영섭씨가 그 때 어떤 비판을 했는지,,

  • 26. ...
    '18.3.13 9:55 AM (203.244.xxx.25)

    김기덕의 필모만 알았지 자세한 성장배경은 몰랐었거든요...
    멀쩡한 사람이 저런 영화를 찍었다니... 라는 시각으로 봤을 때는 미친 통찰력? 바닥을 치는 인간의 비도덕성을 나타낸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알고보니 자기 인간성을 그대로 드러낸거.
    아마 김기덕은 희열을 느꼈을걸요. 자기 영화가 상도 받고 사람들의 호응도 얻었으니... 거봐 사람들이 다 이해하자나. 나만 그런거아니야...
    소름끼쳐요.
    심영섭씨 영화평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 27. 감독 어머니
    '18.3.13 10:08 AM (175.223.xxx.203)

    우리 옆집 할머니셨는데 너무 조용하고 좋으신 분이었어요 할아버지는 오래 뵈지 못했지만 이북출신에 자수성가한분이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어르신들만 봐서는 그런 아들이 있다는게 안타깝네요

  • 28. 허걱 82 대단
    '18.3.13 10:16 AM (211.243.xxx.172) - 삭제된댓글

    김기덕 모친 옆집주민 소환!!!

  • 29. 허걱 82 대단
    '18.3.13 10:17 AM (211.243.xxx.172) - 삭제된댓글

    김기덕어머니 너무 조용하고 좋은 분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아요 ㅜㅜ

  • 30. 기더기
    '18.3.13 10:19 AM (98.7.xxx.89) - 삭제된댓글

    김기덕 영화 나쁜 남자 나왔을때 우리나라에서
    여성주의공부한 사람들 몇몇이 안티 김기덕 사이트 만들어서
    활동했었어요
    사이트 분위기 좀 험악해서 한두번 기웃거리고 말았지만.
    김기덕 영화 보고 나면
    미장센도 그저그렇고 내용도 흥미롭지도 않구요
    폭력적이고 자극적이기만 하지 영화를 보고 난후
    평론가들이 찬사 써놓은말 읽어봐도 그냥
    뭔가 있어보이게 써주는듯한.....

    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진짜 개그였어요
    겨울편에서 삭발하고 출연한거....진짜 뿜었습니다..
    완전 자의식 과잉.
    나 예술가다아아아 봐라!!

    씨네 21 백은하 기자였나? 김기덕 굉장히 좋아한거로 알아요.

    최근에 유툽에 도는 김기덕 인터뷰 보는데
    진짜 오글거리더라구요 -.-;;;;
    진짜 깡 하나로 버텨온 느낌.
    무슨 고뇌며 인생 삶에 대한 성찰?!
    에휴 걘 그런거 없어요. 도대체 어떤 영화에서 그런게 보이죠?
    비평가들 말만들기 좋게 만드는 방법만 아는거에요

    한국문화에서 진짜 남자로 태어나서 운이 좋아
    걸리지도 않고 예술 영화 감독까지 된건데
    그냥 가짜입니다 가짜.

    마이크 잡고 아리랑 부를때는 진짜
    촌스러워서 내 얼굴이 화끈.

  • 31. 기가차죠
    '18.3.13 11:56 A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55703&page=5&searchType=sear...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55696&page=5&searchType=sear...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60482&page=4&searchType=sear...

  • 32. 기가차죠
    '18.3.13 11:57 AM (223.62.xxx.3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55674&page=5&searchType=sear...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55703&page=5&searchType=sear...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55696&page=5&searchType=sear...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60482&page=4&searchType=sear...

  • 33. 기더기
    '18.3.13 12:55 PM (98.7.xxx.89) - 삭제된댓글

    링크된 글과 댓글보고 기가 차서 로그인했네요
    김기덕 예찬론자가 이렇게 많았다니요 헉

  • 34. 가지가지
    '18.3.13 1:11 PM (121.181.xxx.106)

    링크 글들 보니 진짜 가짢네요 어지간히 찬양했네요 ㅋㅋ

  • 35. 링크 글 보니
    '18.3.13 2:19 PM (223.62.xxx.115)

    유지나 평론가도 김기덕 팬들에게 욕 엄청 먹었군요.

  • 36. ....
    '18.3.13 2:55 PM (59.29.xxx.42)

    남들에게 있는, 하지만 윤리적으로 하면 안되는 것들을
    영화화했고 그게 예술이라고 봤는데
    알고보니 그 제작과정자체가 똑같이 비윤리적...
    결국 범죄현장을 본거죠. 그냥.

  • 37. ...
    '18.3.13 3:10 PM (119.197.xxx.28)

    인간의 어두운 심연을 그렸기에 ,외국에서 열광한거죠.
    위선적인 영화를 만든 다른 감독들도 김기덕 감독 같은 인간들 많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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