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위 여교수들은 다들 동안이에요
제가 다니던 대학원 여교수들은 다들 엄청 동안이었어요
30대로 보이는분들이었는데
알고보니 다들 50대...
염색한건지는 몰라도 흰머리도 없고
살도 안찌고 다들 말랐어요.
여기 82의 관점에서 볼때
비만도와 노화는 부의 여부 남편성정여부와 관련있다는데
영어관련 전공이니
영어라함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괴목이니
다들 유복하게 자라고 험난한 사회생활 안하고
좋은 남편 만나 고생 덜해서 그럴까요
1. 당연한 말씀이죠
'18.3.12 8:02 PM (114.129.xxx.47)집고양이와 길고양이의 외모 차이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2. 검증필요
'18.3.12 8:04 PM (222.106.xxx.19)어느대학인가요? 두 눈으로 확인해야 믿는 성격이라서요.
3. ..
'18.3.12 8:06 PM (220.85.xxx.236)잘웃고 생기넘치면 그자체로 너무 좋아보이더군요
그런스타일들이 아닐지4. 그런 사람들만
'18.3.12 8:15 PM (211.246.xxx.39) - 삭제된댓글모인 과도 많습니다. 남자들도 마찬가지. 안 그런 과도 많구요. 풍토 차이죠. 직장마다 그런 거 있죠. 단위가 작으니 눈에 띄이는 셈.
5. 음??
'18.3.12 8:52 PM (175.116.xxx.169)대학교수들 많이 봐온 직업인데
전혀 안믿겨지네요
최소한 인서울 급 있는 곳 대학교수들 맞나요?
지잡대나 듣보잡 대학이라면 좀 봤어요
미용에나 신경쓰고 교수직 얻는데 돈 외에는 크게 신경안쓰고 살아서
얼굴 주름도 별로 없던...;;;6. ...
'18.3.12 10:20 PM (203.142.xxx.5)교수인데요. 여교수회 단골 화제가 염색도 아니고 탈모치료입니다. 스트레스로 정수리가 훤해요 가발쓰는 50대도 있구요.
그 다음이 침과 뜸, 부항, 모두 허리 어깨 가 엉망이고 디스크 있음. 책상 앉아있느라 이티 체형이고..7. 제가 본 교수들도
'18.3.12 10:57 PM (123.215.xxx.115)얼굴들이 훤해서, 원글자랑 같은 입장인데요..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이 교수라고 어떤 변호사는 말하던데
저도 동감입니다8. 이분화
'18.3.13 1:49 AM (49.174.xxx.117)제가 여자 교수들 엄청나게 없는 대학 교수입니다.
학계에 있는 여자들의 외모는 대개 두 갈래로 갈려요.
다수는 중성적이고 멋 안 부린 소년스러운 부류.
달리 말하자면 촌스러움을 넘어서 멋의 세계와는 전혀 담을 쌓고 사는 분들.
따라서 아줌마스럽지도 않아요.남성같아요.
다듬지 않고 염색도 안 한 헤어, 백팩, 화장 아예 안했거나 거의 안한 얼굴, 편한 캐주얼 웨어가 특징입니다.
서구 여교수들과 여자 대학원생이 주로 이런 모습입니다.
소수는 잘 가꾼 강남 사모님 부류.
진짜 강남 길거리 아줌마들과는 좀 다르게 유행에 엄청 민감한 모습은 아니고(세련되진 않음)
곱게 늙고 적당히 고급스러운 외양.
원글님이 말하신 부류가 여기가 아닐까 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두 양 극단에 수렴하구요
간혹 뚱뚱하고 아줌마스럽거나, 엄청 패셔너블한 극소수의 여성들이 있긴 합니다.
주로 어떤 여교수들이 많이 보이느냐는 전공과 단대에 따라 나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