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속 정하면 알려달라는 지인

.. 조회수 : 5,481
작성일 : 2018-03-12 18:34:20
항상 본인이 연락하지 않아요
먼저 연락하면 장소 시간 정하면 알려 달라고
이젠 짜증이 좀 나서 연락 안하는데
인연이 다한건가요
IP : 175.115.xxx.1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리여인
    '18.3.12 6:35 PM (122.46.xxx.148)

    만나도 피곤할듯

  • 2. ㅇㅇ
    '18.3.12 6:36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얌체죠

    왜 원글만 에너지릉 쓰나요 바람직하지 않아요

  • 3. **
    '18.3.12 6:42 PM (218.237.xxx.58)

    전 제가 늘 약속장소를 정하는데..
    한 번도 그런 생각 해본 적 없어요..

    연락 드리면 상대는
    '장소 정해지면 전화줘요'
    라고 말씀하는데..

    전.. 상대가 장소를 잘 모르거나
    제가 편한곳으로 정하라는 배려 정도로 생각했거든요.
    실제로 제가 정하면 그대로 따랐구요..

    만나면 피곤하다.. 얌체다..
    이런 생각 전해 못 해봤네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거 같아요...

  • 4.
    '18.3.12 6:45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여럿이 만날때 항상 정해지면 알려달라하는데요.
    이유는 저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어요.
    항상 시간 되고 장소도 왠만하면 맞추겠다는 뜻인데 원글처럼 해석할수도 있군요. ㅎㅎㅎ

  • 5. ...
    '18.3.12 6:45 P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상대방 편한 시간, 장소로 정하라는 뜻이에요..

  • 6. 늑대와치타
    '18.3.12 6:54 PM (42.82.xxx.244) - 삭제된댓글

    둘이 보는데 그렇게 말하면 나한테 맞쳐주는거고
    여럿이 보는데 그렇게 말하면 수고로움을 덜고 싶어하는 거 같아요.

  • 7. 음..
    '18.3.12 6:5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시간이 널널해서 상대방이 편한 시간, 장소 맞출수 있지만
    그래도 한번씩은 제가 시간 장소 정해요.

    왜냐
    항상 뭔가를 선택하게 하는건 피곤하고 책임이 따르거든요.
    내가 선택한 시간과 장소가 상대방 마음에 안들수도 있으니까
    무슨말 나올수도 있으니까 피곤한거죠.

    물론 약속을 마음대로 정하라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란것이 100%가 없으니까
    상대방에게 마음대로 정하라고 해서 10회 만났는데
    10회동안 다~좋을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상대방이 3번 정하면 1번 정도 제안을 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 8. ㅇㅇ
    '18.3.12 6:57 PM (121.171.xxx.193)

    약속장소고 뭐고 먼저 연락 안하는 사람을 왜 만나요 연락 끊으세요

  • 9. 음..
    '18.3.12 7:00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이러다가 어느순간 상대방이 너무 끌고가려한다는 느낌이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하죠.
    어느순간 나는 왜 저 친구 하고싶은대로 끌려가지? 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구요.

    본인이 안정해 놓구선 나중에 장소나 시간이 마음에 안들면
    약간 짜증이 쌓이면서
    점점점 쌓이고 폭발하죠.

    내가 결정하지 않았다는 생각은 잊어버린채 상대방이 일방적이다로 생각해서
    화가 나기 시작한다는거죠.

  • 10.
    '18.3.12 7:08 PM (1.238.xxx.253)

    해석 나름., 나름 맛집 분위기 좋은 곳 잘 아는 사람에게 장소섭외 일임하는 경우 많죠.,

  • 11. 만나서 즐겁느냐. 가 관건인 듯
    '18.3.12 7:5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나는 언제나 좋으니까 콜. 이라는 뜻이예요

  • 12. ..
    '18.3.12 8:32 PM (112.144.xxx.154)

    배려가 아닌거에요?

  • 13. ..
    '18.3.12 8:40 PM (175.115.xxx.188)

    장소정하는것도 신경쓰이고 귀찮네요
    그것도 에너지 들어가는 일이에요
    나도 시간장소 정해주면 들어보고 결정하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899 일산에서 대치동까지 매일 통학이 가능할까요? 41 ... 2018/03/13 5,347
788898 현재 20세 청년 절반은 결혼하기 어려울 것” 경제학자 우석훈 29 1200 2018/03/13 5,424
788897 보험관련 박식하신분 계신가요? 5 ... 2018/03/13 1,329
788896 조윤선 측 "국정원 돈은 받았지만 뇌물 아냐".. 9 워 메. 2018/03/13 2,280
788895 김무성 여기자 성추행은 묻히는 건가요? 3 2018/03/13 1,112
788894 중2 2학기 수학 5 질문 2018/03/13 2,070
788893 민중총궐기 과잉수사 정용선, 자발당 후보로 충남도지사 출마 선언.. 2 기레기아웃 2018/03/13 549
788892 초등학교 어머니 동원 금지 청원 47 2018/03/13 5,542
788891 문대통령, 2022년 대선 지선 동시실시 제안 5 ㅇㅇ 2018/03/13 988
788890 정말로 2015년 11월생이 지금 한국나이로 4살인가요?? 15 .. 2018/03/13 2,410
788889 다운패딩 세탁 2 ... 2018/03/13 1,713
788888 생과일 주스 조합 추천해주세요. 6 ... 2018/03/13 1,459
788887 매트리스 교체로부터 오는 갈등과 번민 순이엄마 2018/03/13 616
788886 리베라시옹, 북미 화해무드에도 문 대통령 역할 컸다 1 ........ 2018/03/13 445
788885 손윗 동서 형부 문상 21 문의 2018/03/13 4,746
788884 동네슈퍼에서 기분 완전상함 17 00 2018/03/13 6,423
788883 초등 체험학습신청하려구 하는데요 4 궁금 2018/03/13 752
788882 외국에서 살때 핸드폰 인증번호는 어떻게받나요 13 외쿡 2018/03/13 11,828
788881 밥이 너무 맛있어 자꾸 먹어 보게 돼요 5 보리 2018/03/13 1,750
788880 newbc뉴스에 정봉주 생방해요 4 판단보류 2018/03/13 1,347
788879 다이어트 달걀 흰자만? 5 2018/03/13 2,196
788878 피부 하예지는 수술 혹시 있나요? 9 아지아지 2018/03/13 3,179
788877 클래식 음악인데 아주 유명한 곡이에요 10 찾아주세요ㅠ.. 2018/03/13 3,746
788876 새마을 금고 안전한가요? 5 .. 2018/03/13 3,437
788875 분노하고 집중해야할 미투운동은 이런게 아닐까요? 27 ㅇㅇ 2018/03/13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