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을 진짜 사랑하지 않는 엄마 있을까요?

작성일 : 2018-03-12 15:21:36
저의 엄마는 안 그런거 같아요. 이기적이고 이득있는 자식에게 아부이고 만만한 딸 저에겐 제일 만만해 하시고.... 연을 놓고싶어요.
IP : 223.62.xxx.1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2 3:22 PM (117.111.xxx.99)

    저희 엄마요
    첫째언니랑 상극입니다

  • 2. 왜없어요
    '18.3.12 3:22 PM (183.98.xxx.142)

    미워죽겠다는 하소연 글 꽤 올라오잖아요

  • 3. ...
    '18.3.12 3:24 PM (1.248.xxx.74)

    저희 엄마요.
    자식은 둘째오빠뿐이고,
    본인은 공주고,
    그래요...

  • 4. 정리정돈
    '18.3.12 3:24 PM (211.114.xxx.126)

    인간관계 다 궁합이 있는것 같아요~~

  • 5. ..
    '18.3.12 3:24 PM (14.38.xxx.204)

    자식이라고 사랑하지 않은건 아닌데
    딸하고 정말 안맞아요.
    자식도 궁합이 있는것 같아요.
    공휴일에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 꼭 싸우고
    학교 학원에 가서 가끔 얼굴 보면 그나마 낫구요.

  • 6. ....
    '18.3.12 3:24 PM (39.121.xxx.103)

    왜없어요? 모정,부정없는 인간들도 많아요.
    죽이기까지 하잖아요?
    딸 질투하는 엄마들도 있고...암튼 웃긴것들 많은 세상이죠.

  • 7. 저요
    '18.3.12 3:34 PM (125.191.xxx.148)

    아들만 인간이고
    딸은 그냥 인간아님;;
    이름조차 아들낳으려고 지엇다는데 ;;
    저도 자식키우지만 어찌 저러시는지..,

    지금이야 며느리가 다 해주고 그러니
    딸은 필요없는지 오지도말라해요..
    나중에 찾아오면 전 뒤도 안돌아볼거예요.

  • 8. 저요
    '18.3.12 3:48 PM (118.219.xxx.45)

    등떠밀리듯 시집 갔는데
    저 결혼할땐 하나도 안 섭섭했다는 분이
    오빠랑 동생 결혼할 땐 펑펑 우셨고
    너무 서운했다고..

    한 10년 안 봐도 별로 궁금하지도 않을거예요.

  • 9. ...
    '18.3.12 3:50 PM (223.62.xxx.181)

    제가 보기에 울시모가 그런거 같아요~
    입으론 정말 닭살돋게 사랑하는척하는데
    딸이 당신주는돈 끊을까봐 그 힘든일 그만할까 전전긍긍
    10여년전 사위가 미국회사로 스카울될 기회가 있었는데
    너 가면 난 누가 챙겨주냐며 주저앉히고...
    암튼 이용해먹을 존재라 사랑하는듯~

  • 10. 한지혜
    '18.3.12 3:57 PM (211.114.xxx.56)

    엄마 중에는 많지 않나요? 같은 동성이라도 사랑이 덜하고..자라고 나서는 은근 여자로 대결 구도로 보고.

  • 11. 저도
    '18.3.12 4:15 PM (211.111.xxx.30)

    저희 엄마는 막내 동생
    아들만....사랑하시는 듯
    말로는 애틋 사랑하신대요...행동은 그렇지 않아요
    저 아이 낳고도 50일 되어서야 아기 처음보러 오셨고 지금 4살 아이 단 한번도 봐주신적 없어요. 미혼인 남동생 일 봐주느라 ㅋㅋ

    이젠 저도 놓았답니다

  • 12. ....
    '18.3.12 4:30 PM (121.124.xxx.53)

    우리집도 아들 낳을려고 딸 낳게 된 집이라
    아들을 사랑한다는건 확실히 알죠.

  • 13. ...
    '18.3.12 4:4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어떻게 동성이라 안좋아할 수 있죠? 이해불가
    저는 딸이 너무 귀엽고
    내 어릴적 모습같기도 하고 해서 짠하고
    무조건 끼고키우면서 이뻐하고 그러는데
    아들은 씩씩해서 오히려 방목하고....

  • 14. 있지 왜 없겠어요
    '18.3.12 5:38 PM (117.111.xxx.58) - 삭제된댓글

    딸을 자식이 아니라 무슨 도구로 아는 사람도 있는데요
    차라리 아들이라도 이뻐라 하면 옛날 노인이다 하고
    모정은 있구나 싶은데...

  • 15. ㅇㅇ
    '18.3.12 5:41 PM (59.18.xxx.161)

    부모자격없는 엄마들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125 아이스팩 베고 누우니 시원하네요 10 .. 2018/08/02 1,967
839124 초등아이 백혈병 치료 22 .. 2018/08/02 5,462
839123 기일에 제사 안지내면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까요? 9 제사 2018/08/02 4,204
839122 찬바람 한번만 불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5 .. 2018/08/02 1,377
839121 특검 ..개그감충만 3 ㅇㅇ 2018/08/02 1,664
839120 지인이 결혼할 남친이 심하게욱하는성격인데 도망가야되나요? 17 ㆍㆍ 2018/08/02 5,682
839119 친구. 22 혼돈. 2018/08/02 7,969
839118 이탈리아 돌로미티 가보신분 계세요? 16 쭈니 2018/08/02 2,566
839117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 들지 않으려면 ... 14 그래 2018/08/02 4,865
839116 친한 아이친구엄마한테 빈정 상하네요. 14 ... 2018/08/02 7,647
839115 올해 정말 더운데 1994년에는 어느 정도로 더웠나요? 23 엘살라도 2018/08/02 5,808
839114 다리 휜 경우 다리가 더 잘 붓나요? 2 ... 2018/08/02 1,178
839113 오늘 밤은 어제에 비해 어떠신가요? 1 비야내려라 2018/08/02 1,252
839112 먼길 못가고 왔어요 82 약해빠진년 2018/08/02 22,036
839111 저한테 애착인형 사줬어요 2 어른 2018/08/02 2,493
839110 남편이 시부모님 생일을 모른대요 6 ... 2018/08/02 2,375
839109 7월초에 아이 방에 에어컨 설치하기 잘했어요 6 ... 2018/08/02 3,318
839108 욱하는다혈질남편vs.말안통하는 남편 6 ㆍㆍ 2018/08/02 1,955
839107 유리컵이나 사기 그릇 버릴 때요 2 .. 2018/08/02 4,558
839106 건강검진 결과나왔는데 종합병원..내자신의행복을 찾고싶네요 4 도오리 2018/08/02 2,801
839105 누룩 없이 막걸리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요? 4 막걸리 2018/08/02 1,931
839104 아는와이프=고백부부인가요? 6 2018/08/02 4,840
839103 지금 무서운꿈 꿨어요ㅠ (꿈 얘기 추가 ) 11 자취녀 2018/08/02 2,317
839102 짝사랑 남 꼬시는데 성공했어요ㅜㅜ 19 99 2018/08/02 12,351
839101 노각무침이 써요 ㅠㅠ 9 ㅠㅠㅠㅠ 2018/08/02 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