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세후 180만원
부부,중2딸 세식구
정말 저월급 받아서 너무 빠듯해요..
이 가난을 벗어날수 있을까요? ㅠㅠ
월급받아서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쁘네요
하다못해 미용실도 안가본지 일년이 넘었어요
월급받고 휘리릭 빠져나가고 나니 너무 허무해요
390이 많다고는할수없지만 그렇다고 적지도않은 금액입니다
고정금액을 파악해보시고 고정비를 줄이면 조금 낫더라구요
저는 적금보다 대출금액을 갚는걸로 하다보니 고정비가 차차 작아졌어요
그러니 훨씬 살것같네요
물론 저도 미용실은 일년에 두번정도만 가게됩니다 ㅎㅎ
월급이란 원래 통장을 스쳐가는 것일뿐
다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적은 금액은 아니라고 봅니다
애들 학원 안보내면 ᆢ돈은 제법모여요
대부분 젊은사람들 보험을 과다하게 들어서 빠져나가는돈 무시못하던데요
우리사돈총각이 보험회사 정직원인데 보험많이 드는사람은 위험 하데요
보험료때문에 저당잡혀 산다고해요
미용실은 석달에 한번 컷이라도....
옷 덜 사 입어도 머리가 단정해야 보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아주 공부 열심히 하는 애 아니면 적당히 학원비 줄이세요.
일단 전화같은 고정비를 줄여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