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하면 성령을 받을수있나요?
성령을 받드는게 굉장히 중요한거라는것으로
아니 믿는 사람에 대한 증표로서 하느님이 주신다는데
성령을 정말 받으신분이 주변에 계신가요?
제 주변엔 대부분 카톨릭 개신교 인데요
수십년을 믿으신분들도 성령을 받으셨다는 얘길 한번도 못들었거든요
성령을 받은자만이 진정한 하느님의 자녀인건가요..?
읽는데 감동도 받고 너무 좋다가도
어쩐지 슬퍼져요
한평생 신자셨던 어르신들도 못받으셨는데
제가 받을수있을까 싶어서요 ;;;
신부님 수녀님 목사님..
이런 분들은 모두 성령님께서 임하신 분들이신거겠죠?
1. ㅇ
'18.3.12 2:14 PM (118.34.xxx.205)저랑비슷하셔요
저도 교회다니기전 혼자성경보며.성령.받게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랬더니 믿을수없겠지만
어느순간 성경내용이 지식이 아닌 가슴으로 느껴지고
믿어지더군요
그리고 교회신자분들이.기도더해주셔서
말로는 다 이해안가는 이끄심이 생겨서 직장도 옮기게되고
뭔가 나의의지아닌 이끄심으로
새로운마음 생겼어요
기도하세요. 성경.믿고싶고 성령부어달라고2. ㅎㅎㅎ
'18.3.12 2:15 PM (114.129.xxx.47)기도원에 가서 며칠씩 밥을 굶어가며 통성기도를 하다보면 성령을 받기 싫어도 마구 쏟아져 들어옵니다.
할렐루야~3. ㅎㅎㅎ
'18.3.12 2:20 PM (114.129.xxx.47)성령을 받기 위한 최우선 조건은 최면 감수성입니다.
자기 최면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평생을 예수를 믿어도 절대로 성령을 못받습니다.
아, 물론 금식과 통성기도로 정신줄을 완전히 놓은 상태에서는 누구나 성령이 마구 쏟아집니다.4. 성령님
'18.3.12 2:28 PM (223.62.xxx.71)저도 받고싶네요
5. 원글
'18.3.12 2:31 PM (175.223.xxx.230)검색해보니 성령님의 은사가 다양한가봐요
저는 사랑, 온유한마음이 충만해지는 은사를 받았으면 좋겠어요6. dma
'18.3.12 2:33 PM (61.84.xxx.134)주를 믿고 내입으로 주님이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임을 고백하면
이미 님에게 성령이 임한 것입니다.
기도하시면 더욱 성령이 충만함을 느끼실 거예요.7. 원글
'18.3.12 2:38 P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금식과 통성기도 하는곳이있나요?
카톨릭도 그런게있다면 저도 꼭 가보고 싶네요
저는 오랜 성당신자인데요 뭐랄까 성당을 그동안
시계추처럼왔다갔다만 한것같아요
어릴때부터 성당안가면 부모님께서벌주고 혼내셔서 거의 억지로 다녔고요
커서는 그냥 습관적으로 다닌것같아요
그래서 성경내용도 거의 몰랐고요(아 창피..)
아무튼 나이들어가면서 제안에 미움 원망..이렇게 많아졌는데요
성령님을 받아 사랑과 자비 온유한마음이 제발 많아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성령체험이라는게 이렇게 생생한거고
특별한 능력이 주어지는것인줄은
이번에 성경을 진지하게 읽고서야 알았네요 ::8. ..
'18.3.12 2:56 PM (112.144.xxx.154)오순절때가 성령이 충만한 시기에요..
그 즈음 해서
새벽기도를 다녀 보세요
지금부터는 하루에 시간 정해 놓고 기도하시고요
어느날...느낌으로 알게 되십니다..
기도하는 방법등은 목사님께 여쭈어 보세요
엄한 방법으로 백날 기도해 봤자
드 기도가 받아지지도 않아요9. 분별력
'18.3.12 3:15 PM (211.178.xxx.237)제가 듣기론
참된 성령을 분별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뭔가 울컥하다, 심금을 울린다, 기도가 잘된다 등등은
진실한 성령이 아니고
거짓 영일 수 있다는 거죠
신앙적인 기본사고방식으로 생각해봐도
진정한 성령을 받은 사람은 삶이 달라져야한답니다.
예수님과 같은 정신으로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거죠.
성령이 잡신이 아니고 진정한 하느님의 영인데
그 고귀한 영이 내 몸안에 들어오시는 은사를 받았는데
받기전과 같은 생활이라면
그건 하느님을 모욕하는 것이지요.
원글님이 예수님과 같이 정신적, 물리적으로 생활하면서
성령을 청하면
벼락치듯 들어오는게 아니라
서서히 몸에서 충만해지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예수님 뜻대로 살 자신이 없어서
감히 청하지 못하고
변화시켜주시기를 먼저 청하네요ㅠㅠ10. ㅠㅠ
'18.3.12 3:39 PM (223.62.xxx.159)저는 순종을 못해서 받은 분도 쫓아낸 듯해요. 내안에 내가 왜이리 고집이 쎈지.... ㅠ
부디 순수한 마음과 믿음과 순종으로 그분께 기뻐하며 간구하세요. 저희 하나님은 배신이 없고 선하세요.11. 몰입
'18.3.12 3:49 PM (210.104.xxx.48) - 삭제된댓글완전한 몰입...
24시간 마음속으로든 머리로든 빠져있다가 금식같이 영양이 부실한 상태에 몰입하게 되면 그게 성령이든 도를 트게 되든 다른 세계로의 연결이 이루어지기 쉬운 상태의 몸의 상태인것 같더군요.
그런 상태가 의학이나 심리학적으로는
트랜스라고 하죠?
가수면상태.....이렇게 알려지는것 같았어요.12. 교리
'18.3.12 4:43 PM (175.223.xxx.12)그리스도교 교리상
성령은 세례를 받을 때 우리에게 오신다고 합니다.
세례받지 않은 사람이라고 성령의 은사를 못받느냐 묻는다면 절대 아니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세례를 받는 사람은 누구나 성령을 받는다는 건 확실한 가르침이죠.
성령의 다양한 은사와 그로 인한 열매는 “성령칠은,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라는 키워드로 검색해 보심 더 자세히 아실 수 있습니다. 성령의 은사와 열매는 개개인이 누릴 수 있도록 주어지는 선물이 아니라, 주님사랑 이웃사랑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주어지는 것이라는 점도 알려드려요~
윗분들이 쓰신 내용들은 성령님의 존재감이나 은총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는 통로나 방법이라고 이해하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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