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핸드폰을 학교에 가져다 달래요.

따뜻한 봄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18-03-12 13:09:09

아침에 아들이 등굣길에 전화해서 핸드폰을 학교 사서보안관실에 맡겨달래요.

엄마에게 하교후 학원 갈때 전화해야하는 안 챙겼으니 가져다 달라고 하네요.


초등 고학년

남자애라 그런가.. 뭔가를 자꾸 놓구 가요.

올해는 학교 준비 숙제 놔두고 있는데 이러면 아들에게 낚이는 걸까요?~^^

계속 챙겨달라는?

IP : 121.160.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2 1:22 PM (1.212.xxx.227)

    남자애들 챙겨주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듯해요.^^
    등교전 챙겨야할 준비물을 책상앞에 적어두고 매일 등교하기전 메모확인하고 방에서
    나오라고 하세요. 그리고, 학교수업에 긴급을 요하는 준비물이 아니면 못가져다 준다고 얘기하시구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손이 많이가서 엄마가 힘들어집니다.

  • 2. ...
    '18.3.12 1:26 PM (223.38.xxx.218)

    저는 다 갖다줬어요.

  • 3. ..
    '18.3.12 2:14 PM (175.116.xxx.126)

    큰애때는 전화 하면 당장 다 갖다 줬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가서도 나아지는거 없이 한달에 두세번씩 엄마를 호출 하더니 이제는 못하겠다 하니 온갖 짜증을 다 내더군요.
    다 제 잘못이다 싶어서, 둘째는 준비물은 네가 챙겨야 하는 거니 못갖다 준다고 선언을 하니, 아침에 학교 가기 전에 자기가 알림장 두번씩 챙기고 꼼꼼하게 챙겨가요. 남자애입니다.

  • 4.
    '18.3.12 2:19 PM (175.117.xxx.158)

    핸폰이 공부할때 필요하나요 안가져간날은 냅둡니다

  • 5. 딱 1번
    '18.3.12 5:28 PM (182.224.xxx.16)

    버스타고 사립초를 다녔어요

    저는 모성이 강한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 준비물 가져다 주는 것이 너무 싫더라구요 ㅠ ㅠ
    수영복을 놓고 간 적이 있는데 -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전화를 주셔서 어쩔 수 없이 ...
    딱 1번 가져다 주었어요

    아이도 제 성격을 알아서 ...단 한번도 스스로 전화해서 가져다 달라고 한 적 없네요

    그렇다고 습관형성이 잘 된 것도 아니고 .... 중학생이 된지 일주일 지났는데 두 번이나 다시 돌아왔어요
    아침에 .... ㅠ ㅠ 신발주머니 놓고가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415 강서구 가양동근처 괜찮은 정형외과 추천부탁드려요~ 3 김~ 2018/03/12 1,745
788414 마봉춘 뉴스 보세요~ 4 돌아온탕아 2018/03/12 2,191
788413 애없는 돌싱 여자는 어떤가요? 20 2018/03/12 15,721
788412 저희아들 정신차린거죠? 8 고딩 2018/03/12 2,905
788411 백수 남편 시댁에 알려야 하나요 15 .... 2018/03/12 7,613
788410 mbc 뉴스 처음부터 빵빵 터지네요. 16 ㅇㅇ 2018/03/12 10,036
788409 중딩 총회참석 3 궁금 2018/03/12 1,662
788408 다 좋은데 창문을 열면 건너편건물 벽이에요 6 이사철 2018/03/12 2,316
788407 제주위 여교수들은 다들 동안이에요 7 ㅇㅇ 2018/03/12 3,831
788406 지금 미투가 왜이리된건지 ㅎㅎㅜㅜ 13 ㅋㅋ 2018/03/12 3,064
788405 70대 후반 할아버지가 바람을 피우기도 하나요? 25 저기 2018/03/12 7,567
788404 오늘부터 MBC 뉴스데스크 볼려구요 7 ... 2018/03/12 1,641
788403 일본의 미투 일예 ㅡㅡ 2018/03/12 629
788402 프레시안 문 닫겠네요 4 안구에습기 2018/03/12 3,519
788401 호두를 설탕에 재우면 어떻게 될까요 3 2018/03/12 1,221
788400 가구 브랜드 추천 좀 ... 9 책장책상 2018/03/12 2,161
788399 꿀꿀한데 이걸로 웃었어요 오늘. 저 요새 2018/03/12 1,350
788398 몇살때부터 선이 확준다는 느낌이 드나요? 5 ㅁㅈㅁ 2018/03/12 2,105
788397 정봉주 측근 "그는 12월 23일 렉싱턴 호텔에.. 24 ..... 2018/03/12 4,511
788396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미세먼지같아요 4 .... 2018/03/12 1,259
788395 관악구 강아지 찾았어요...(줌인줌아웃) 16 맥주언니 2018/03/12 2,948
788394 정봉주 손오공설 *** 2018/03/12 1,097
788393 프레시안 완전 실망 2 나도 기억남.. 2018/03/12 1,810
788392 日 아베, 문서조작 결국 대국민 사과..깊이 사죄 3 기레기아웃 2018/03/12 1,490
788391 엄정화 나온 편 재미있고 뭉클하네요 3 한끼줍쇼 2018/03/12 2,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