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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6학년 남자아이들 2차 성징 많이 나타나나요?

.. 조회수 : 19,468
작성일 : 2018-03-12 09:11:05
아이 말로는 친구들 중 변성기 온 애들도 있다네요.(빠른 애들은 5학년 2학기부터)
애교 많은 아들, 엄마아빠랑 매일 뽀뽀하고 껴안고 그런 아들인데 어제 아이가 얘기해서 보니 고추 부근에 털이 몇 가닥 나 있네요.
이게 이 나이대 아이들 평균적인 현상인가요?
넘 빠른 건가 놀랍기도 하고 이제 키150 안되고 몸무게 45정도인데 앞으로 키 크는 것도 염려되고 하네요. 저희 부부가 작은 편이거든요.
중학교때 털 나고 변성기 오고 그런 줄 알았는데 요새는 초등때부터 시작하나요? 아이마다 차이나는 건 유전적인 부분이 큰가요?
아이가 빨리 크는 것 같아 아쉬운 맘도 있고 그러네요.
외동이고 자기 방 쓰는데 잘 때는 자기 잠들 때까지 엄마가 옆에 있어달라고 하네요. 아직 애기 같은 부분도 많아요.
IP : 59.10.xxx.2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8.3.12 9:14 AM (211.59.xxx.161)

    네 울 큰애도 초 6 초반부터 변성기등 2차성징 나타났어요~ 보통 큰애들 그때부터 나던데
    키가 관건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155이상 정도 커서 나면 괜찮은데
    키가 너무 작을경우가 문제라고요.
    그때 2차성징나서 지금 콩나물처럼 쭉쭉
    크고 있어요
    잘 재우시고 많이 먹이세요

  • 2. 울아들6학년
    '18.3.12 9:15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은 키도 작고 말라서 그런지
    아직도 아기 같아요
    그런데 혼자 자는거 좋아하고 사춘기가 온것 같이 굴어요
    부부모두 보통키인데 폭풍성장이 안온것 같아요

  • 3. 먹는 것
    '18.3.12 9:16 AM (59.10.xxx.20)

    자는 것 잘하고 있는데 키가 작은 편이라서 염려되네요.
    반에서도 작은 편인 것 같아요.
    뭘 더 신경써야 할까요?
    고기 좋아해서 고기는 자주 먹고 있어요.

  • 4. 작약꽃
    '18.3.12 9:17 AM (182.209.xxx.132)

    우리 딸이 그러는데 자기반 남학생들 대부분 변성기 왔다던데요.

  • 5. 폭풍성장은
    '18.3.12 9:17 AM (59.10.xxx.20)

    중학교때 오나요?
    오늘부터 줄넘기라도 더 시켜야 하나 하고 있네요.

  • 6. 엄마
    '18.3.12 9:20 AM (211.59.xxx.161)

    울애 그때 155
    지금(일년후) 167
    이정도면 폭풍성장이죠
    저도 빨리왔나 걱정했는데
    우연히 골반사진 찍었는데
    성장판 많이 열려있대서 안심하고
    많이 먹이고 농구하고 재우고 했어요

  • 7. 중2남아
    '18.3.12 9:20 AM (39.7.xxx.178)

    아직 폭풍성장 안 오고 있음.
    작년에 언뜻 보니 한가닥 난듯 하고 변성기는 작년부터 시작해서 요즘 확실히 변했고.....키는 별로 안 커고...

  • 8.
    '18.3.12 9:21 AM (14.39.xxx.191)

    5학년말부터 조짐이 나타나던데요. 목소리. 털. 생일이 빨라서인지? 5~6학년 사이에 엄청 컸어요.

  • 9. 6학년
    '18.3.12 9:23 A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

    6학년인데
    키150에 몸무게 39-40 왔다갔다 해요 ㅠㅠ
    변성기는 커녕
    아직 어금니 하나도 안빠지고 송곳니 빠지려고 해요
    주변 보니 155에 어금니는 다 하나 이상 빠졌던데요
    수염 꺼뭇 난 애도 있어요
    엄마 아빠 다 보통 이상 키인데
    애는 작아서 넘 걱정이네요
    매일 고기 우유 먹이는데 태어날때부터 지금껏 늘 평균이하 신체조건이에요....운동도 싫어하고

  • 10. 그러고 보니
    '18.3.12 9:28 AM (59.10.xxx.20)

    수염도 살짝 거뭇해진 것 같아요.
    오랜만에 본 고모가 목소리가(말투와) 살짝 달라진 것 같다고도 해요.
    내내 뽀얗고 하얗던 아이인데 나중엔 여드름도 나겠죠?
    아빠 닮으면 털도 엄청 날 텐데...ㅋ
    댓글들 보니 아이가 많이 빠른 편은 아닌 것 같네요..

  • 11. 울아들 6학년
    '18.3.12 9:32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150 이 작아요?ㅠㅠ
    우리아들 140 인데 몸무게 35쯤?
    편식 심하고 잘 안먹어요
    1킬로 늘때마다 만원 준다고 했더니 체중계 매일 올라가는데 늘지가 않아요
    시댁 남자들 키가 다 늦게 컸대요
    군대가서도 컸다니 희망을 가져볼려구요

  • 12. ..
    '18.3.12 9:46 AM (1.221.xxx.94)

    초6남아가 140은 정말 작은 편인데요.....
    저희 애가 156인데도 반에서 키번호가 중간정도밖에 안되요....

  • 13.
    '18.3.12 9:58 AM (182.216.xxx.214)

    초5아들
    작년 중반부터 변성기가 나타나더니 아빠말오는 밑에 털이 좀 났다네요
    키는 164예요

  • 14. 울 둘째아들은 중1
    '18.3.12 10:00 AM (122.32.xxx.131)

    인데 키가 145 정도예요
    다행히 2차 성징은 아직 하나도 안 나타나고 있는데
    작아서 매일 줄넘기 시키긴 해요
    울 큰애도 작았는데 중2때부터 2차 성징 후 폭풍성장했구요
    남자애들 보면 빠른 애들, 늦는 애들 골고루 있네요

  • 15. 저희
    '18.3.12 10:41 AM (119.69.xxx.101)

    조카가 키 168에 몸무게 65라네요. 음모 한두가닥, 콧털 약간 진해지고 목소리 변하고 있는 중이래요. 명절때 보고 완전 깜놀했어요. 겨울방학전 봤을때보다 불과 2-3개월 사이 5센티 이상 자랐다는데 완전 폭풍성장 했네요.

  • 16.
    '18.3.12 11:33 AM (59.18.xxx.161)

    아직 변성기 안왔어요 키150 몸무게39 사춘기는 시작된듯해요

  • 17. 아들둘맘
    '18.3.12 12:50 PM (124.50.xxx.151)

    6학년이면 평균인데 키에 비하면 약간 빠른듯해요.
    저희애들은 170넘으니까 2차성징이 오더라구요. 큰애는6학년 봄에 시작됐고 둘째는 중1됐는데 아직 그대로네요.

  • 18. ..
    '18.3.12 12:51 PM (59.13.xxx.75)

    저희아이도 초6인데
    작년말부터 털이 나더니..폭풍성장을 하려는지 폭풍흡입을..
    밥을 4-5끼먹나봐요
    키는 165정도고 몸무게는 58입니다
    먹기도 잘먹고 잠도 많아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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