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감정 섞인 막말 한 적 있으세요?
'다 때려 쳐'
이렇게 얘기했어요ㅠ
갱년기라 그런가요..
감정이 자제가 안되네요.
꼭 이렇게 주기적으로 아이와 충돌하게 되네요ㅜ
1. ..
'18.3.12 8:20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에구에구..뭐 그 정도 말 가지고~~자책하지마셔요 ..ㅎㅎ
딸이라 그러신가.. 전 아들이라 막말 많이 하고 살아 울 아들은 굳은 살이 베긴 듯 아무렇지않게 담담하게 들어요 ㅠ
저도 첨 심한 말 했을땐 아들이 상처 받았을까봐 미안하고 제 자신을 자책했었는데 첨 한번이 어렵지 그 담부턴 점점 더 심해지긴 하더라구요 ㅠㅠ 대신 전 울 아들(고2)과의 관계가 좋고 스킨쉽도 많이 하고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어 겉으로 보기엔 아이가 큰 상처는 안 받는 듯 하던데 속으로 상처 받았을 지도 모르겠네요..
님..너무 속상해 하지마시고 오늘 밤에 딸 오면 맛있는거 해 주고 따뜻한 말 건네주세요~2. 살다보면
'18.3.12 8:37 AM (125.177.xxx.106)그런 날도 있죠. 넘 자책말고
따뜻한 말을 더 자주 해주세요.3. 그정도는 뭐
'18.3.12 8:41 AM (175.213.xxx.5)대신 넘 자주는 하지마시고
그러다가 또 풀고 그러는게 부모자식사이죠4. ..
'18.3.12 9:09 AM (211.192.xxx.1)엄마가 뭐 무쇠로 만들어졌나요? 아무리 자식이라고 해도 자식이 내뱉는 말과 행동 다 견뎌내는거 쉽지 않아요. 저는 그냥 님 위로해 드립니다.님도 많이 참았다가 그러는 거겠죠.
5. ㅠ
'18.3.12 9:44 AM (49.167.xxx.131) - 삭제된댓글전 깨울때부터 중고애들에게 미친듯이해요ㅠ감정섞인 막말
애둘 키우는데 30분을 들락이고 큰놈은 잠낀 방문 두드리고 ㅠ 동네 창피합니다. 큰애는 습관하나 잡으려고그난리를 쳐도 진짜 단 한가지도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단 한가지도ㅠ
아침에 일어나는것 만이라도 한번에 일어났음 좋겠다할지경이예요ㅠ6. ㅠ
'18.3.12 9:45 AM (49.167.xxx.131) - 삭제된댓글키우는게아니라 깨우는데 ㅋ
7. ㅠ
'18.3.12 9:46 AM (49.167.xxx.131)전 아침부터 해요 막말에 소리지르고ㅠ 깨우는데 30분
8. ㅠ
'18.3.12 9:47 AM (49.167.xxx.131)다때려쳐가 ㅋ 저에게는 막말아닙니다.ㅠ 일상어임
9. ㅠㅠ
'18.3.12 10:07 AM (223.63.xxx.75)40후반.
이제 애들한테 신경질적 큰소리도 못내고
그렇게 열정적?으로 성질낼 기력도 없고
성질내면 꼭 어딘가 아파요
어깨가 뭉친다든지 허리가 아프다든지 머리가 아프다든지...
님은 아직 이건 아니시죠? ㅎ
내 몸 아껴야겠더라구요10. ㅜㅜ
'18.3.12 10:31 AM (222.234.xxx.8)저도 짜증 많이내고 물건을 던진적도 있어요
얼른 커서 나가라 한적도 있고
하 ㅜㅜ 반성하고 부끄러웠어요11. ^^
'18.3.12 12:07 PM (180.66.xxx.82)부럽습니다
그정도 말이 막말이라고 생각 하시다니~~ 좋은 부모님 두셨네요
엄청 심한 막말 듣고 자랐고 그 보다 덜 한 막말 가끔 할때도 있어요
막말 듣고 자란 장점은 우리 형제들 사회생활 할때 어떤말을 들어도 끄떡하지 않았다는거 울어본적도 없고 쫄지도 당황하지도 않고~~~
우리끼리 얘기하죠 엄마한테 하드 트레이닝 받아서 이정도 쯤이야~~
단점은 엄마한테 정은 없어요
아이 키우면서 엄마가 더 이해가 안가니....
암튼 부럽다는 거예요12. 토닥토닥
'18.3.13 11:02 AM (14.52.xxx.212)엄마도 사람인지라 감정 섞인 말을 당연히 하게 되지요. 저도 자꾸 참아주려고 하는데 그게 한도에 차니까
더 못하겠어서 퍼붓기도 해요. 요즘은 딸 방도 안치워줘요. 제가 치워서 자기가 필요한 물건 바로 바로 가져갈
수 없다면서요. 정답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감정에 휩쓸리지도 말고 그냥 난 내 삶을 살아야겠단
생각만 하고 있어요. 대학을 못가도 그게 내 인생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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