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쟁을 즐기는 사람이 성공하는 건가요?

경쟁 조회수 : 2,872
작성일 : 2018-03-12 07:25:13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경쟁 관계 속에 살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그 경쟁을 즐기는 사람도 있을까요?
경쟁을 싫어하고 스트레스 받는 성격은
성공하기 힘들까요?
IP : 110.70.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2 7:44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계속 자기 스타일을 유지하면 두 성격 다 성공한다고 봐요.
    중간에 스타일이 흔들리면 이도저도 아닌.
    경쟁 싫어하고 자기 주관과 스타일 대로 꾸준히 밀어부치면 언젠가는 성공하지요.
    그런데, 세상이 이런 사람을 기다려주나요. 그러다보면 흔들리고 경쟁적으로 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멘탈이 흔들리면 모든 게 흔들리며 중간에서 모든 게 스톱되고.. 죽도 밥도 안 되는 거죠.

    경쟁적인 사람은 특징이 목표가 분명해요. 그 단순함이 동력이 되어서 목표 달성을 하죠.
    그리고 경쟁 자체에서 재미를 느끼기 때문에 모든 상황으로 경쟁으로 만드는 것도 있고요.
    삶이 게임식이어서 포기도 빠르고 승리에서도 금방 빠져나오고.. 감정이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쭉쭉 나아가고, 지난 일은 잊어버리는 특징이 있더군요.
    대개 성공해요.

    큰 성공은 전자한테서 일어나지만, 중간에 낙오자가 많고.
    일반적인 사회적 성공은 후자한테서 흔히 일어나요. 하지만, 세속적 성공이지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진정한 성공은 드물죠.

  • 2. 점둘님
    '18.3.12 7:48 AM (110.70.xxx.76)

    좋은 말씀이네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되뇌어 읽어보게요^^

  • 3. 그냥
    '18.3.12 7:50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계속 자기 스타일을 유지하면 두 성격 다 성공한다고 봐요.
    중간에 스타일이 흔들리면 이도저도 아닌.
    경쟁 싫어하고 자기 주관과 스타일 대로 꾸준히 밀어부치면 언젠가는 성공하지요.
    그런데, 세상이 이런 사람을 기다려주나요. 그러다보면 흔들리고 경쟁적으로 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멘탈이 흔들리면 모든 게 흔들리며 중간에서 모든 게 스톱되고.. 죽도 밥도 안 되는 거죠.

    경쟁적인 사람은 특징이 목표가 분명해요. 그 단순함이 동력이 되어서 목표 달성을 하죠.
    그리고 경쟁 자체에서 재미를 느끼기 때문에 모든 상황으로 경쟁으로 만드는 것도 있고요.
    삶이 게임식이어서 포기도 빠르고 승리에서도 금방 빠져나오고.. 감정이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쭉쭉 나아가고, 지난 일은 잊어버리는 특징이 있더군요.
    대개 성공해요.

    큰 성공은 전자한테서 일어나지만, 중간에 낙오자가 많고.
    일반적인 사회적 성공은 후자한테서 흔히 일어나요. 하지만, 세속적 성공이지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진정한 성공은 드물죠.
    경쟁적인 사람은 쓸모없는 에너지 투자를 안 해요. 공부도 시험기간에 몰아쳐서 하고, 휘발되어 버리죠. 대신 다음 시험에 또 합니다. 스트레스를 별로 받지 않아요. 비경쟁적인 사람은 보여주기 위한 노력.. 을 의미없다 생각하죠. 시험기간에 벼락치기를 하는 짓은 하지 않고 평소에 열심히 하죠. 실력은 좋지만, 남에게 보여지는 것은 실력이 드러나지 않는 게 단점이죠.
    두 성격은 진출 분야가 다른 듯 해요. 같은 학교 성적이라도
    경쟁적인 사람은 은행, 학교 같이 성과가 계량되고 성적으로 표시나는 일을 하고,
    비경쟁적인 사람은 작가나 연구직.. 회사원 중에서도 기획이나 개발 쪽..일을 하고요.
    업무 자체에 대한 만족하는 포인트가 달라서, 업무도 다르고요.

  • 4. ㅂㅈㄷㄱ
    '18.3.12 8:06 AM (121.135.xxx.185)

    경쟁을 즐기던 말던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든 경쟁에서 살아남는 사람이 성공하는 거임.

  • 5. ㅇㅀㅇㄹ
    '18.3.12 8:43 AM (211.196.xxx.207)

    즐긴다는 말과 상통해요.
    즐겨야 유연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유리한 쪽으로 이끌고
    지더라도 스트레스 덜 받고 다시 다른 경쟁에 뛰어들어 살아남겠지요.

  • 6. ....
    '18.3.12 8:59 AM (175.223.xxx.226)

    경쟁을 즐기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고
    지고는 못사는 성격이겠죠..

  • 7. 게임처럼
    '18.3.12 9:18 AM (112.169.xxx.39)

    승리하는걸 즐기는사람들

  • 8. 제가 ...
    '18.3.12 9:48 AM (73.51.xxx.214)

    제가 경쟁을 즐깁니다.
    경쟁에서 진다고 해서 .... 그만 두지는 않습니다.
    계속 또 다른 경쟁에 뛰어들지요 ...
    제가 경쟁에서 이겨도 그 기쁨이 한 30분도 안가요 .... 그것은 이미 끝난 게임이기 때문이지요.
    인생을 경쟁이란 게임의 연속으로 보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제가 아직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갈길이 멀다는 것이지요
    성격은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성격입니다.
    스트레스 (stress) 를 다시 좋은 스트레스 (eustress)로 바꾸는 힘이 조금 있어서 그나마 먹고 사는 것 같습니다.

  • 9. ...
    '18.3.12 10:10 AM (110.70.xxx.133)

    리스크를 감수하는 사람이 크게 성공도 할수있어요 안정만 찾는사람은 공무원하면 평생 고만고만하게살고 성공은 아니죠 뭐 그런삶이 나쁜건아니고 성공이 다 행복도 아니고 자기 그릇만큼살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415 같은 조건의 1층 집이라면 어떤 집을 선택하시겠어요? 5 dma 2018/04/19 1,270
801414 경기도 광주 가성비 좋은 맛집있을까요? 6 경기도 광주.. 2018/04/19 1,687
801413 제목;에라이 미친 기레기들아.. 6 ㅇㅅ 2018/04/19 1,103
801412 김경수 의원 순딩이 같아 보여도?? 깡단 2018/04/19 1,405
801411 제가 출마 하라고했어요 11 보냄 2018/04/19 2,056
801410 열무 물김치를 담갔는데. 4 항상 2018/04/19 1,535
801409 와인초보 질문이요! 7 가오리 2018/04/19 1,098
801408 이읍읍 폭풍트윗중인데 댓글들 넘 웃겨요 ㅋㅋ 10 일베부부 2018/04/19 3,934
801407 사교욱의 꽃은 결국 수학이네요 20 ㅇㅇ 2018/04/19 5,814
801406 김경수 출마한답니다.(feat 김종배) 15 ... 2018/04/19 3,780
801405 밥보다 떡이나 빵이 더 소화가 잘되는 이유 2 왜그럴까요 2018/04/19 2,734
801404 한관종 율무 복용으로 고치신분 있으세요? Michel.. 2018/04/19 2,678
801403 인스타 비공개 와 공개 반복 하는 이유 2 무념무상 2018/04/19 7,234
801402 손혜원 아줌마 30 .... 2018/04/19 6,466
801401 김경수 출마선언 급하게 할 거 있나요? 1 dd 2018/04/19 832
801400 일본제품 직구를 했는데 전기코드 문제... (답좀주세요) 1 ... 2018/04/19 1,616
801399 오늘블랙하우스 서지현검사 나오네요 5 ㅇㅅㄴ 2018/04/19 1,215
801398 냉동홍시 몇분 전에 내놓으면 먹기 좋을까요? 2 홍시 2018/04/19 885
801397 선생님들 요즘 수업 방식이 좀 그렇네요ㅠㅠ 19 학교 2018/04/19 4,472
801396 지금 SBS 뉴스 아나운서 말이 10 ... 2018/04/19 3,968
801395 후원폭탄으로 민주당원들이 독려합시다. 5 후원폭탄 2018/04/19 956
801394 혹시 김씨영동고, 또는 강남 영동한의원 폐 관련 아시는분? ... 2018/04/19 1,352
801393 MBC 보도만행에 대한 명언 9 눈팅코팅 2018/04/19 1,647
801392 출마 확정났네요 15 확실 2018/04/19 4,723
801391 고교시절 2년동안 쫓아다녔던 전해철의 부인- 류근 시인 페북 15 ㅋㅋ 2018/04/19 3,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