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티 범인

이거 수작이네 조회수 : 4,764
작성일 : 2018-03-11 16:20:21
서은주가 맞을 것 같은데 금은방 주인은 은주의 의붓아버지 같아요
은주도 그동안 의부에게 지속적인 성폭력을 당해와서 피해의식이 많았는데 순수해 보이는 혜란은 자기가 짝사랑하는 남자의 사랑을 받고있으니 얼마나 보기가 싫었울까요.
혜란은 돈많아 보이는 친구 아빠에게 빌리러 밤에 가게를 찾았고
몰래 엿듣고 있던 은주는 혜란이도 의부에게 겁탈 당하기를 내심 기대했는데 불발되자 살인범으로 뒤집어 씌우려고 평소 앙심을 품고 있던 의부를 살해한 건 아닌지...
마침 명우가 가게에 들어 닥친 순간 주인은 죽어 있었고 명운 혜란이 죽였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뒤집어 쓴거 같네요
은주는 자기가 몰래 죽일 때 들었던 음악이니까 그 음악을 아는거구요
IP : 115.22.xxx.2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
    '18.3.11 4:28 PM (211.205.xxx.227) - 삭제된댓글

    님 쫌 짱인듯~~
    그럼 고혜란이랑 명우의 말이 다른것도 설명이 되네요.
    캐빈리랑도 의도적으로 결혼한거고...

  • 2. 아니
    '18.3.11 5:10 PM (175.136.xxx.32)

    명우는 혜란이 죽였다고 했나요?

  • 3. 은주
    '18.3.11 5:23 PM (112.152.xxx.220)

    금은방 주인도
    캐빈리도 은주짓

  • 4. ..
    '18.3.11 5:30 PM (59.8.xxx.131) - 삭제된댓글

    그럼 그목격자는 지진희가 만든 인물인거죠??
    지진희가 김남주의 말을 듣고 왜 명우는 내말을 안믿았을까?
    라고 했을때 그말을 듣고 울었자나요!
    그래서 혜란의 말을 믿기로 하고 목격자를 만들어낸게
    아닐까 싶은데..
    원글님 아시면 설명좀 해주세요~^^

  • 5. 부산시민 76
    '18.3.11 5:37 PM (115.22.xxx.202) - 삭제된댓글

    혜란이 큰일 당할뻔하다가 뛰쳐 나간 사이 은주는 몰래 의부를 죽였고 화가난 명우는 그저 몇 대 때리려 갔는데 남자가 죽어있으니 혜란이 죽였다고 생각해서 ‘넌 지금 부터 아무 것도 모르는거야’라고 했던거구요 혜란은 또 순식간에 명우가 남자를 죽였다고 오해를 했구요 그 노래가 나오는 사이 순식간에 일이 벌어진거있구요 은주는 몰래 일을 저지르고 숨어있으면서 둘의 이야기를 들었구요
    진작에 죽이고도 싶었던 의부를 혜란의 손에 죽였다고 뒤집어씌우려 했는데 명우가 나타나 계획은 틀어져서 명우만 감방가고 혜란은 잘먹고 잘사니까 다시 나타나 혜란에게 다시 복수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접근한 것 같네요

  • 6. 이거 수작이네
    '18.3.11 5:43 PM (115.22.xxx.202)

    혜란이 큰일 당할뻔하다가 뛰쳐 나간 사이 은주는 몰래 의부를 죽였고 화가난 명우는 그저 몇 대 때리려 갔는데 남자가 죽어있으니 혜란이 죽였다고 생각해서 ‘넌 지금 부터 아무 것도 모르는거야’라고 했던거구요 혜란은 또 순식간에 명우가 남자를 죽였다고 오해를 했구요 그 노래가 나오는 사이 순식간에 일이 벌어진거있구요 은주는 몰래 일을 저지르고 숨어있으면서 둘의 이야기를 들었구요
    진작에 죽이고도 싶었던 의부를 혜란의 손에 죽였다고 뒤집어씌우려 했는데 명우가 나타나 계획은 틀어져서 명우만 감방가고 혜란은 잘먹고 잘사니까 다시 나타나 혜란에게 다시 복수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접근한 것 같네요

  • 7. ,,,
    '18.3.11 6:25 PM (211.44.xxx.57)

    금은방 범행 도구에 지문은 없었나요

  • 8. ...
    '18.3.11 7:45 PM (219.251.xxx.199)

    그런데 어제 명우가 칼을 들고 있었잖아요. 그건 상상신이었을까요

  • 9. ㅁㅁㅁ
    '18.3.11 8:42 PM (115.22.xxx.202)

    은주가 몰래 찌른 칼이 꽂혀 있어서 빼내주다가 손에 들고 있었던건 아닌지...

  • 10. 소설 한 번 써보면...
    '18.3.11 9:05 PM (115.22.xxx.202)

    은주는 돈많은 의붓아버지랑 살아요
    은주는 어릴적 부터 성폭행을 당하고 살아왔죠.
    그런 이유로 피해 의식과 억울린 분노로 인해 아주 공격적이게 되죠. 남들 처럼 풋풋한 첫 사랑을 시작하는 어여쁜 나이임에도
    강제로 짖밟혀버린 육체로 늘 자존감은 바닥이었고
    마침 찾아온 첫사랑은 있는 순결하고 이쁜 내 친구에게 호감을 갖네요. 마침 친구는 입학금이 없어서 어려워하는 사정을 전해 듣고 자기 아빠에게 직접 찾아가서 돈을 빌려보라고 꼬드깁니다. 아빠가 어떤 사람인지 뻔히 알면서 먹잇감을 구해다주게되요 마치 어금니 아빠 사건처럼요
    은주는 이참에 죽이고 싶을 만큼 싫은 의붓아버지와
    영원히 해방되는 동시에 나도 더렵혀졌으니 너도 나처럼...
    이란 생각과 혜란이 살인죄로 감옥을 가면 명우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하필 명우가 금은방에 들어오는 바람에 모든게 어그러진거 같아요

  • 11. 드라마
    '18.3.11 11:33 PM (121.129.xxx.109)

    초반에 케빈리랑 서은주 만난 계기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서은주네가 식당인가 술집인가 하는데
    김남주에게 차인 남자가 그 가게에 왔다가
    만나게 됐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407 사교욱의 꽃은 결국 수학이네요 20 ㅇㅇ 2018/04/19 5,814
801406 김경수 출마한답니다.(feat 김종배) 15 ... 2018/04/19 3,780
801405 밥보다 떡이나 빵이 더 소화가 잘되는 이유 2 왜그럴까요 2018/04/19 2,734
801404 한관종 율무 복용으로 고치신분 있으세요? Michel.. 2018/04/19 2,678
801403 인스타 비공개 와 공개 반복 하는 이유 2 무념무상 2018/04/19 7,234
801402 손혜원 아줌마 30 .... 2018/04/19 6,466
801401 김경수 출마선언 급하게 할 거 있나요? 1 dd 2018/04/19 832
801400 일본제품 직구를 했는데 전기코드 문제... (답좀주세요) 1 ... 2018/04/19 1,616
801399 오늘블랙하우스 서지현검사 나오네요 5 ㅇㅅㄴ 2018/04/19 1,215
801398 냉동홍시 몇분 전에 내놓으면 먹기 좋을까요? 2 홍시 2018/04/19 885
801397 선생님들 요즘 수업 방식이 좀 그렇네요ㅠㅠ 19 학교 2018/04/19 4,472
801396 지금 SBS 뉴스 아나운서 말이 10 ... 2018/04/19 3,968
801395 후원폭탄으로 민주당원들이 독려합시다. 5 후원폭탄 2018/04/19 956
801394 혹시 김씨영동고, 또는 강남 영동한의원 폐 관련 아시는분? ... 2018/04/19 1,352
801393 MBC 보도만행에 대한 명언 9 눈팅코팅 2018/04/19 1,647
801392 출마 확정났네요 15 확실 2018/04/19 4,723
801391 고교시절 2년동안 쫓아다녔던 전해철의 부인- 류근 시인 페북 15 ㅋㅋ 2018/04/19 3,407
801390 삼성증권 사기사건은 어떻게 돼가는지 4 50년장기집.. 2018/04/19 935
801389 15777667 전화했더니 김경수 불출마전화 거의 없답니다. 6 민주당 전번.. 2018/04/19 2,153
801388 초등3 딸아이, 반에서 여왕벌인 아이한테 무시당한다고 울어요 7 애엄마 2018/04/19 4,312
801387 민주당안에서 친문 내몰기 작업 있는거 같습니다 21 만주당사쿠라.. 2018/04/19 2,555
801386 대통령 누가 뽑았냐??? 20 ... 2018/04/19 2,247
801385 중등아이가 계속입원중인데요 9 2018/04/19 2,136
801384 김경수 의원실 압수수색 사실무근! 4 scorfi.. 2018/04/19 937
801383 반드시 김경수는 출마해야함 3 ㅇㅇㅇ 2018/04/19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