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주말에 뭐하나요
친구들과 지하철타고 먼곳도 가고 노래방도 가는거 같아요
본인 말로는 피씨방은 안간다는데 과연 진짜일까 싶고..
다른집 아이들도 우리집 아이처럼 매주 이렇게 나가 노나요?
1학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저러는데 이제 중3이면 주말에는 공부 좀 하고 책도 읽었음 좋겠는데 제 욕심인지..
놀고 와선 힘들다고 일찍 자구요
겨우 학원과제만 합니다ㅠㅠ
한달에 두번으로 줄이자고 제안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매주 나가 노는건 너무 놀고 있는거죠?
1. ㅠ
'18.3.11 10:48 AM (49.167.xxx.131)여태자고있는데 그냥 어영부영 보네요
2. allowance
'18.3.11 10:50 AM (125.152.xxx.171)용돈을 굉장히 넉넉히 주시나봐요.
나가면 다 돈드는 일인데 저렇게 밖에 있다는건 자금이 넉넉하다는 얘기인데..
지금부터 공부습관 책상에 진득이 앉아있는 습관 길러야 해요.
제안이 아니라 관리를 해주세요.3. 중3
'18.3.11 10:50 AM (211.108.xxx.4)일요일에는 국어나 과학 학원 많이들가고
열심히 공부한다는데 아닌가요?
초등때 친했던집 아이들은 전부 일요일에 공부 하느라 더 바빠요 울아들 빼고요 ㅠ4. 중3
'18.3.11 10:52 AM (211.108.xxx.4)한달용돈 5만원씩 줍니다
작년까지는 3만원였어요 작년엔 일주일에 두번정도 과자.음료수 및 먹고 싶은 간식 제가 사다 줬고 지금은 안사주고
용돈으로 사먹는걸로 했어요5. 자요
'18.3.11 10:55 AM (116.125.xxx.64)지금까지 자고 오후에는 놀러간데요
그냥 둘려고요
주중에 거의 집에 12시에와요
그러니 주말에는 좀쉬게 둘려고요
주말 저녁에 하루는 저하고 3학년수학 복습해요
과외에서는 선행하는데
아직 혼자 복습하는걸 몰라서
주말저녁에는 제가 데꼬 수학 복습할려고요6. ..
'18.3.11 11:00 AM (211.219.xxx.2)위안이 되네요..
어제 오전에 수학학원 다녀와서 자기전까지 놀고..
아침에도 9시반에 나갔습니다 ㅜㅜ7. 걱정
'18.3.11 11:01 AM (211.108.xxx.4)저만 맘이 급한가봐요
평일엔 5시부터 8시까지 학원수업 이후 10시까지 학원서 자습실서 과제와 공부하고 와요
와서는 씻고 30-40분정도 복습하고 자거든요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요
토요일은 2시에 학원서 와서는 좀 쉬다가 2시간 공부하나
그러곤 게임 한시간.하구요
그럼 일요일은 좀 열심히 공부 몇시간이라도 하면 좋겠는데
저리 나가 놀아요8. 중3딸
'18.3.11 11:05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핸드폰 붙들고 놀다 자다 게임하다 뒹굴거리다
친구만나서 놀다가 주말 다보내요
울딸 뭐가 되려나 ㅠㅠ9. 중3맘
'18.3.11 11:37 AM (182.209.xxx.230)주말에 과학 논술학원 가요 그리고 영수학원 숙제도 하고요 하루종일 놀며 쉬며 숙제 대충대충 폰질하고 더 열불나요 차라리 숙제 한꺼번에 해버리고 나가놀면 좋겠네요 저렇게 안나가고 집에서 하고 있다해서 공부를 또 막 잘하는것도 아니고...
노는건 방학때나 시험끝나고 또는 한두달에 한번
나가서 노는것 같네요10. 중2딸
'18.3.11 1:26 PM (211.37.xxx.112)한달에 한번 나가노는듯. 밀린 숙제랑 앞으로 나올 영어숙제해놓고 수학과제랑 학교 수행 다 정리해놓고 책읽고 악기연주하고 핸폰으로 방탄오빠들 보고 놉니다.평상시에도 학원숙제땜에 치여 기절모드라서 잠도 많이 재우고요.
아이가 학교생활을 정말 열심히 하는 타입이라 안쉬면 나머지 일주일을 견뎌내지 못해요. 엄청 활동적이고 적극적인데 그건 집밖에 있을때 이야기고 집에서는 나무늘보처럼 다닙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1154 | 여기 너무 조용해요 31 | 드루킹 | 2018/04/19 | 5,653 |
801153 | 아이보리색 소가죽 토트백 관리하기 많이 힘드나요? 4 | ㅇㅇ | 2018/04/19 | 1,083 |
801152 | 어린이집 맞춤반질문요.. 2 | .. | 2018/04/19 | 840 |
801151 | 오늘 2달된 아기고양이를 데려왔어요 12 | 아기고양이 | 2018/04/19 | 2,144 |
801150 | 6세남아.. 너무 고민됩니다. 2 | 고민 | 2018/04/19 | 1,970 |
801149 | 지금 이비에스 정세현장관님 나오세요 2 | 한바다 | 2018/04/19 | 773 |
801148 | ebs 정세현.통일을 바라보는 시각 2 | .... | 2018/04/19 | 1,103 |
801147 | 참존 화장품....이렇게 비싸?? 3 | .. | 2018/04/19 | 3,053 |
801146 | 손정은은 왜그리 실실 웃나요? 6 | ㅇ | 2018/04/19 | 2,878 |
801145 | 실바니안과 레고프렌즈를 애가 모으는데요 9 | ㅇㅇㅇ | 2018/04/19 | 1,430 |
801144 | 펌 문파가.기레기를 대하는자세 12 | ........ | 2018/04/19 | 1,352 |
801143 | 선택의문제..일 1 | 콩 | 2018/04/19 | 496 |
801142 | 조군님 트윗 → 공중파 정상화? 개뿔. 아직 멀었습니다 2 | 조군 | 2018/04/19 | 1,110 |
801141 | 제가 잘못한 건지, 이상한건지 제발 판단해주세요.. 149 | 싫다 | 2018/04/18 | 19,883 |
801140 | 한샘 싱크대요 4 | 강 | 2018/04/18 | 2,051 |
801139 | 문파들 다시 문꿀오소리 태세로 18 | ..... | 2018/04/18 | 2,859 |
801138 | 엠병신 본부에 가서 욕이라도 해주세요 8 | 어디가냐 | 2018/04/18 | 1,376 |
801137 | 지금 라디오스타에 용준형 | 가을바람 | 2018/04/18 | 1,573 |
801136 | Ytn파업도 이젠 관심을 끊어야겠죠? 8 | ㅇㅇ | 2018/04/18 | 1,422 |
801135 | 코피 터지고나서 안과질환이 싹 없어졌어요 14 | ㅡㅡㅡㅡ | 2018/04/18 | 4,843 |
801134 | 카톡 대화방요 5 | ha | 2018/04/18 | 2,005 |
801133 | 부모님이랑 멀리 사시는 분, 어떻게 효도하세요? 5 | 뭘까, 인생.. | 2018/04/18 | 1,288 |
801132 | 신오사카역 근처 쇼핑할만한 곳 있을까요? 1 | 일본여행 | 2018/04/18 | 1,178 |
801131 | 사주에서 일주가 맞을까요? 5 | .. | 2018/04/18 | 3,201 |
801130 | 주식하시는 분들...투자스타일(?)이 어떠신가 궁금해서요... 5 | 궁금해서요^.. | 2018/04/18 | 1,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