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이럴때 상대방을 다시 생각하게 돼요

...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18-03-11 07:27:30
아는 엄마 아기가 이제 17개월인데 애교도 어찌나 많은지 참 귀여워요
게다가 춤 추는걸 좋아하고 좋아하기만 한 게 아니라 정말 잘 춰요
발달 자체가 상당히 빠르고 제가 볼땐 똘똘해요 장래가 기대 될 정도로요
그 엄마가 평소 아이에 대한 자부심도 있고 자식 자랑도 좋아하는 편이예요
같이 아이들 수업을 배우러 다니는데
선생님이 자기 아이 똑똑하다 했다고 자랑을 하길래 제가 정말 그 선생님 잘 본다며 이야기 해줬어요
그런데 어느날 어떤 다른 선생님이 제 아이를 칭찬하니 그 엄마 표정이 일그러지더라구요
삐죽 거린다는 표현이 맞겠죠 그 엄마는 제가 못봤다 생각하겠지만 전 보이더라구요
삐죽거리며 표정이 안좋아지더라구요
그뿐만 아니라 한날은 선생님이 모형 낚시대를 나눠주며 물고기 잡는 놀이를 가르쳐주는데
옆에 개월수 같은 남자 아이가 한번에 너무 잘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저 엄마 눈길이 그 남자 아이에게로만 향합니다
그러더니 수업 끝나고 저에게 와서 그 남자 아이 험담을 시작해요
애가 왤케 정신 없이 뛰어다니냐고 못생겼다는 둥
너무 애가 괴팍하다는 둥
엄마가 힘들겠다는 둥
그러더니 마지막에 하는 말은 그 남자애는 뛰어다니고 설치는거 말곤 잘하는거 없던데
이러더라구요 ㅎㅎ
자기도 그 아이가 교구 잘 다루는 걸 봐놓고 그렇게 이야기 하며 험담하더군요
전 그냥 한마디도 안하고 듣고만 있었고 이 이후로 그 엄마 상대 안하고 있어요
저 정도면 제 아이에게도 저럴까 싶어 무섭더군요
그리고 전 질투 많은 사람 무서워서 그럴 기미 보이면 멀리하는 편이예요
IP : 117.111.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성봤으면
    '18.3.11 7:31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안녕을 고하는게 정답 .
    같이 놀면 같은과인걸 스스로 증명하는 셈.

  • 2. 다른집 아이
    '18.3.11 8:16 AM (112.187.xxx.170)

    깍아내리고 욕하는 사람은 대부분 질투가 많아요

  • 3. ..
    '18.3.11 8:20 AM (1.241.xxx.219)

    다른 걸 다 떠나서
    남의 자식 생긴 걸로 험담한다는 건 최악의 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 4. ㄷㅈ
    '18.3.11 8:39 A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저질인성이네요 상대마세요

  • 5. ....
    '18.3.11 9:02 AM (223.38.xxx.111) - 삭제된댓글

    질투많은 사람이 다년간 제게 잘 해줘서 알고보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저를 낮추고 우쭈쭈 해줘가며 맞춰줬기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제게 좋은 일이 있어 숨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알고 난 뒤로 어찌나 샘내고 나를 깎아내리고 후려치며 무시하고 괴롭히는 지 결국 끊어내게 되었는데 왜 더 빨리 관계정리 하지 않았나 후회돼요. 샘쟁이들은 공통점이 상대방에게 좋은 일 있으면 입을 삐죽거리고 표정관리가 안 된다는 것, 그리고 꼭 내게 어떤식으로든 상흔을 입힌다는 거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2954 65세연금200탈려면 얼마정도 불입하는지 6 ㅇㅇ 2018/04/23 3,216
802953 김경수 의원, 노무현 대통령 서거 직전 같은 느낌이 듭니다. 26 ㅇㅇㅇ 2018/04/23 5,277
802952 40대 자궁초음파 생리 완전히 끝나고 받아야하나요? 4 ... 2018/04/23 4,783
802951 밥먹고 몇분후에 누워도 되나요? 11 참아야 2018/04/23 25,019
802950 요즘 제일 맛있게 먹은 반찬 15 dd 2018/04/23 6,999
802949 김경수도 무섭네요 ㄷㄷㄷ (엠팍펌) 71 ㄷㄷㄷ 2018/04/23 18,434
802948 한예슬 의료사고, 일반인이었으면 어떻게 되나요? 2 ㅁㅁㅁ 2018/04/23 1,861
802947 오늘 mbc스페셜 세월호 잠수사분들 이야기네요.. 9 .... 2018/04/23 1,499
802946 나의 아저씨 보고 우울의 늪에 빠졌어요 14 tt 2018/04/23 5,752
802945 그날 바다 아이들과 같이 봐도 좋을까요? 6 미래소녀 2018/04/23 885
802944 지상 주차장 추락 사고 사진인데 5 ... 2018/04/23 3,807
802943 [펌] 종편 기레기들 큰 일했다 4 ar 2018/04/23 2,168
802942 중년의 사랑 영화 13 스프링워터 2018/04/23 4,924
802941 짜장라면 2개 드셔보신분~ 22 아쉬움 2018/04/23 3,073
802940 드루킹, 김경수는 ‘바둑이’ 보좌관은 ‘벼룩’이라 불러 12 ........ 2018/04/23 2,311
802939 이승기는 제대하고 존재감이 사라졌네요.. 19 ... 2018/04/23 8,194
802938 교포 가사도우미 아줌마의 농담 18 Aha 2018/04/23 8,864
802937 운 좋아질 때 조짐이 있었나요? (운 안 믿는 분들은 패스~) 13 .... 2018/04/23 5,897
802936 스포츠마케팅에 아이가 관심이 있는데요 3 봄비 2018/04/23 863
802935 혹시 세탁기 위에 건조기 설치하신 분들 계신가요? 2 좋은 방법 2018/04/23 2,491
802934 이사청소업체 2 막내 2018/04/23 1,905
802933 전해철 이메일 도용한 이재명 지지자의 정체 12 와아 2018/04/23 1,571
802932 TV조선 기자, ‘드루킹’ 느릅나무출판사 무단침입 혐의 3 그럴거라했지.. 2018/04/23 1,296
802931 너네들 정말 구리다 후졌어 5 만주당아 2018/04/23 1,391
802930 임신하면 언제부터 몸무게가 느나요? 적정 몸무게 증가량은 얼마에.. 6 sㅅ 2018/04/23 3,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