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레스트검프..인생은 초콜렛상자라는 의미가 뭘까요?

좋다 조회수 : 4,723
작성일 : 2018-03-10 23:21:37


오래된 이 영화를 다시보는데 너무 좋네요
옛날에도 무척 좋았지만 나이들어다시보니
이렇게 철학적인 영화였구나..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문득 인생은 초콜릿상자와 같다는 말.이 여러번 나오는데 그 의미를 잘 파악하고 싶어요

아래 중 어떤해석이 맞을까요?

인생은..
1.정해져 있는것이 아니다
2.내 선택(의지, 노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3. 우연한 것이다
IP : 39.7.xxx.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0 11:22 PM (203.229.xxx.102)

    3번
    어떤 맛이 나올지 모른다..

  • 2. 저도
    '18.3.10 11:24 PM (114.205.xxx.57)

    3번...
    어떤 형태,어떤 맛, 어떤 향기일지 모르는게
    인생...ㅎ

  • 3. 초콜렛 상자의
    '18.3.10 11:25 P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

    초콜렛들이 맛이 다 다르거든요. 무슨 맛이 걸릴지 아무도 몰라요.

  • 4. ..
    '18.3.10 11:25 PM (112.187.xxx.74)

    초콜렛 상자에는 여러가지 초콜렛이 섞여 있다. 삶에는 여러가지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막고 나중에 먹고의 차이지만

    저는 이렇게 기억하는데. 어떤 대사를 듣고 그렇게 생각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가물가물

  • 5. ㅇㅇ
    '18.3.10 11:27 P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초콜릿 상자에서 어떤 맛의 초콜릿을 꺼내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처럼 인생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상할 수 없지만, 저마다의 맛을 지니고 맛있는 초콜릿처럼 인생에서 마주치는 모든 상황을 즐겨라... 모두 다 의미가 있는 일이다.. 그런 뜻 같네요.

  • 6. ..
    '18.3.10 11:49 PM (183.98.xxx.13)

    그 비슷한 비유 다른데서 본 것 같은데
    같은 과자라도 맛에 차이가 있으니
    먼저 맛있는 것을 먹으면 나중에 맛없는 것을 먹게 되고
    그러니 너무 머리 굴리지 말고
    내게 다가오는 것들을 잘 받아들이면서 살아라 그런 뜻?

  • 7. 꿈보다
    '18.3.11 12:02 AM (1.243.xxx.134)

    82해몽이 더 좋네요^^

  • 8.
    '18.3.11 12:10 AM (117.123.xxx.112)

    더 써클
    낮에 티비에서 허는 톰행크스가 나와서
    포레스트검프 아이들과 다시보고싶어
    디비디를 살까 검색했었죠 조금전에

    그리고 82쿡들어와
    게시판에 이글보고 놀랬어요

    오잉 나와 같은생각 하신분이? ㅋ

  • 9. 포레스트 검프
    '18.3.11 1:39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정말 인생 영화죠. 많은 의미를 생각을 해보게 하는 너무 뛰어난 대사들...
    대사들 속에 답이 있고 또 자신만의 답을 생각해볼 수 있겠죠.


    Life's like a box of chocolates.
    삶은 초콜렛의 상자와 같다.
    You never know what you're gonna get.
    자기에게 무엇이 주어질지 모르는거죠.
    Also does our life select how to follow, there is a possibility also the result of life changing.
    우리의 인생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

    Death is just a part of life. It's something we're all destined to do.
    I didn't know it, but I was destined to be your mama. I did the best I could
    죽음은 단지 인생의 한 부분이야.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운명이지.
    몰랐지만 네 엄마가 된 것도 나의 주어진 운명이었어. 난 최선을 다했어.

    I happened to believe you make your own destiny.
    You have to do the best with what God gave you.
    너 자신을 운명을 잘 개척하리라 믿어.
    하나님이 너에게 준 능력으로 최선을 다해야 해.

    What's my destiny, Mama?
    내 운명이 뭐에요, 어머니?
    You're gonna have to figure that out for yourself.
    Life is a box of chocolates, Forrest.
    You never know what you're gonna get.
    너 혼자 힘으로 그걸 찾아내야해.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단다, 포레스트
    어떤 초콜릿을 집어 들지 모른단다.

    If we each have a destiny or if we're all just floating around accidental-like on a breeze...
    but I think... maybe it's both...Maybe both get happening at the same time.
    사람에겐 각자의 운명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인생은 우연한 바람같은 건지...
    난 둘 다 맞다고 생각해. 둘 다 동시에 일어난다고

  • 10. 포레스트 검프
    '18.3.11 1:41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정말 인생 영화죠. 많은 의미를 생각을 해보게 하는 너무 뛰어난 대사들...
    대사들 속에 답이 있고 또 자신만의 답을 생각해볼 수 있겠죠.


    Life's like a box of chocolates.
    삶은 초콜렛의 상자와 같다.
    You never know what you're gonna get.
    자기에게 무엇이 주어질지 모르는거죠.
    Also does our life select how to follow, there is a possibility also the result of life changing.
    우리의 인생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

  • 11. 포레스트 검프
    '18.3.11 2:17 AM (125.177.xxx.106)

    정말 인생 영화죠. 많은 의미를 생각을 해보게 하는 너무 뛰어난 대사들...
    대사들 속에 답이 있고 또 자신만의 답을 생각해볼 수 있겠죠.


    Life's like a box of chocolates.
    삶은 초콜렛 상자와 같아요.
    You never know what you're gonna get.
    자기에게 무엇이 주어질지 모르는거죠.
    Also does our life select how to follow, there is a possibility also the result of life changing.
    우리의 인생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과도 달라질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550 부산) 80년대 중반쯤에 고신의대 컷트라잇 아시는 분 9 대학 2018/04/19 1,678
801549 어르신 모시고 화담숲 가려는데요 코스추천 좀 해주세요 7 여행 2018/04/19 2,270
801548 이름 헷갈리는 국회의원 1 ㅇㅇㅇ 2018/04/19 595
801547 미국여행하는데 돈이 얼마나 드나요? 7 여자혼자 2018/04/19 3,374
801546 여기는 서울. 게장 담글 게는 어디서 사야 하나요? 4 오오 2018/04/19 1,002
801545 김경수 얼굴 16 ㅇㅇ 2018/04/19 6,494
801544 sbs가 제일 악질이네요 18 ㅇㅇ 2018/04/19 4,904
801543 MBC 뉴스에 방금 최승호 사장 6 .. 2018/04/19 3,596
801542 원피스길이 늘리는 방법은 없겠죠? 7 ㄷㅅ 2018/04/19 3,984
801541 호르몬은정상인데 난소가 작동안하는 ㅜ 3 2018/04/19 1,572
801540 와이셔츠 버릴때 어디다 버리시나요? 3 궁금 2018/04/19 1,481
801539 주부님들 하루동안 자유가 주어진다면 뭐하고 싶으세요? 7 하루 2018/04/19 1,857
801538 영어 좀 물어 볼께요. 3 영어 2018/04/19 1,048
801537 안락사캡슐기계가 나왔다네요 21 ㄱㄻㅈ 2018/04/19 5,100
801536 오늘도 mbc 뉴스 봐볼랍니다! 4 비옴집중 2018/04/19 949
801535 MBC 아웃이네요 23 ㅇㅇㅇ 2018/04/19 3,995
801534 커튼봉 짧은거 설치 어떻게 하는건가요? 2 .. 2018/04/19 574
801533 18세 주민등록증발급문의 1 ㅇㅇ 2018/04/19 734
801532 5월7일 공휴일 인가요? 4 ... 2018/04/19 1,705
801531 간경화 당뇨환자인데 뱃가죽이 너무 아프다는데 ㅠ 4 2018/04/19 3,073
801530 미역이랑 파와 궁합이 안좋다네요 6 ㅇㅇ 2018/04/19 1,844
801529 청순한 경수씨 사진 보고 가세요 11 ㅇㅇ 2018/04/19 3,029
801528 아이가 항암 중이예요. 집에 오면 침구류는 어쩌죠? 138 하늘이 무너.. 2018/04/19 20,506
801527 어제 일반폰 경선투표 못했다고 글 올렸는데 방금 했어요!! 5 .. 2018/04/19 502
801526 칼발.. 구두사기 느무 힘드네요 ! 15 에혀 2018/04/19 6,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