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은 51년 이승만을 당수로 창당합니다.
그 전 49년 반쪽 선거를 하면 전쟁이 난다고 유엔에까지 편지를 보냈던 김구는 암살됩니다. 김구의 암살은 일개 군인 안대위의 개인적 소신으로 보이지만, 이 후 군인이 받았던 이해못할 대우를 보면 그 배후가 어딘지 추측이 가능합니다. 안두희는 죽을 때까지 말을 하지 않고 한 택시운전사의 응징으로 사망합니다.
저는 이 김구 암살이 창당 전이지만 한국 정치의 흐름이 부정적으로 흐르게 된 첫 단추라고 봅니다. 안타깝게도 이 창당에 독립군 이범석등이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또 뭐가 있을까요?
박정희의 공화당으로 넘어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