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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흰머리 염색 한 후 기분이 어떠셨나요?

염색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18-03-10 17:14:29
진작할 걸 왜 미련하게 버텼나 할만큼 만족스러우셨나요?
IP : 175.223.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글픔
    '18.3.10 5:23 PM (110.11.xxx.227)

    서글픔...
    전 30대 중반부터 새치염색을 했거든요
    멋내기 염색이 아닌...

  • 2. 원체
    '18.3.10 5:23 PM (211.245.xxx.178)

    새카만 머리라서 이제 내 맘대로 아무 색이나 할수있겠구나~재밌네~~ 근십년되가니까 정말 지겹네요. 귀찮구요.자주하기 번거로워서 두달에 한번했는데 이제는 한달에 한번은 해야할텐데. . .안하자니 사람이 추레해지고.. . .골치덩이여요. 친정 아버지 닮았으면 근사한 백발이 될수도 있을거같은데. . 모르겄네요

  • 3. ..
    '18.3.10 5:26 PM (70.191.xxx.196)

    흰머리 염색약 아니면 흰머리엔 금방 빠져요. 원래 흰머리 자체가 염색이 잘 안 됨.

  • 4. ..
    '18.3.10 5:29 PM (175.119.xxx.68)

    처음에만 안 보이지 조금 지나면 너 흰머리구나 다 알아봄

  • 5. ..
    '18.3.10 5:43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전 집안 내력으로 흰머리가 20대 중반부터 났어요.
    서른 넘어서 염색했어요.
    염색하고 나오자마자 펑펑울었어요.
    멋내기 염색이 아니라서 내가 평생 이렇게 한 달에 한번 아니 세 달에 두 번은 염색해야 하나.
    ㅠㅠ

  • 6. 70살인 할머니
    '18.3.10 8:45 PM (218.154.xxx.27)

    인데요 친정식구들중이 나혼자만 30중반되니 염색을 안할수가 없어서 염색을 했으니 35년염색하고 살았는데
    지난해 겨울부터는 흰머리를 5개월길려서 염색 안하고 흰머리로 다닐려고 했는데
    우리남편이 염색하라고 자꾸잔소리해서 염색한지 한달 되엇어요 5센치장도 길려서 3개월만 길리면
    흰머리로 컷트만 칠려고했는데 무산 되었어요 정말징글징글합니다 염색하기 싫어요
    우리큰아들도 우리남편 닮았는데 옆머리가 희네요 나는 정박이 머리부터 흰머리 올라오던데
    늙으니 전체가 다흰백발이예요 그런데 우리이웃에 72살아줌마가 흰머리로 다니는데 심난해요 보는사람도

  • 7. ㅡㅡ
    '18.3.10 10:19 PM (112.150.xxx.194)

    옷차림을 신경써도 심난해보일까요?
    저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저는 머리도 까만색이라 눈에 확 띄고ㅜㅜ 염색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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