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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거 미수다에서 패널하던 아비가일..

ㅇㅇㅇ 조회수 : 7,281
작성일 : 2018-03-10 13:56:35

한동안 안보이더니, 구석구석 코리아라는 프로그램에서
지역 여행, 특산물 리포터로 나오더군요.

속은 모르겠지만 이미지가 둥글둥글해선지, 지역 어른들과
특별히 위화감없이 어울리는거 같아보이고,
우리나라 전통적인 가치로 따지면 맏며느리감 ;;처럼
인상이 둥글둥글 순둥해보이는게 긍정적인 인상이라 좋네요.

힘없어 보이지않게 건강해보이고, 성품이 까칠하거나 모난데
없어 보이니 좋은에너지를 전달해주는 사람같고
볼때마다 기분 업되고 호감이예요.
저만 그런걸까요?
IP : 211.36.xxx.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취리가
    '18.3.10 1:57 PM (61.98.xxx.144)

    좋아했나봐요
    라디오스타에서 언급되던데...

    저도 이쁘고 괜찮은 이미지로 기억되네요

  • 2. 그 사람은
    '18.3.10 2:09 PM (58.122.xxx.85)

    자기나라에가는 것보다 우리나라에서 리포터라도 하면서 사는게 더 나아서 계속 사는거겠죠?
    미수다에서 첨에 이쁘다고 시선 좀 끌다가 지금은 생각보다 그렇게 잘나가는건 아닌거같은데 우리나라에 사는게 신기해요

  • 3. ㅇㅇㅇ
    '18.3.10 2:13 PM (211.36.xxx.147)

    아 샘 오취리와 썸 탔었군요.
    저도 둥글둥글 하면서 이뻤던 기억이 나요

    파라과이 출신이던데 뮤지컬 배우도 하면서 리포터도
    하면서 한국에 정착했나봅니다. 특이한게 어머니가
    한국사랑이 남달라, 한국으로 귀화했다는데..한국계인걸까요.

  • 4. ...
    '18.3.10 2:1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보면 한국에 있는 외국사람들, 좀 이미지 관리하는게 있잖아요.
    착한 척하고 한국 아주 좋아하는 척?
    근데 아비가일은 그게 없어서 좋아요
    진짜 한국사람 같아요.
    표정 관리 안하고 어떤때는 뚱하게도 있고 어떤때는 이게 뭐냐 별로다
    완전 한국 젊은이같아요 ㅋㅋ

  • 5. ...
    '18.3.10 2:19 PM (218.51.xxx.239)

    외가 쪽이 한국인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 한국 발음 완벽함.

  • 6. ㅇㅇ
    '18.3.10 2:56 PM (211.36.xxx.104)

    58.122님 당연한 말씀을..선진국에 속하는 독일 다니엘
    이나, 이탈리아 알베르토도 정착해서 사는거 보면
    뭔가 잘 맞거나 플러스되는 요소가 있으니 한국에서 사는거겠죠?
    미수다야 한때 인기프로그램이었고 거기에 한국지휘자
    음악인과 결혼한 이탈리아여자(이름이?)나 에바를 내놓고는 아비가일이 그렇게까지 인기를 끌거나 두각을 드러내는
    않았는걸로 기억되는데요..
    비정상회담 과거멤버들도 본업에 주력하거나 방송에 뜸한거 보면 그게 자연스런 흐름이라고 생각되는데 뭐가 문제죠?

  • 7. ㅇㅇ
    '18.3.10 2:58 PM (211.36.xxx.104)

    외가가 한국이라 그 인연으로 미수다에 참여하게 됐고,
    엄마도 귀화한거네요.
    아비가일이 왠지 동양적인 외모도 섞였다고 생각했었는데,
    절반은 한국인이니 외국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행동이 나왔나봐요.

  • 8. 딴얘기지만
    '18.3.10 3:18 PM (175.213.xxx.182)

    독다니엘은 한국어 전공해서 졸업후 1년인가 취업이 안돼서 엄청 힘들었고 결국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신동엽 나오는 어느 프로에서 말했구요.
    이탈리아 알베는 중국연수때 알게된 한국여자,사랑따라 한국 왔긴 하지만 실상 이탈리아에서라면 지금처럼 잘나가진 못했죠. 이탈리아의 고급 두뇌들도 취업못해 해외로 다 나가는 형편이라 심각한 사회문제로 국회서 논의될 정도니까요.의사,박사 다 해외로 나가요.
    결론은 일자리때문에들 한국에들 사는거에요.
    크리스티나의 경우가 아마도 진짜 사랑 쫓아 한국에 온 케이스같은데 eu에서 일하고 있었으니..근데 크리스티나 거짓말 너무 많이 해서 한이 블로그에선 이태리애들이 크리스티나 방송출연금지해야 한다고 난리 난리...특히 그녀의 긁는 억양도 방송용이라고...

  • 9. ..
    '18.3.10 3:42 PM (121.137.xxx.215)

    독다니엘, 이번에 평창올림픽 때 독일의 공영방송사에 패널로 초대되서 나오는거 보면 그 나라에 있었으면 그런 기회가 없었을거란 생각이 들던데요.

  • 10. ㅇㅇ
    '18.3.10 4:34 PM (211.36.xxx.98)

    네.한국에 와서 이전에 살던 나라보다 더 일자리 기회가
    풍부하고 잘될 가능성이 높으니, 선진국의 위 두사람도
    건너올 정도 였단 얘기죠?
    아비가일도 출신국 파라과이가 개발도상국 내지는
    저개발국가라 한국에 있는편이 돈벌이가 나은가봐요.

  • 11. ㄴㄴㄴ
    '18.3.10 5:14 PM (175.103.xxx.169)

    외국인들 나와서 한국 좋다 사랑한다 ,,그러는거 저도 진심으로 안 보여요,,진짜 진심인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방송용 코멘트,,그래야 사람들이 좋아하고 인기 올라가고 그래야 티비나오고 돈 벌고,,이미지 관리이죠
    저도 방송보면서 재밌게 보지만 따악 거기까지 입니다 ,,
    그리고 옛날 한국 못 살고 잘 알려지 않았을때 와서 정착하고 사는 사람이면 진짜 좋은가 보다 하지만 직업 갖기 힘들어서 여기저기 찾다가 한국에서 정착,,아는 독일사람도 일자리 없어서 이 나라 저 나라 다니다가 결국 한국에 취업이 되어서 한국에 정착,,,독일에서 취업안되니 할 수 없죠,,그러다가 한국이 진짜 좋아질 수도 있고 오래 살 면서 싫어 질 수도 있고,,저도 그래요,,외국인데 ,,전 이나라가 싫어요,,그런데 어쩔 수 없어서 ㅜㅜ

  • 12. 윗님
    '18.3.10 8:00 PM (61.252.xxx.75) - 삭제된댓글

    다니엘은 한국어학과 아니고 본대학 동아시아학과예요.
    그리고 다니엘과 알베르토 둘다 사랑 때문에 한국 왔어요. 차이라면 알베르토는 결혼에 성공했고 다니엘은 실패한게 차이.
    다니엘은 본대학에서 고대로 교환학생 왔다가 사귄 한국 여학생 때문에 독일 돌아갔다가 다시 한국 왔어요. 그리고 연대 대학원 갔죠.
    한국에 다시 온지 얼마 안되서 그 여친에게 결별 통보 받고서 고시원에서 울었을 때가 한국와서 가장 힘들었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독일은 취직 엄청 잘되고 사람이 부족해서 외국인이나 이민자까지 받는 상황이예요. 취직 안됐다는건 안믿기네요.

  • 13. 윗님
    '18.3.10 8:01 PM (61.252.xxx.75) - 삭제된댓글

    다니엘은 한국어학과 아니고 본대학 동아시아학과예요.
    그리고 다니엘과 알베르토 둘다 사랑 때문에 한국 왔어요. 차이라면 알베르토는 결혼에 성공했고 다니엘은 실패한게 차이.
    다니엘은 본대학에서 고대로 교환학생 왔다가 사귄 한국 여학생 때문에 독일 돌아갔다가 다시 한국 왔어요. 그리고 연대 대학원 갔죠.
    한국에 다시 온지 얼마 안되서 그 여친에게 결별 통보 받고서 고시원(돈이 없어 고시원에서 살았다고 함)에서 울었을 때가 한국와서 가장 힘들었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독일은 취직 엄청 잘되고 사람이 부족해서 외국인이나 이민자까지 받는 상황이예요. 취직 안됐다는건 안믿기네요.

  • 14. 윗님
    '18.3.10 8:05 PM (61.252.xxx.75) - 삭제된댓글

    다니엘은 한국어학과 아니고 본대학 동아시아학과예요.
    그리고 다니엘과 알베르토 둘다 사랑 때문에 한국 왔어요. 차이라면 알베르토는 결혼에 성공했고 다니엘은 실패한게 차이.
    다니엘은 본대학에서 고대로 교환학생 왔다가 사귄 한국 여학생 때문에 독일 돌아갔다가 다시 한국 왔어요. 그리고 연대 대학원 갔죠.
    한국에 다시 온지 얼마 안되서 그 여친에게 결별 통보 받고서 고시원(돈이 없어 고시원에서 살았다고 함)에서 울었을 때가 한국와서 가장 힘들었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독일은 취직 엄청 잘되고 사람이 부족해서 외국인이나 이민자까지 받는 상황이예요. 취직 안됐다는건 안믿기네요. 독일에서 살았음 한국보다 돈은 더 벌고 취직도 잘 했겠지만 삶은 무료했을거라고 방송에서 말하던데요.

  • 15. ...
    '18.3.10 8:06 PM (61.252.xxx.75)

    다니엘은 한국어학과 아니고 본대학 동아시아학과예요.
    그리고 다니엘과 알베르토 둘다 사랑 때문에 한국 왔어요. 차이라면 알베르토는 결혼에 성공했고 다니엘은 실패한게 차이.
    다니엘은 본대학에서 고대로 교환학생 왔다가 사귄 한국 여학생 때문에 독일 돌아갔다가 다시 한국 왔어요. 그리고 연대 대학원 갔죠.
    한국에 다시 온지 얼마 안되서 그 여친에게 결별 통보 받고서 고시원(돈이 없어 고시원에서 살았다고 함)에서 울었을 때가 한국와서 가장 힘들었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독일은 취직 엄청 잘되고 사람이 부족해서 외국인이나 이민자까지 받는 상황이예요. 취직 안됐다는건 안믿기네요. 독일에서 살았음 한국보다 돈은 더 벌고 취직도 잘 했겠지만 삶은 무료했을거라고 다니엘이 방송에서 말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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