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산책때 다른강아지 만나면

ㅇㅇ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18-03-10 10:54:10

안좋아하고 겁나서 으르렁 거리는거 어케 고치고 훈련하나요?;;

강아지 산책도 자주하는데 으르렁 거리는게 안고쳐져요.(사람은 좋아함)

다른 강아지들 별로 안 만나는 곳도 산책하고

일부러 주말에 강아지들 많이 나오는 시간에 공원 나가서

다른 강아지들 노는거 구경하고 오기도 하는데...

굳이 친구 만들어 줄려고 하지 않아도 될까요?;;

IP : 121.164.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강아지도
    '18.3.10 11:05 A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그래요ㅠ
    사회화시킨다고 5개월 때
    카페데려간게 잘못이었고,
    그후 1살때 반려견야외놀이터에서 한번 물린후 심해졌어요.
    그 전엔 괜찮았는데 물린게 트라우마.
    지금은 그냥 피해서 가요.
    지나가기만 기다리구요.
    그냥안지나가고 다가오게 두는 견주 만날때가 난감하긴해요

  • 2. ...
    '18.3.10 11:19 AM (125.132.xxx.228)

    울집개도 그래요..

    어릴때 사람도 무지 많이 만나고 자주 만나는 강아지도 있어야
    강아지가 사회성이 좋다는데

    그게 좀 부족했나봐요..
    전 산책 자주하면 나아지려했더니

    지나가는 강아지만 보면 그리 흥분 ㅠ,.

    전에는 그래도 서로 마음 통하는 강아지가 있어서 그 개랑 잘 놀았는데
    으르렁까지는 아니고 소리내고 장난치며잘 놀았었는데 ㅠ,.

    이사와서는 강아지만 보면 그리 흥분하고 짓고..
    근처에 우리 강아지랑 같이 친구할 강아지가 어서 나타나길 바랄뿐이에요..

  • 3. 개 성격 아닌가요?
    '18.3.10 11:25 AM (211.177.xxx.4)

    우리 개는 지나가는 개 보면 말걸고싶다 친하고싶다 그러나쑥스럽다..하는 표정우로 쳐다보다가 상대개가 다가오면 좋아서 마주다가가다가 상대가 말대신 싸움을 걸면 화들짝 놀라 돌아오는데 얘 나이가 11살인데 내내 이래요.코카스패니얼이고요.
    대신 비둘기만 보면 죽어라 달려가서 맨날 목줄에 콱.

  • 4. 우리 강쥐는
    '18.3.10 12:18 PM (175.213.xxx.182)

    시골서 태어나 다른개들과 그리 만난적이 없어 처음엔 엄청 폐쇄적이어서 다른 강쥐 보면 무서워하고 짖고 도망치곤 했는데 제가 꾸준히 강쥐 많은 공원에 산책시키다 보니 차츰 차츰 사회화되더군요. 그렇게 1년이 지난 지금은 다른 강쥐 지나가면 한손으로 톡 톡치며 장난거는데 많은경우 견주가 놀래서 얼른 안거나 피해가더라구요.그 강쥐들은 무서워하면서도 지네들도 장난치고 놀고 싶은지 계속 뒤돌아보며 발길을 안떼요. 이런 견주들이 애들 사회성을 안키우는 요인인듯해요.

  • 5. 저희 개도
    '18.3.10 12:38 PM (218.155.xxx.137)

    사람은 너무 좋아서 쫄래쫄래 따라가는데
    가다가 작은 강아지 만나도 뒤돌아 걸음아 날살려라하고
    도망쳐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605 고마움 전해요 쓸개코님 65 새삼 2018/03/23 6,015
792604 생일 파티까지 쫓아간 시민들, 장제원 너 뭐라고? 1 .... 2018/03/23 2,802
792603 테리우스 6 내마음의 2018/03/23 1,258
792602 여러분 우리 다스 잡읍시다. 5 ... 2018/03/23 844
792601 함께 버텨주신 82님들께도 감사드려요. ㅜ.ㅜ 46 Pianis.. 2018/03/23 2,497
792600 명바기 구속 되었으니 죄용이도.. 2 제발 2018/03/23 714
792599 그 꼼꼼하신 mb가 자식농사는 엥간이 망쳤어야지..ㅎㅎ 33 .. 2018/03/23 14,333
792598 친구들 사이에서 겉도는 6살 아이 4 Dd 2018/03/23 2,987
792597 박근혜 당선됐을 때 더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14 oo 2018/03/23 2,849
792596 블랙하우스 정봉주의원 사진들 이제 나오나봐요 24 이제 2018/03/23 5,158
792595 오늘 최대로 많이 댓글 달다가 포기했어요~ 함께 기쁩니다. 5 201404.. 2018/03/23 622
792594 주진우 기자 현재 상황. (feat. 미디어몽구님 15 고맙습니다 2018/03/23 4,548
792593 이제 다음차례는 강원랜드 권성동갑니까?? 7 ㄱㄴ 2018/03/23 1,333
792592 MB는 한 2년만 살면 되는걸로 계락짰어요 22 더중요한게 2018/03/23 6,945
792591 이제 한국의 극우친일매국 가짜보수는 영원히 가라!!!! 1 이명박근혜를.. 2018/03/23 447
792590 봉하번개 해주세요 12 커피가좋아 2018/03/23 1,276
792589 좋은날인데 좋은날이라 더 생각이나서.. 2 익명中 2018/03/23 555
792588 MB 어떤 인생을 살았길래.. 5 어휴 2018/03/23 3,259
792587 이와중에 철강관세보복 면제됐다는 소식 투척되네요 14 와우 2018/03/23 2,703
792586 고등에서는 내신 시험 한번 잘못보면 수시를 포기해야하나요 3 고민중 2018/03/23 1,868
792585 떡 돌리시는 분 계신가요? 3 에헤라디여 2018/03/23 1,601
792584 엠비측근들은 2 tree1 2018/03/23 1,475
792583 어쩌나...옛날생각나네요 1 일제빌 2018/03/23 665
792582 닭과 쥐의 사필귀정 이게 2018/03/23 417
792581 주진우, 너만 보인단 말이야~~~~~ 8 핸섬가이 2018/03/23 2,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