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은호박을 잘랐는데..

알리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18-03-10 09:49:49
호박 과육?이 온통 실타래모양인데 이거 괜찮은건가요?
한 3cm정도 두께에 2cm정도는 실타래가 엉켜있는 형태고
단단한 과육은 1cm정도예요.
가운데는 그 실타래가 씨와 함께 뭉처져서 말라있는 상태고요.
자를 때 의외로 칼이 부드럽게들어가서 응? !..했었는데
예전에 TV에서 호박속의 실타래 같은 걸 파 내서
국수로 먹는걸 본 적이 있는데...그건 늙은 호박이 아니고
모양도 좀 틀렸거든요.
호박죽 끓여도 될지, 다른요리( 찌개나저..등)에 맞을지
아님 못먹는 건지....
혹시 다루어보신 분 있으세요?
IP : 49.1.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0 9:53 AM (124.111.xxx.201)

    극히 정상. 그런데 과육이 적어 아깝네요.

  • 2. ...
    '18.3.10 9:53 AM (117.111.xxx.65)

    살이 좀 작긴한데 정상이고요
    귀찮지만 호박씨 오븐에 구워 까드세요

  • 3. ㅇㅇ
    '18.3.10 9:54 AM (49.142.xxx.181)

    호박속의 실타래가 있어서 국수로 먹을수 있는 호박은 다른 종류의 호박이고요.
    늙은 호박의 속은 긁어내야해요(그 실타래부분)
    호박씨는 말려서 해바라기씨처럼 껍질 벗겨먹으면 고소합니다.
    말씀하신1센티 부분만 호박죽 끓여먹는거에요.
    보통은 1센티가 아니라 한 5센티는 되는데 아마 오래 말렸나봅니다.

  • 4. 헐..
    '18.3.10 9:55 AM (49.1.xxx.190) - 삭제된댓글

    윗님..그럼 실타래 모안을 다 파내고 과육만
    먹어야 하나요?

  • 5. ...
    '18.3.10 9:55 AM (117.111.xxx.65)

    호박죽 키톡에 요조마님 레시피 참고하세요
    웃물 따라내는게 신의 한수였어요

  • 6. 헐..
    '18.3.10 9:55 AM (49.1.xxx.190) - 삭제된댓글

    윗님..그럼 실타래 모양을 다 파내고 과육만
    먹어야 하나요?

  • 7. 헐..
    '18.3.10 9:57 AM (49.1.xxx.190)

    윗님..그럼 실타래 모양을 다 파내고 과육만
    먹어야 하나요?
    그 실타래가 국수 굵기로 촉촉하고 연함

  • 8. ㅇㅇ
    '18.3.10 10:12 AM (49.142.xxx.181)

    ㅎㅎ 그럼 한번 따로 삶아서 드셔보세요..
    어쨌든 호박죽엔 그 속의 실타래는 안들어가요. 다 긁어버림..

  • 9. ㅇㅇㅇ
    '18.3.10 10:57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

    늙은호박이니까 안에수분이 빠져서 그래요
    그부분은 빼고 먹어야해요
    안에것도 먹어도 상관은없는데
    막상ㅁᆢㄱ어 보면
    아.왜안먹는지 아실거예요
    부디 양녕가스 낭비마시고그냥 겉에과육만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863 3월 14일 빨리와라 2 이명박 구속.. 2018/03/10 1,482
787862 다시 대학에 갈수있다면 전공을 뭘로 하시고 싶으세요? 24 victo 2018/03/10 4,744
787861 어머니 드릴 향수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지베르니 2018/03/10 1,473
787860 바지내렸다는 의원은 누구인가요 29 ㄱㄴ 2018/03/10 7,986
787859 자기 자신에게 가혹해서 힘드네요. 10 ........ 2018/03/10 2,090
787858 진짜 억울하게 당한 성폭력피해자들을 호소할곳을 사라지게 만들어.. 6 .., 2018/03/10 949
787857 강남역부근 큰애들하고 갈 맛집 소개해 주세요 5 강남역부근 2018/03/10 1,639
787856 순천가려해요 숙소문의해요 9 순천 2018/03/10 1,816
787855 사람들한테 형식적으로나마 인사하는게 귀찮고 싫어요. 3 ㅇㅇㅇ 2018/03/10 1,385
787854 새로운 세입자 없는 상황에서 월세 만기로 이사나갈 시 신경써야할.. 13 ... 2018/03/10 4,489
787853 황금빛 내인생 작가는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있는듯 4 작가 2018/03/10 3,122
787852 미투운동이 속속들이 제도화 중이에요. 5 oo 2018/03/10 958
787851 안희정 불륜으로 몰아가는 세력들 같잖네요 33 ... 2018/03/10 4,447
787850 왜 민주당 서울시장 출마 후보자들의 발목을 잡는가? 9 ... 2018/03/10 1,370
787849 마흔살 후반 라이더 가죽자켓 어떨까요? 14 .. 2018/03/10 3,365
787848 대패삼겹살은 어떻게 해서 먹는게 젤 맛있나요? 11 ㄱㄴ 2018/03/10 3,484
787847 세상천지 나혼잡니다 그냥 죽을까해요 33 .. 2018/03/10 13,808
787846 서래마을 카페에서 프랑스인 15분째 영상통화중 7 서래 2018/03/10 5,872
787845 샘숭 싫어요. 16 2018/03/10 1,975
787844 다시 보는 예언자 김어준의 미투운동 관련 발언 8 2018/03/10 2,286
787843 민병두 부인이 글 올렸네요. 37 .. 2018/03/10 8,223
787842 질문)와인먹을때 입술착색 2 ㅇㅇ 2018/03/10 2,675
787841 문통 오늘 인왕산 가셨나봐요? 11 ㅇㅇ 2018/03/10 2,960
787840 피자 시키면 어느 브랜드가 맛있어요? 15 ㅊㅊ 2018/03/10 4,555
787839 대학생 아들 옷 살만한 곳 좀 알려주세요. 19 .. 2018/03/10 5,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