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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은호박을 잘랐는데..

알리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8-03-10 09:49:49
호박 과육?이 온통 실타래모양인데 이거 괜찮은건가요?
한 3cm정도 두께에 2cm정도는 실타래가 엉켜있는 형태고
단단한 과육은 1cm정도예요.
가운데는 그 실타래가 씨와 함께 뭉처져서 말라있는 상태고요.
자를 때 의외로 칼이 부드럽게들어가서 응? !..했었는데
예전에 TV에서 호박속의 실타래 같은 걸 파 내서
국수로 먹는걸 본 적이 있는데...그건 늙은 호박이 아니고
모양도 좀 틀렸거든요.
호박죽 끓여도 될지, 다른요리( 찌개나저..등)에 맞을지
아님 못먹는 건지....
혹시 다루어보신 분 있으세요?
IP : 49.1.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0 9:53 AM (124.111.xxx.201)

    극히 정상. 그런데 과육이 적어 아깝네요.

  • 2. ...
    '18.3.10 9:53 AM (117.111.xxx.65)

    살이 좀 작긴한데 정상이고요
    귀찮지만 호박씨 오븐에 구워 까드세요

  • 3. ㅇㅇ
    '18.3.10 9:54 AM (49.142.xxx.181)

    호박속의 실타래가 있어서 국수로 먹을수 있는 호박은 다른 종류의 호박이고요.
    늙은 호박의 속은 긁어내야해요(그 실타래부분)
    호박씨는 말려서 해바라기씨처럼 껍질 벗겨먹으면 고소합니다.
    말씀하신1센티 부분만 호박죽 끓여먹는거에요.
    보통은 1센티가 아니라 한 5센티는 되는데 아마 오래 말렸나봅니다.

  • 4. 헐..
    '18.3.10 9:55 AM (49.1.xxx.190) - 삭제된댓글

    윗님..그럼 실타래 모안을 다 파내고 과육만
    먹어야 하나요?

  • 5. ...
    '18.3.10 9:55 AM (117.111.xxx.65)

    호박죽 키톡에 요조마님 레시피 참고하세요
    웃물 따라내는게 신의 한수였어요

  • 6. 헐..
    '18.3.10 9:55 AM (49.1.xxx.190) - 삭제된댓글

    윗님..그럼 실타래 모양을 다 파내고 과육만
    먹어야 하나요?

  • 7. 헐..
    '18.3.10 9:57 AM (49.1.xxx.190)

    윗님..그럼 실타래 모양을 다 파내고 과육만
    먹어야 하나요?
    그 실타래가 국수 굵기로 촉촉하고 연함

  • 8. ㅇㅇ
    '18.3.10 10:12 AM (49.142.xxx.181)

    ㅎㅎ 그럼 한번 따로 삶아서 드셔보세요..
    어쨌든 호박죽엔 그 속의 실타래는 안들어가요. 다 긁어버림..

  • 9. ㅇㅇㅇ
    '18.3.10 10:57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

    늙은호박이니까 안에수분이 빠져서 그래요
    그부분은 빼고 먹어야해요
    안에것도 먹어도 상관은없는데
    막상ㅁᆢㄱ어 보면
    아.왜안먹는지 아실거예요
    부디 양녕가스 낭비마시고그냥 겉에과육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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