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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 말만하면 2차 가해래요

....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18-03-10 00:25:56
분위기 이상해요..

수사 중인 건들..
누군가는 다른 시각으로 볼 수도 있는거에요.
피해자의 어떤 부분이 이해가 안간다고 하면,,
그 말이 마치 가해자 옹호하는거라며
피해자를 2번 죽이는거라고 ㅎ


무서워서 다른 의견 말하겠나요.






IP : 223.62.xxx.72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0 12:26 AM (223.62.xxx.88)

    네.그러면 차라리 말하지 마세요.

  • 2. snowmelt
    '18.3.10 12:27 AM (125.181.xxx.34)

    어떤 말씀을 하셨는데요?

  • 3. ,,,,,,,,,,
    '18.3.10 12:27 AM (219.254.xxx.109)

    전 미투글에 절대 댓글 안달아요.벌써 이걸 게시판 흐리기로 써먹는 족속들이 등장했거든요.댓글은 언제나 뻔한거죠.피해자에게 쓴소리하는사람 잘 없어요.ㅡ그냥 그걸로 격분하게 만들어서 분위기 몰아가는거죠.애초부터 이건 방법이 잘못된거라..알밥들이 벌써 이용해먹고 있어서.게시판에 미투글은 일단 걸러봅니다.

  • 4. ...
    '18.3.10 12:29 A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님이 뭔데 이해가는지 마는지를 꼭 말해야 돼요?

  • 5. 미투
    '18.3.10 12:31 A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변질 시키지 마세요.그냥 닥치고 판결 기다려 보면 될걸..2차 가해는 왜 해요?

  • 6. ....
    '18.3.10 12:35 AM (223.38.xxx.226)

    님은 아님 말고 라고 아무말이나 뱉어도 되지만
    피해자는 님이 뱉은 아무말대잔치에 마음속에 피가 흘러요.

  • 7. ....
    '18.3.10 12:38 AM (211.210.xxx.20)

    그건 본인 평소 생각이나 마인드가 후져서 그래요.
    뉴스 댓글 보세요 남자들은 지금 조민기 짠하다고. 그게 그렇게 죽을 일이냐며 ㅋㅋㅋ
    눈물 난다는 사람도 있음

  • 8. 아무 말하니까
    '18.3.10 12:41 A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그랬겠죠.
    아무말 대잔치, 아님 말고, 그냥 느낌이 그래서...
    조심해야죠.

  • 9. 피해자에게
    '18.3.10 12:43 A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쓴소리는 왜 하죠? 진심 노이해. 꼰댄가?

  • 10. . . .
    '18.3.10 12:45 AM (1.240.xxx.200)

    진짜로 피해자인지. 피해자인척하는건지 거기에 대한 의견은 달수있는거죠. . 성폭행은 한번은 이해하죠. 네번씩이나 성폭행당했다고 하고 오피스텔을 밤에 혼자 스스로 가니까 이상하니까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도 못하나요.

  • 11.
    '18.3.10 12:47 A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댓글들 후덜덜하네...

    이상해....

  • 12. snowmelt
    '18.3.10 12:47 AM (125.181.xxx.34)

    윗님 그럼 장자연은요?

  • 13. 근데
    '18.3.10 12:48 AM (117.111.xxx.126)

    저도 미투 점점 무서워요...
    실명없는 피해자에 대한 검증도 당연한거죠
    아무리 가해자라도 가족은 별개로...미투로 인해 죽은 사람이 있다면 그 가족은 배려해주자 하면서 또다른 미투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전 아까 누가 조민기 딸 불쌍하다니까 그럼 가서 어느 병원 몇호니까 가서 그 부인 조문해주라는 말 진짜인줄 알았는데 다시보니 비웃는거 알고 씁쓸했어요
    죽어도 싸고 계속 밀고 나가자가 아니라 이러면 미투를 다시 정의하자해야 미투를 계속 할 자격이 있는것 아닌지...

  • 14. .........
    '18.3.10 12:48 AM (72.80.xxx.152)

    223 ,,,
    의심스럽다고 말하면 안 되는 이유는 뭡니까?

  • 15. ....
    '18.3.10 12:49 AM (182.209.xxx.180)

    미투라고 하며 쓰는 말은 모두 진실한거예요?
    석연치 않은건 얘기 할수도 있죠

  • 16. ...
    '18.3.10 12:50 AM (211.210.xxx.20)

    난 진짜 이해가 안된다.
    스스로 간게 문제요? 비서에요 직업이 비서라고요.
    다른관점에서 고작 생각한게 스스로 4번이나 갔다?
    마지막엔 사과할줄 알고 갔다잖아요. 그 심정을 모르겠어요?

  • 17.
    '18.3.10 12:54 AM (221.162.xxx.206)

    솔직히 조민기씨 죽음은 짠해요. 그러면 피해자는 안 불쌍하냐 하겠지만 그거와 별개로 죽음을 선택한 그 자체가 안타까와요. 좀 더 용기를 내서 사과하고 지은 죄만큼 벌 받고.. 그리고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죽을 힘으로 변화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생각이 들어요.

  • 18. .....
    '18.3.10 12:54 AM (223.38.xxx.226)

    역지사지가 안되는 사람들은 책을 안 읽는 사람들이에요.
    살아남는 방법은 알아도 남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한 거죠.

    입장 바꿔 님이 성폭행을 당했는데
    사람들이 위로하고 공감해주기는 커녕
    님이 성폭행 피해자가 아니고 좋아서 같이 섹스한 거래요 ㅎㅎ.
    왜 천치처럼 4번이나 당했냐
    왜 굶어죽더라도 직장을 뛰쳐나와야지 직장을 다니냐
    자기일 아니라고 막말하죠 ㅎㅎ

    정 그렇게 피해자에게 난 너가 피해자가 아닌것 같다고 꼭 말하고 싶다면
    판결난 후에 욕해도 안 늦어요.
    그게 사람의 도리예요.

  • 19. ...........
    '18.3.10 12:55 AM (72.80.xxx.152)

    진실한 미투도 있고 아닌 미투도 있고
    진짜 가해자도 있고 모함 당하는 가해자도 있다.
    둘 사이에 일어난 복잡한 일을
    제 3자가 뭘 안다고....
    단정하나?
    의심스럽구나 단정할 수 없다 지켜보자가
    왜 문제가 되나?

  • 20. ㅇㅇ
    '18.3.10 12:57 AM (27.35.xxx.162)

    미투 변질이 보이긴 해요.ㅡ

  • 21. snowmelt
    '18.3.10 1:10 AM (125.181.xxx.34)

    제 3자가 뭘 안다고....
    단정하나?
    의심스럽구나 단정할 수 없다 지켜보자가
    왜 문제가 되나?
    --------
    네, 맞는 말씀이에요..
    단, 의심하지 마시고 지켜 보세요.
    의심하는 게 문제입니다..

  • 22. 홍시맛
    '18.3.10 1:25 AM (73.171.xxx.191)

    의심가는 부분이 있어 의심스럽다 하는게 뭔 잘못?

  • 23. ㅇㅇ
    '18.3.10 1:26 AM (175.223.xxx.63)

    벼라별 찌라시스러운 추측을 다 해대잖아요..
    이혼을 했는지 안했는지 사생활이나 캐고 있고
    이상한 댓글이 너무 많아요. 익명이라고 아무 댓글이나 달지말았으면 좋겠어요.

  • 24. wwww
    '18.3.10 1:29 AM (121.160.xxx.150)

    지금 남초 한 바퀴 다 돌고 왔는데
    어느 남초가 옹호하나요?
    일베 갔다왔어요?

  • 25. 상식
    '18.3.10 1:30 AM (175.213.xxx.30)

    역지사지가 안되는 사람들은 책을 안 읽는 사람들이에요.
    살아남는 방법은 알아도 남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한 거죠.

    222222


    김지은의 경우, 어떤 여자가 미쳤다고 방송에 나와서 얼굴 팔리며 거짓으로 고백할까요?
    자기 인생 평생 망치는건데..아니면 뭘 위해 고백했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우면 그걸 감내하고라도 터트릴 수 밖에 없을지..
    그게 상식적으로 이해 안되요?

    그리고 자꾸 정봉주 미투 사건의 피해자인 여기자 실명 밝히고 나오라고 하는데..
    그게 그렇게 쉬워요?
    최대한 얼굴도 이름도 드러내고 싶지 않겠죠.
    정황 증거가 명백하고, 증인들도 많은데 뭐하러 굳이 얼굴 내밀 이유가 있나요?
    가능하면 드러내지 않고서 해결하고 싶겠죠.
    본인 같으면 안그러겠어요?

    제발 좀 이해 안가면 내가 머리 나쁜가보다 하고 가만히나 있었으면..

  • 26. snowmelt
    '18.3.10 1:31 AM (125.181.xxx.34)

    의심가는 부분이 있어 의심스럽다 하는게 뭔 잘못?
    -----
    제3자가 뭘 알아서 의심하느냐고요...
    의심하고 쑥덕대는 게 2차 가해라고요..
    이해하기 싫음 패스하시고요...

  • 27. 당신 혀가
    '18.3.10 1:32 AM (223.62.xxx.76)

    맛이 갔을 수도 있으니까 혀를 먼저 의심하도록.
    불필요하게 아무렇게 혀 놀리기 전에.

  • 28. ............
    '18.3.10 1:32 AM (72.80.xxx.152)

    세상의 모든 일은 의심하라

    나는 저 비서의 인터뷰를 보고 믿게 되질 않더라
    그런데
    정봉주 박수현 계속 주르륵 나오는 거 보고
    또 이 게시판에서
    미투에 발광의 상태에 도달하는 사람들 몇을 보고
    더 의심한다.

  • 29. ...........
    '18.3.10 1:33 AM (222.101.xxx.27)

    가해자가 있었던 사실을 인정했는데 이건 또 무슨 소리.

  • 30. ....
    '18.3.10 1:38 AM (223.38.xxx.226)

    제3자가 뭘 알아서 의심하느냐고요...
    의심하고 쑥덕대는 게 2차 가해라고요..
    22222222222

  • 31. snowmelt
    '18.3.10 1:39 AM (125.181.xxx.34) - 삭제된댓글

    세상의 모든 일은 의심하는 님..
    말씀의 앞뒤가 안 맞는 거.. 아시지요?

  • 32. snowmelt
    '18.3.10 1:40 AM (125.181.xxx.34)

    세상의 모든 일을 의심하는 님..
    말씀의 앞뒤가 안 맞는 거.. 아시지요?

  • 33.
    '18.3.10 1:50 AM (220.73.xxx.20)

    왜 2차피해가 되는 말만 하세요
    피해자를 욕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요즘은 많이 없어졌든데
    여기있었군요

  • 34. ..........
    '18.3.10 1:53 AM (211.193.xxx.69)

    정봉주건의 진짜 의심스럽던데..
    첨에는 키스당할뻔 했다고 했다가
    그 담에는 키스 당했다 그러고
    키스당할뻔 했는지 키스를 당했는지 조차도 왔다리갔다리 하면서
    미투한다고 그것도 익명으로 나대는 꼴을 보니
    미투가 참 가관으로 가고 있는것 같네요

  • 35. ...
    '18.3.10 2:08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들 웃긴게요,
    남편이 외도했는데도 경제적 문제나 아이들 때문에 당장 이혼 못하는 여자들한테는 돈 때문에 그 꼴을 보고 사느냐, 애들한테 그런 아빠가 왜 필요하냐, 남편 외도해도 이혼 안하면 남편이 계속 외도해도 할 말 없는 거다, 자기가 바람 폈는데도 와이프가 이혼 못 하니 남편은 더 신나서 아예 대놓고 바람핀다.
    그렇게 구차하게 남편한테 구걸하며 살고 싶냐.

    그렇게들 비아냥대며 피해자인 아내를 비웃고 입찬 소리 잘도 해재끼면서 이런 사건에선 얼마나 맹목적인지..

    성폭행 한번 당하면 그 다음엔 필사적으로 피하든 아님 직장이 거기만 있는 것도 아니니 그만 두고 다른 직장으로 옮기지 왜 옮기지 않고 계속 다니며 4번이나 당했을까 안타까워하면 피해자가 왜 밥줄인 직장을 그만둬야 하냐, 성폭행 당하고 회사 계속 다닌다고 또 성폭행 할 줄 알았겠냐, 피해자 두번 죽이지 말아라, 지금 가해자 편드는 거냐, 가해자랑 똑같은 것들이다.. 온갖 막말 다 해대더라고요. 심지어는 너도 성폭행 당해봐라는 말까지 있던데요?

    사실 부부의 인연을 끊고 아이들 입장 생각 않고 이혼해서 사회적 편견 속에 다시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허드렛일 하며 여자 혼자 돈 벌어 자식까지 키워야 하는 것보다는 성폭행 가해자 피해서 회사 옮기는 게 더 쉬운 일 같거든요.(굳이 비교를 하자면요)

    회사 옮긴다고 해서 사회적 편견이나 손가락질 받는 것도 아니고 그런 일 없어도 회사 이직이야 그냥도 많이들 하잖아요.

    다른 일도 아니고 비서면 가해자인 상사와 늘 붙어 있어야 하는 건데 그건 피해자한테도 너무 지옥이잖아요.

    남편이 바람핀 걸 알면서도 아내가 이혼 못하고 계속 살면 남편이 더 당당히 대놓고 바람피듯이 성폭행범도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내가 성폭행을 했는데도 피해자가 찍소리 못하고 계속 회사 다니면 더 당당하고 파렴치하게 또 성폭행하려 하지 않겠냐고요.
    (실제로도 한번으로 안 끝나는 경우가 더 많잖아요.)

    이렇게 글쓰면 또 니 남편 바람폈는데도 이혼 못한 여자라 여기서 2차 가해자짓 하는 거냐고 막 비아냥대며 달겨들겠지요?

    어떤 사건에 대해서 그 자리에서 직접 내 눈으로 본 게 아니라면 다양한 생각이 있을 수 있고 그 입장이 되었더라도 대처방법 또한 다 다를 수 있죠.
    나라면 안 그랬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드니 대체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 거고요.

    누구나 그 입장이 돼보지 않으면 장담하면 안 되는 건 맞는데 그래도 안타까운 생각은 어쩔 수 없이 드네요.

    내게 가해자를 응징할 힘이 없다면 가장 최선은 최대한 그런 일은 피하고 안 당하는 거라 생각하거든요.

  • 36. snowmelt
    '18.3.10 2:28 AM (125.181.xxx.34)

    안타까운 걸 떠나서 의심하니까 문제라고요..
    불륜 아니냐.. 이런 거...
    장자연 건, 보조출연자 자매 사건...
    이 사건들은 어떻게 보세요?

  • 37. 무슨 독재자도 아니고..
    '18.3.10 2:36 AM (114.25.xxx.191)

    제정신이에요? snowmelt 본인이 뭔데 남한테 의심하라 말라 명령질이에요?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미투운동 반감 더 심해지는 거 알고나 계셨으면 하네요.

  • 38. ...
    '18.3.10 2:41 AM (211.210.xxx.20)

    미투가 변질 되었다 반감된다는 부류는
    그러길 바라는 뭔가 찔리는 분들이죠.
    미투가 변질 된게 아니라 문제라면 언론이 문제겠고,
    왜 미투가 생겨났는지 제대로 인식못한 나쁜 머리 탓을 하세요.

  • 39. snowmelt
    '18.3.10 2:42 AM (125.181.xxx.34)

    114님..
    시간 있으시면 밑에 글 좀 한번 읽어보세요..

  • 40. snowmelt
    '18.3.10 2:48 AM (125.181.xxx.34)

    114님은.
    님을 포함해서 님의 가족이 성범죄를 당했을 때..
    다른 이들의 의심까지 받아들일 수 있으신 거지요?

  • 41. snowmelt
    '18.3.10 2:53 AM (125.181.xxx.34)

    미투를 오염시키는 것은
    성폭력을 범죄가 아닌 ‘가십’으로 소비하는 언론과 사회 분위기입니다..
    님들이 거기에 한몫하고 계시고요..

  • 42. 파해자는 자기가 피해를 당할걸
    '18.3.10 2:54 AM (182.215.xxx.234)

    선택한게 아니에요. 가해자가 선택한거죸
    피해자의 행동에 대해 비판하는게 2차 가해가 되는 이유에요.

  • 43. .....
    '18.3.10 3:05 AM (223.38.xxx.226)

    미투가 변질 되었다 반감된다는 부류는
    그러길 바라는 뭔가 찔리는 분들이죠.
    미투가 변질 된게 아니라 문제라면 언론이 문제겠고,
    왜 미투가 생겨났는지 제대로 인식못한 나쁜 머리 탓을 하세요.22222222

  • 44. 미투?
    '18.3.10 3:10 AM (118.46.xxx.158)

    미투?
    웃기고 있네.
    절차는 싸그리 무시하고
    우선 언론에 까발리고 후신고 하는게 미투?
    수사의 과정과 결과는 생략하고 우선 인민재판만 하는게 미투?
    이게 미투의 본질이니?

    대단하다 참. .

  • 45. 위에 158아
    '18.3.10 3:21 AM (211.210.xxx.20)

    언론 까발리기 전에 선배 찾아갔는데 묵살.
    그 선배 미안하다면 실명까고 인터뷰
    당할때 마다 거부했는데 못 알아들어 처먹음.
    마지막 사과할줄 알고 갔는데 다시 성폭행
    안희정 사과문, 검찰 출두, 뭐가 문제죠?
    아주 바람직한 미투인데?
    본질 들먹이는거 보니 성희롱 성추행이 일상생활이였나 봄 ㅋㅋㅋ

  • 46. 응 미투.
    '18.3.10 3:21 AM (182.215.xxx.234)

    절차로 해결됬으면 여기까지 왔겠니?
    그 수많은 피해자들이 정신병 걸리고 자살할때 법이 도움 줬나? 경찰이 검사가 판사가 2차 가해하고 있던데.

  • 47. snowmelt
    '18.3.10 3:30 AM (125.181.xxx.34) - 삭제된댓글

    와..
    진짜..

    이 말이 목구멍까지 차 오른다.
    역지사지가 안 되면 그냥 아닥하시라고..

  • 48. snowmelt
    '18.3.10 3:31 AM (125.181.xxx.34)

    와..
    진짜..
    -너도 한번 당해 볼래?-
    이 말이 목구멍까지 차 오른다.
    역지사지가 안 되면 그냥 아닥하시라고..

  • 49. ㄱㄱㄱ
    '18.3.10 4:12 AM (73.33.xxx.53) - 삭제된댓글

    미투의 본질을 훼손시켜서도 안되지만 미투를 성역화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미투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면 여자는 무조건 약자, 남자는 무조건 힘있는 가해자라고 생각하는 건 남여 성대결 밖에 안되고 뭐든지 남자 여자 다 똑같이 하자는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이나 다를 바 없어요.
    그래서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다뤄져 합니다.

    사람들, 강자와 약자 사이의 일이라 흑백처럼 확연히 구분되지 않은 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을 수가 없어요.
    그점을 인정하지 않고 합리적 의심을 여자의 적, 미투운동의 훼손자라고 낙인찍는 건 너 빨갱이지라고 낙인찍어 자기변론의 기회마저 원천차단시키는 건 인권운동이라는 미투 운동에 맞지 않는 태도라고 봅니다.

  • 50. ㄱㄱㄱ
    '18.3.10 4:13 AM (73.33.xxx.53)

    미투의 본질을 훼손시켜서도 안되지만 미투를 성역화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미투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면 여자는 무조건 약자, 남자는 무조건 힘있는 가해자라고 생각하는 건 남여 성대결 밖에 안되고 뭐든지 남자 여자 다 똑같이 하자는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이나 다를 바 없어요.
    그래서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다뤄져 합니다.

    사람들, 강자와 약자 사이의 일이라 흑백처럼 확연히 구분되지 않은 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을 수가 없어요.
    그점을 인정하지 않고 합리적 의심을 2차 가해, 여자의 적, 미투운동의 훼손자라고 낙인찍는 건 너 빨갱이지라고 낙인찍어 자기변론의 기회마저 원천차단시키는 건 인권운동이라는 미투 운동에 맞지 않는 태도라고 봅니다.

  • 51. ..
    '18.3.10 4:55 AM (180.224.xxx.155)

    미투가 왜 나왔는지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으니 글마다. 절차 찾고 다니지..저 모지리
    지금 미투 문제점이 생기는 시점이라는걸 인지하는 사람도 너같은 사람때매 입다물게된다

  • 52. snowmelt
    '18.3.10 4:58 AM (125.181.xxx.34)

    윗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 '합리적인 의심'의 근거가 추측인 경우가 많아요.. 자신의 생각대로 재단하면서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포장을 하면 안 되지요..
    일단, 형사 피의자는 유죄 확정판결을 받기 전까지 무죄로 추정되는 권리를 갖습니다..
    그냥 조용히 지켜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 53. snowmelt
    '18.3.10 5:10 AM (125.181.xxx.34) - 삭제된댓글

    합리적 의심
    합리적 의심이란 특정화된 감이나 불특정한 의심이 아닌 구체적이고 명확한 사실에 기반한 의심을 말하며 미국 형사소송법상 기준이다. 몸수색이나 교통경찰의 자동차를 멈추어 조사하는 것은 영장없이 합리적 의심이 있으면 가능하다.

  • 54. snowmelt
    '18.3.10 5:11 AM (125.181.xxx.34)

    합리적 의심
    합리적 의심이란 특정화된 감이나 불특정한 의심이 아닌 구체적이고 명확한 사실에 기반한 의심을 말하며 미국 형사소송법상 기준이다.

  • 55. 윗님 말씀 이해해요
    '18.3.10 5:19 AM (73.33.xxx.53) - 삭제된댓글

    하지만 합리적 의심이 추측일 수 있는 만큼 2차 가해라는 말도 주관적인 판단일 수 있다는 거죠.
    결론 날 때 까지 누구도 단정지을 수 없으니까요.

  • 56. 윗님 말씀 이해해요
    '18.3.10 5:24 AM (73.33.xxx.53)

    하지만 합리적 의심이 추측일 수 있는 만큼 2차 가해라는 말도 주관적인 판단일 수 있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2차 가해라는 칼로 그 어떤 합리적 의심의 싹조차 다 잘라버릴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결론 날 때 까지 누구도 단정지을 수 없으니까요.

  • 57. snowmelt
    '18.3.10 5:30 AM (125.181.xxx.34) - 삭제된댓글

    가해자, 피해자 모두 보호받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추측에 근거해서 2차 가해가 될 요지의 발언은 하지 맙시다..

  • 58. snowmelt
    '18.3.10 5:35 AM (125.181.xxx.34)

    가해자, 피해자 모두 보호받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상상을 근거로.. 2차 가해의 요지가 있는 발언은 하지 맙시다...
    결론 날 때까지 누구도 단정지을 수 없으니까요..

  • 59. ㅇㅇ
    '18.3.10 6:59 AM (49.142.xxx.181)

    인터넷에서 한쪽 얘기만 듣고 난리 치면서 비난하다가 나중에 사실이 뒤집혀 밝혀진 경우 얼마나 많나요..
    그랬다가 나중에 뒤집혀 밝혀지고 나면 난리치며 비난하던 사람은 쏙 들어가고
    그럴줄 알았다 하도 난리쳐서 댓글로 싸우기도 귀찮아 입닫고 있었지만 뭔가 이상하더라하던 사람만 나오지요.
    참... 한심한 인터넷 세상이에요.

  • 60. 무죄추정
    '18.3.10 7:54 AM (211.49.xxx.219)

    무죄추정의 원칙이 있다면
    도의적인 비난은 마땅하지만
    성폭행범이라 단정 짓지는
    말아야죠

  • 61. 무죄추정
    '18.3.10 8:04 AM (211.49.xxx.219)

    그리고 2차 가해자니 어쩌니 하면서
    특정하는 것도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나오는게
    아니라 몇몇분의 열성적인 언급을 통해서만
    나오니까 한쪽으로만 경도된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것도 사실이죠

  • 62. 반대 아닌가요?
    '18.3.10 8:47 AM (39.7.xxx.19)

    2차 가해 이야기가 나오는건 의심 자체를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합리적 의심이라면서 피해자 상처주는 것 때문이에요.
    심지어 본인고백 털어놓은 베스트글에서, 나는 안 저랬는데, 나라면 안 그랬는데, 나는 이해가 안가는 데 이런식 댓글 달렸어요..
    다른 사람 다 이해하고 그 상황에 공감한다는데 ‘나만’ 이해가 안된다는건 합리적의심이 아니에요. 공감력 결여죠.

  • 63. 알바 분명 있어요
    '18.3.10 9:25 AM (49.161.xxx.193)

    피해자는 무조건 옹호해줘야 하는 분위기라면 누군가는 이익을 위해선 미투를 악용할만하다 싶겠네요.
    옛날 어르신들이 신문에 난 기사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믿으니 좃선 기자들이 가짜뉴스, 허위 소설을 막 써댔듯이...

  • 64. .....
    '18.3.10 9:53 AM (223.38.xxx.226)

    절차로 해결됬으면 여기까지 왔겠니?
    그 수많은 피해자들이 정신병 걸리고 자살할때 법이 도움 줬나? 경찰이 검사가 판사가 2차 가해하고 있던데.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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