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가 이미 결혼한 인생 선배님들 첫 인사하고 같이 식사 하셨죠?

^^ 조회수 : 2,012
작성일 : 2018-03-09 20:20:19
아들이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해서
내일 만날건데요 (아...좌절, 나도 시엄마가 된다니^^;;)

만나서 인사 하고 식사도 하고 헤어지셨겠죠?
일단 서로 양가에 인사를 먼저 하고
결혼은 서로 상의 해서 적당하고 편안한 시기에 하라고 이야기 하려고요.

상견례는 가장 나중에 해도 될것 같아서요.
IP : 121.128.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18.3.9 8:22 PM (182.231.xxx.170)

    며느리 입장에서 밥 먹는 거 불편해요.
    아마 원글님도 불편하실듯.
    그냥 밥시간 지나 차 드세요.

  • 2. ㅇㅇㅇ
    '18.3.9 8:24 PM (121.130.xxx.134)

    차 드시고 얘기만 나누다가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 용돈 주고 오심 어떨지요. ^ ^

  • 3. 딸 엄마
    '18.3.9 8:40 PM (121.140.xxx.159) - 삭제된댓글

    원칙이 있나요?
    예전같지 않아서 편하게 하더이다.
    둘이 오랫동안 사귀어서 어떤지는 다 알고.
    결혼 약속하고 1년 안에 결혼하겠다고 해서,
    집으로 불렀어요.
    진수성찬 아니고요....된장국, 전, 잡채, 고기, 샐러드 정도로 차렸어요.
    과일과 차 마시고, 딸 방에서 잠시 있다가 갔어요.
    딸은, 시부모님을 밖에서 만나서 식사했다네요.
    그후, 집에 방문해서 차 마셨다고 하더군요.
    모임에 가서 물어보니 천차만별입니다.
    진수성찬 한 집도 있고, 우리처럼 가볍게 한 집도 있고, 외식하고 그냥 헤어지거나,.
    외식하고 집에서 다과 하거나....다 괜찮아요.

    그후, 연말이 끼어서 호텔 뷔페어서 아이들과 식사했고요.
    이렇게 2-3번 보고, 상견례 했어요.
    상견례도...그냥 형식적인 얼굴 익힘 정도로 화기애애하게 세미 한정식 룸에서 했어요.
    그리고, 둘이 알아서 결혼준비 하고...결혼식장에서 사돈과 다시 만났지요.
    그후..아기가 없어서 사돈을 본 적은 없고요.
    첫번재 명절때, 선물이 오갔으나...서로 하지 말자고 합의했어요. ㅋ
    그래도 아주 가벼운 선물은 오갑니다.
    외국에 다녀오면서, 소금, 후추, 치약 정도...
    아는 지인한테서 받은 토마토, 블루베리 정도, 참기름...이정도만 주고 받았어요.
    부담없고...좋아요.
    격식을 안 차리고, 가까운 친구 자녀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 4.
    '18.3.9 8:44 PM (175.209.xxx.57)

    밥 먹으라고 용돈을 주나요.
    그래도 밥 한 끼는 믹어야 시간도 꽤 걸리고 서로 판단해볼 기회가 생기죠. 가족이 될뗀데요.

  • 5. ....
    '18.3.9 9:11 PM (211.36.xxx.242)

    처음 만나서 밥 먹는 것도 어색하지만....
    차만 마시면 계속 얘기해야돼요.

  • 6. ..
    '18.3.9 9:20 PM (124.111.xxx.201)

    저흰 애들이 8년 사귀었는데
    그 사이 한 번도 집에 온적도 없고
    인사도 한 적 없어요.
    저만 길에서 우연히 만나 인사하고 지나친 정도였어요.
    애들이 결혼하겠다고 정식으로 선언하고는
    한정식 집에 불러 밥 사주고 남편은 그때 처음
    사윗감 구경을 했네요. 결혼 날잡고 준비 중에
    시어머니 생신이 있어서 불러 친척들 인사 시켰고
    제 딸 아이도 시할머니, 시고모 될 분 뵈러가며
    시부모와 식사했고요.
    부모들이 애들을 보진 않았어도 8년 동안 들은게 있어서
    어색하진 않았네요.
    상견례는 결혼 준비 중간에 만나 이런저런 얘기하며
    편하게 했어요.

  • 7. 친정어머니
    '18.3.9 9:22 PM (14.32.xxx.190)

    딸아이 결혼 일정을 적어봅니다.
    2016년 말- 예비사위와 처음 만나서 식사하고 예비사위는 꽃다발을 준비해왔어요.
    몇 주 뒤, 저희애가 예비시댁가족를 만났는데, 시부모님과 형제들이 함께 나왔다고 하네요. 저는 예비사위의 형제자매들이 우리 아이를 만나려고 시간을 내준 점이 고마왔어요. 딸아이도 예비시댁가족과 처음 인사하는 자리였지만 맛있게 식사했다고 하네요.
    2017년 구정 - 양쪽 집에 인사, 예식장을 먼저 정하기로 했어요.~ 서울 좋은 예식장 골든 타임은 10~12개월 전에 정해야 한데요.
    2017년 봄 - 상견례
    2017년 초겨을 - 결혼식
    이런 일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간단히 썼지만, 예비사위를 처음 만나는 식당, 상견례 장소, 예식장, 한복, 드레스, 폐백, 이바지음식, 신혼여행, 신혼집, 가전, 가구, 구정과 추석 사돈댁 선물 등등 고민하고 결정할 일은 많았는데 행복한 고민이었고 순조롭게 진행되어 감사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887 바이오밀이라고 아세요? 깔깔오리 2018/03/26 752
793886 지인에게 보험을 하나 들어 주었는데 6 바니 2018/03/26 2,166
793885 그룹 이름인데 **몽키~? 이런 그룹이 있나요? 19 뱃살겅쥬 2018/03/26 1,859
793884 이시간 디지털피아노요 6 ... 2018/03/26 1,657
793883 아이가 단어를 외울때 입과 손을 안써요 4 ㅁㅁ 2018/03/26 1,854
793882 점 보러 가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6 ..... 2018/03/26 1,736
793881 페북 1 ㅠㅠ 2018/03/26 671
793880 귀리볶기 실패했어요.ㅠㅠㅠ 6 ... 2018/03/26 2,767
793879 김흥국 꽃뱀한테 물렸네요. 22 ... 2018/03/26 27,305
793878 악플다는 사람들 2 ㅊㅉ 2018/03/26 757
793877 클러치 백 잘 쓰시는 분들, 코디 조언 좀 6 빅백 2018/03/26 2,423
793876 만화)엄마, 저에요 .. 3 ㅇㅇ 2018/03/26 1,657
793875 강아지가 긁다가 피났어요ㅠ 2 어쩌죠? 2018/03/26 1,393
793874 공기청정기 구매 좀 도와주세요 9 고민 2018/03/26 3,030
793873 론스타 청와대 곡민청원 부탁드립니다. 4 2018/03/26 628
793872 "오늘 저는 헌법개정안을 발의합니다" 12 ㅇㅇ 2018/03/26 1,323
793871 겨울에 감정조절 잘 되시는편인가요..?? 1 ... 2018/03/26 886
793870 미세먼지ㅡ길거리장사하시는분들 어째요 3 jj 2018/03/26 2,552
793869 바깥에서 걷기 뛰기 운동 하시는 분들 요새 어떻게 하세요 8 미세먼지대책.. 2018/03/26 2,825
793868 30대 초반인데 설화수 쓸까요? 3 설화수 2018/03/26 4,669
793867 누렇게 변색된 하얀색 남방은 버려야하나요? 15 목뒷부분 2018/03/26 4,802
793866 네스프레소 버츄오 어떤가요? 6 .. 2018/03/26 3,946
793865 헤어지고 전남친이 자꾸 제 안부를 12 Fory 2018/03/26 6,613
793864 지성에 모공넓은분들 쿠션이나 파운데이션 어떤거써요? 18 .. 2018/03/26 7,040
793863 이사갈 집 호수 따지시나요? 19 뚜껑 2018/03/26 3,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