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민기 자살이 이해되요

.... 조회수 : 22,288
작성일 : 2018-03-09 19:57:01
저는 야동을 좋아해요
여자인데
그것도 하드코어를 좋아해요 ㅠ
정상적인게 아니죠

그게 어느날 제 핸드폰에 있는
모든 야동을 가족에게 들켰어요

정말 저를 짐승 보듯 하는데

그때 한 2년간은 계속 죽고 싶었어요

그 수치심에요

전 왠지 죄를 떠나서 조민기가 살기 어려웠다고 봐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죄값 치르고 가라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이미
이리 까발려진것이 죄값을 치른거라고 봐요

그 가족은 평생 고통 속에 살아야 하고요
피해자들은 이미 온국민이
이렇게 옹호해 주니 어느정도 위안이
되었을거에요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피해자입장보다 가해자입장이 다 괴로운거에요.

피해자분들은 잘 극복 하실거라 믿어요
가해자 가족들은 답이 없어요
어디서도 위호 받지 못하고 평생 어깨에 200키로의 짐을 들고 다니는 벌을 받은거잖아요

예전에는 범죄자에게 무슨 인권이 있냐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일을 보니 살인마라면 당연히 인권따위 없겠지만

그외의 범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의 인권은 지켜져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럼에도 조민기에게 돌던지고 싶은 분이 있다면

자신도 한번 둘러보세요..평생 내가 던진 말에 누군가가 우울증에 걸려 자살하진 않았을까
난 평생 청렴결백할까...

성폭행으로 자살하신분들 너무 가슴아픈데
버티며 살아갈수 있는 상황들도 있는것 같아요
법적으로도 상황에 따라 죄값이
치뤄지잖아요

피해자분들이 한이
맺히고 트라우마가 생긴 정도라면 조민기 자살에 죄의식 가지지 않을거라고 봐요
오히려 잘 죽었다 죄값 치뤘구나 하겠죠.

우리 마음에도 정말 잘못했고 감옥가야 할 사안이지만 죽을정도의 죄는 아니라고 무의식적으로 여기기에 조민기의 자살이 피해자들에게 트라우마가 될거라고 생각되는건 아닌지..



IP : 175.223.xxx.175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18.3.9 7:59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이건 뭐 아무말대잔치...

  • 2. ㅣㅣ
    '18.3.9 7:59 PM (70.191.xxx.196)

    여기 가해자 입장인 집들 많다는 반증이죠. 이런 글 보면.

  • 3. ....
    '18.3.9 7:59 PM (122.34.xxx.106)

    님 야동이랑 성추행이랑 비교하심 어떡해요...;; 조민기가 차라리 가족한테 야동 걸렸으면 야동순재 시트콤 에피소드 정도로 끝났겠죠

  • 4. 뭐래
    '18.3.9 8:00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창피해서 죽고싶었다는거죠?
    그 수치심만으로 충분하다는?

    성추행 피해자들은 그 몇배의 수치심을 평생 가지고 살아가요.
    막말로 내가 좋아서 한 짓, 까발려져서 수치스러운 거랑
    믿었던 가까운 이에게 성적으로 짓밟힌 그 수치심이랑 같아요?

    앞으로 글을 쓰려거든 간단하게라도 논리점검좀 하세요.
    님이야말로 수많은 성범죄 피해자들을 두번 죽이는 말 한거 반성하시고요.

  • 5. ..
    '18.3.9 8:00 PM (14.42.xxx.37)

    님 사회부적응자 티 너무나요

  • 6. 나 너 알아
    '18.3.9 8:02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변태 찌질이 새끼
    맨날 야동 보다가 동네 사람에게 들켰네
    야동 보며 신음소리 내다가 아빠한테 들켰네.
    소설 쓰는 새퀴잖아.

  • 7. dd
    '18.3.9 8:02 PM (175.192.xxx.208)

    야동 끊으세요.

  • 8. ..
    '18.3.9 8:02 PM (58.142.xxx.203)

    동감합니다 근데 조민기가 성추행한 벌로 죽음이 마땅하다고 생각한 사람은 없을텐데요

  • 9. 그니까
    '18.3.9 8:02 P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야동 그만 봐요. 스토리가 있는 영상물을 좀 봐요.
    횡설수설하는거 좀 덜해질거예요.
    용기와 끈기갖고 노력해 봐요.
    하루라도 더 젊을때 치료해야죠.

  • 10. 야덩
    '18.3.9 8:03 PM (58.234.xxx.195)

    끊으세요.
    자기 집에서 혼자 야동보는거랑
    딸같은 새내기 어른 여대생들을 성추행한거랑 비교를 하다니.

  • 11. ㅇㅇㅇㅇ
    '18.3.9 8:04 PM (121.130.xxx.134)

    야동 어디서 받아 보세요?
    국내에 야동이란 게 있긴 한가요?
    다 몰카라던데. 그런 거 보는 것도 범죄예요.

  • 12. 하드코어 하도봐서
    '18.3.9 8:05 PM (182.211.xxx.161)

    뇌가 맛탱이 갔나보다.

  • 13. ..
    '18.3.9 8:05 PM (178.10.xxx.195) - 삭제된댓글

    님아 야동은 남에게 피해를 끼친게 아니잖아요.
    조민기외에 범죄자는 죄값을 받고 그 후에도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회 봉사하는 모습으로 살았어야해요.
    그거에서 회피하고 죽은거죠

  • 14. ....
    '18.3.9 8:06 PM (182.209.xxx.180)

    신기하네요
    조민기한테 공감한다는게요

  • 15. ...
    '18.3.9 8:06 PM (175.223.xxx.175)

    살인자였다면 그 죽음이 후련하지 않았을까요?
    당연히 죽어야 할것은 자기 손으로 치뤘구나 생각했겠죠

  • 16. 뉘에뉘에
    '18.3.9 8:07 PM (182.222.xxx.37)

    이해 많이 하십셔

  • 17. 미친..
    '18.3.9 8:09 PM (14.49.xxx.104)

    조민기 자살도 어이 없지만 이런인간 이런글도 어이없네

  • 18. ㅇㅇㅇㅇ
    '18.3.9 8:09 PM (221.140.xxx.36) - 삭제된댓글

    중독에서 빠져 나오세요
    야동중독이니 저절로 상습성추행범한테
    감정이입되잖아요

  • 19.
    '18.3.9 8:11 PM (39.7.xxx.123)

    동감합니다

  • 20. 어제
    '18.3.9 8:11 PM (1.239.xxx.62) - 삭제된댓글

    스포트라이트 MB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누가 돌을 던질수 있겠습니까??

    사람이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 21. ㅌㅌ
    '18.3.9 8:15 PM (42.82.xxx.150)

    님과 사정이 다르죠
    님은 야동본다고 남에게 피해준거 없잖아요
    조씨는 얼마나 해악을 끼치고 갔나요?
    도대체 말같은 소릴 해야지..

  • 22. ...
    '18.3.9 8:16 PM (122.32.xxx.46)

    골방에서혼자 야동보는거랑
    여자들 방에 불러다 추행하는 거랑 같다고 봅니까?
    당신 자식이 당해도 이해합니까?

  • 23. ㅇㅇ
    '18.3.9 8:18 PM (1.243.xxx.148)

    야동을 많이보니 사고가 그 수준이죠.
    개잡소리 하지말고 이 참에 고약한 취미나 고치세요.

  • 24. ...
    '18.3.9 8:20 PM (61.255.xxx.223)

    수치심은 죽음하고 가장 가까운 감정이예요
    우울증이라는 것도
    사실 존재에 대한 수치심이죠
    남에게 내 모습 보여주기 싫고
    그래서 안으로 숨고 사람들 기피하고
    그러다 내 모습을 보여주기 너무 수치스러워
    견딜 수가 없는 정도가 되면 스스로를 죽여버리죠
    그래서 우울증이 곧잘 자살하고 연결되는 거예요

    조민기의 행동은 명백히 잘못됐어요
    부적절했고 비난받아 마땅했고...
    그러나 죽음을 택하기까지
    충분히 괴로웠으리라는 것은 잘 알겠네요
    인간이라는 게 얼마나 어리석고 허무한 존재인지...

  • 25. ㅇㅇ
    '18.3.9 8:20 PM (1.232.xxx.25)

    전에 조민기에 감정이입된다고 했던분?

  • 26. ㅇㅇㅇ
    '18.3.9 8:21 PM (106.102.xxx.108)

    제 집중력 부족탓인지, 님의 글발이 문제인지
    글이 말하고자하는 내용을 알아들을수가 없었네요
    다만 저도 여자로서 야동다운 받아보다가
    여동생한테 걸린적이 있어서 그건 공감.

  • 27. 푸하하
    '18.3.9 8:22 PM (221.162.xxx.92) - 삭제된댓글

    중립적 입장에서 잘 읽어보려 했지만 이글은 논점이 없어요...본인이나 잘 돌아보세요. 쪽팔리게 하드코어 가족에게 들키고 2년이나 부끄러움에 떨었다면서 직접 은사님에게 성추행 당한 기분을 짐작조차도 못하시는듯.....ㅉㅉ

  • 28. 정말아무말대잔치
    '18.3.9 8:22 PM (218.155.xxx.137)

    그냥 좀 생각을 해보고 글을 쓰시죠.
    히구....

  • 29.
    '18.3.9 8:25 PM (125.209.xxx.28)

    성범죄가 살인보다 더 나쁘거든요? 살인은 상황따라 이해라도 가지.

  • 30. ㅇㅇ
    '18.3.9 8:26 PM (49.142.xxx.181)

    되요는 틀림. 돼요가 맞아요. 아휴.. 제발 쫌!

  • 31.
    '18.3.9 8:28 PM (59.10.xxx.84)

    솔직히 지금 감옥에 수감되어있는 살인범들이 사형을 당한다면 그 사람들은 죽을만해서 죽었겠지 하고 오히려 속시원할겁니다. 솔직히 그 사람들 사형 당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많으실걸요.
    그런데 조민기는 죽을 죄는 아니었죠. 그런데 죽었죠.

  • 32. ....
    '18.3.9 8:31 PM (223.38.xxx.226)

    피해자는 어떻게든 살아가지는데
    가해자 가족은 200킬로의 짐을 진다구요??

    말이에요 당나귀에요??
    혹시 피해자 가해자 바꿔 쓴 건 아니고?

  • 33. ....
    '18.3.9 8:32 PM (223.38.xxx.226)

    조민기는 그렇다쳐도
    왜이렇게 가해자 가족을 걱정해요???

    부인 청담동에서 사업 성공해서 님들보다 부자고
    딸 프린스턴 나와서 걱정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잘 먹고 잘 살 거예요

  • 34. 본인이 선택한 것
    '18.3.9 8:35 PM (223.62.xxx.105)

    죽을 죄가 없는 사람도 죽어요.
    본인의 선택인거죠.
    누가 죽으라고 한 것도 아니고요.

  • 35.
    '18.3.9 8:35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되요(x)
    돼요(0)

  • 36. 말이야, 방구야?
    '18.3.9 8:38 PM (59.18.xxx.218)

    정말 사회악이다, 넌.

  • 37. 이보세요
    '18.3.9 8:39 PM (115.136.xxx.67)

    원글이 야동만 본거 가지고 가족이 짐승취급한건
    좀너무한 처사죠

    근데 조는 실제로 추행을 했어요
    그것도 한번 두번 아니고 수차례

    그런 사람이랑 본인을 동일시 하고 싶나요?

    피해자들 고통 좀 생각해봐요
    제발 아무 말이나 막하지 마요

  • 38. ㅇㅇ
    '18.3.9 8:40 PM (111.118.xxx.4)

    님 혹시 특이하다는 소리 많이 듣거나 사회생활하면서 이유없는것같은데도 자신을 미워하지않나요

  • 39. ...
    '18.3.9 8:50 PM (223.38.xxx.165)

    뭐래?ㅋㅋㅋ

    진짜 웃기고 있네요...

  • 40. 오메
    '18.3.9 8:52 PM (58.232.xxx.166)

    야동 많이 보면 이렇게 정신이 피폐해지고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해지는거군요. 님 문제가 있어보여요.

  • 41. 성폭력의
    '18.3.9 8:54 PM (223.38.xxx.239) - 삭제된댓글

    피해자들은 결혼을 해도 그 기억때문에 맘속으로는 정상적으로 살지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쉽게 말하면 관계할때마다 그 가해자의 얼굴이 떠오르는거죠. 그게 죽음보다 더한 형벌일수도 있어요. 죽을수도 없고 살수도 없는.
    머리가 모자르면 이런글 피해자를 2번 죽이는 글은 쓰지 마세요. 나의 무식이 정서적 살인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길 바래요.

  • 42.
    '18.3.9 8:57 PM (223.62.xxx.46)

    그래도
    나는
    조민기가 박근혜나 이명박이나 전두환 만큼 나쁘단 생각은 안드네요.
    피해자들한테 사과했고
    인생 망가질대로 망가졌고
    결국 삶도 끊어버렸으니
    피해자들이 바란건 뭐였을까요?
    조민기 머리에 고깔이라도 씌워
    전국을 돌며 조리돌림 당하고
    능지처참이라도 했어야 하나요?

    죽은것까지 뭐라하는건
    진짜 인간의 집단이 잔인하게 느껴지네요

  • 43. ...
    '18.3.9 9:00 PM (125.149.xxx.70)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성폭행 피해자 여럿이에요. 사전적 의미의 성폭행이어서 그럴수도 있으나 잘 살아요. 물론 기억하면 더럽지만요

  • 44. 신기하네
    '18.3.9 9:01 PM (58.142.xxx.203)

    너무 수치스러워서 죽고 싶은 마음이 드는게 이해가 간다는게 이렇게 공분을 살 일인가요
    조민기는 타인들에게 피해를 준 일을 저질렀으니 그 수치스러움이 더 컸었을지도 모르죠
    게다가 세상에 다 까발려졌으니 가족에게 발각된거보다 비교도 안 되게 더 수치스러웠겠죠
    조민기가 한 행동이 이해 간다는 것도 아니고 얼마나 수치스러웠을지 이해 간다는게 대체 뭐가 불쾌해서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죄책감이 아니라 수치스러움이란 단어 때메 그런건가요
    조민기가 느낀 수치스러움에 죄책감이 얼마나 포함됐을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엄청난 수치스러움에 압도당했을거 같아요

  • 45. 저도
    '18.3.9 9:01 PM (39.7.xxx.123)

    윗님 생각에 동감합니다ㆍ
    조민기는 어떻게 했든 똑같이 욕 먹었을거에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명복을 빌어주고싶어요

  • 46. 조민기가 야동 봤으면
    '18.3.9 9:06 PM (59.11.xxx.175)

    야동순재 시트콤정도로 끝났겠죠222222
    명복을 빌고 싶지는 않습니다.

  • 47. ...
    '18.3.9 9:11 PM (223.39.xxx.93) - 삭제된댓글

    부족했던 인간, 허무한 죽음
    명복을 빕니다.

  • 48.
    '18.3.9 9:29 PM (24.115.xxx.71)

    야동은 나만 보면 되는거예요. 남한테 해를 끼치는게 아니구요.
    쪽팔린건 어쩔수 없지만 절대 범죄는 아니예요. 야동이 미성년자가 포함되어있지 않으면요.
    그 사람은 범죄를 저질렀구요.

  • 49. 한지혜
    '18.3.9 9:30 PM (211.36.xxx.29)

    혼자 야동 보는것과 남의 귀한 딸 상처 주는 것과 같지 않죠.

  • 50. 하 나원참
    '18.3.9 9:32 PM (124.56.xxx.64)

    아무말대잔치²222222222

    그냥 글올리지말지?

  • 51. 수치스러움
    '18.3.9 9:36 PM (115.136.xxx.67)

    그렇게 수치스러운 짓을 왜 했나요
    과거에만 그런게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었잖아요

    뭘 어떻게 이해하라는건지
    미투 아니었음 계속 그랬겠죠

  • 52. ..
    '18.3.9 9:41 PM (175.118.xxx.15)

    딱 글도 야동수준

  • 53.
    '18.3.9 9:52 PM (211.109.xxx.203)

    야동쯤 말고,
    당신이 성폭행 당해 본 다음 가해자를 용서해 보시죠.

  • 54. 하니
    '18.3.9 10:03 PM (218.54.xxx.54)

    무슨 뜬금포. 속에있는 생각은 조용히 본인만 생각하고 마시지.
    그냥 피해자만 생각합시다.

  • 55. ㅇㅇ
    '18.3.9 10:12 PM (111.118.xxx.4)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피해자입장보다 가해자입장이 다 괴로운거에요.

    피해자분들은 잘 극복 하실거라 믿어요
    가해자 가족들은 답이 없어요




    당신은 미쳤어요 병원가보세요
    이건 비꼬는것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 56. 전두엽 이상
    '18.3.9 10:20 PM (223.38.xxx.161)

    야동,게임 중독시
    전두엽 이상으로 충동조절장애를 비롯 이성이 마비됩니다.
    감정조절도 잘 안되고

    야동 그만보고 뇌 검사하세요.
    님 정상 아닙니다.

  • 57. 어느정도는 동감해요.
    '18.3.9 10:51 PM (175.213.xxx.182)

    우리나라사람들 엄격하고 잔인해요.
    조민기 잘못 살았고 그 댓가를 치뤘어요.
    살아남은자들의 고통을 남긴게 안타깝죠.
    피해자들과 가족들...
    피해자들도 정신적.육체적으로 상처를 새긴채 살아갈거고
    가족 생각하면 남편 잘못 만나 평생 짊어질 엄청난 무게감..그 딸도 그렇고...돈 많다고 잘먹고 잘살거란 말 쉽게 하는 인간들도 참...

  • 58. 이런 사람들때문에
    '18.3.9 11:08 PM (124.54.xxx.150)

    가해자들이 당당하죠.. 오히려 피해를 당한쪽은 발뻗고 잘것 같나요? 님이 당해봤어요?

  • 59. .....
    '18.3.9 11:12 PM (61.160.xxx.71)

    난 원글 이해 가는데?
    수치심. 그게 죽음보다 더 끔찍한 사람이 있거든요.

  • 60. 님...인간이란게
    '18.3.9 11:21 PM (173.35.xxx.25)

    남의 팔 잘린것보다 자기손톱 밑 가시가 더 아픈법이라더니 딱 그말이 맞네요.
    님은 그런식의 수치감은 느껴보셨으니 조민기는 이해가고 성추행, 성폭행은 안당해 보셨으니
    그 사람들 고통은 조금치도 이해 언갈테죠.
    님이 만일 성폭행 당한적이 있다면 왜 죄값 안받고 죽는걸로 땡 칠려냐고 화냈을거에 109원 겁니다.

    글고 님글이나 하드코어의 동영상에 중독된걸로 봐서 소시오패쓰 성향이 좀 있거나
    공감능력이 아주 많이 떨어지는것 같은데 검사한번 받아 보세요.
    저도 하드코어 동영상 인터넷으로 몇번 본적 있는데 거의 대부분 여자를 모욕하고 막다루는거라
    그게 야하기보단 무지 보기 불편하던데 남자도 아니고 여자가 그런데 중독된다는걸로봐선
    다른 정서적 문제가 있어 보여요.

  • 61. ..
    '18.3.9 11:47 PM (223.33.xxx.133) - 삭제된댓글

    정신나간 년 이와중에 이런 뻘글을 쓰고싶냐
    치료받아

  • 62. ..
    '18.3.10 12:18 AM (175.223.xxx.26)

    방구석에서 야동 보는거랑 여기저기 활보하면서 자기보다 약한 여성들 추행하는거랑 같나요?
    범죄자한테 연민 느끼세요?
    수치심 때문에 자살한건 이해하는데, 전혀 동정심 안드네요.
    이번 일에대해 언론이나 네티즌이 잘못한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63. 잘못된 생각이네요
    '18.3.10 12:18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교수가 딸또래 어린제자를 성추행했는데
    진심어린 사과하고 달게 죄값받는게
    어린 제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와 속죄였을거에요.
    그것마저 안하고 도망갔으니 그 개인을 보면 안타까울지몰라도
    많은 피해자를 만든 가해자로서는 이중으로 피해자들 다시 한번 해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혹시라도 마음 여린 피해자들중 하나라도 괜히 자책이라도 할까봐 그게 더 걱정됩니다.
    학교갔다가 믿었던 스승에게 성추행당한 피해자일뿐 그 학생들은 아무런 죄도 없는데도
    지금 울고있을것 같아... 더 마음아파요.

  • 64. ...
    '18.3.10 12:23 AM (121.152.xxx.123) - 삭제된댓글

    젠장..
    성희롱 성추행은 그냥 자살형이라고 해라~~
    집단 린치로 대로상에 끌어다 쳐죽이는 사형이 그대들의 분노를 해소할수 있다는건가!
    왜 실정법상 성추행은 참으로 별거 아닌 형벌을 정하고
    판결하고들 있는건지 ㅠ
    사형이 적당한 거 같다!

  • 65. 잘못된 생각이네요
    '18.3.10 12:24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교수가 딸또래 어린제자를 성추행했는데
    진심어린 사과하고 달게 죄값받는게
    어린 제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와 속죄였을거에요.
    그것마저 안하고 도망갔으니 그 개인을 보면 안타까울지몰라도
    많은 피해자를 만든 가해자로서는 이중으로 피해자들 다시 한번 해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혹시라도 마음 여린 피해자들중 하나라도 괜히 자책이라도 할까봐 그게 더 걱정됩니다.
    학교갔다가 믿었던 스승에게 성추행당한 피해자일뿐 그 학생들은 아무런 죄도 없어요.
    아무 죄없이 피해를 입었을 뿐인데...
    아마도 며칠을 잠도 제대로 못 이룰것만 같아서
    평생 안좋은 기억과 싸워이겨내야할 피해자들이 더 마음아파요.

  • 66. 개소리참
    '18.3.10 12:37 AM (39.7.xxx.88)

    살인은 되고 인격살인은 안되지만
    던진 말한마디로 우을증 걸려 자살하진 않을까?


    왜 그런 하드코어 야동을 보시는지 알겠네요
    머가 수치스러워요
    님 근본이 그러한데
    자신이 수치스러운가봐요?

    자기혐오 정신병이에요

  • 67. 일단맞춤법
    '18.3.10 12:42 A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전혀 다른 케이스

  • 68. 케이스의 유사성은 차치하고
    '18.3.10 1:18 AM (85.191.xxx.87)

    원님의 요점은 그거잖아요.

    '견딜 수 없을만큼 조오오오올라(저속한 표현 죄송, 하지만 더 와닿어서요) 쪽팔려서 차라리 콱 죽어버린 그 마음이 이해된다.
    '변태(랄 것 까진 없지만)' 인 게 남들에게 까발려져 존나 쪽팔려서... 진짜 콱 죽고싶더라. 조민기도 같은 심정이었을 것.

    이 글이 왜 이리 비난을 받는 건지.... 다들 난독증 오집니다. 진짜.

  • 69. 인간이기에
    '18.3.10 1:21 AM (211.178.xxx.168) - 삭제된댓글

    잘못을 알면서도 저질렀겠죠
    잘못인 줄 모르진 않았을 거예요
    인간이기에 고귀하기도 하고 추악하기도 합니다
    사회적으로 지탄을 어마무시 받았고....
    이미 죄값은 충분히 치렀으니 명복을 빕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 가족이 평안해지긴 힘들테니 또한 가엾군요
    저도 원글님 의견 공감합니다

  • 70. .........
    '18.3.10 1:29 A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

    정말 수치심이 있고 명예욕과 평판을 중이 여기는 사람이면요, 자신이 가진 위치에 뭐 하나라도 흠이 될까 결벽증처럼 조심합니다.

  • 71. .........
    '18.3.10 1:29 AM (222.101.xxx.27)

    정말 수치심이 있고 명예욕과 평판을 중이 여기는 사람이면요, 자신이 가진 위치에 뭐 하나라도 흠이 될까 결벽증처럼 조심합니다.
    그리고 원글님의 경우와 완전 달라요.

  • 72. 일부러 로그인 함
    '18.3.10 1:30 AM (108.248.xxx.211)

    원글 포함 명복 빌고 우짜고 저짜고 하는 사람들, 성추행 ,성폭행 당해봤나요? 그 더러운 손길이 생각나서 결국 남편과도
    섹스리스되고 우울증 걸리고 자삭이 성추행 성폭행 당할까 봐 헝상 마음 졸이고 살고 ,색안경 끼고 남자들 보고...
    경험 해 봤어요? 아니 그런 일상생활로 사세요? 그러고서 명복을 빌고 가해자 가족들과 가해자의 고통의 크기를 피해자와 비교하나요?

    정말,나원 참.모르면 입이라도 다물고 손가락도 놀리지 말길!
    안희정은 수많은 기자앞에서 욕먹고 서 있데요. 도대체 조민기는 뭘했나요?
    저는 다른 사람한테 당한 피해자지만, 조민기 피해자라면 전혀 그를 불쌍해 하지 않을거예요.
    그 가족도 전혀 안불쌍해요.미워하진 않지만 그 가족은 공범자의 일종이고 혜택도 봤다고 생각해요.

    수많은 밤들을 그 더러운 손길때매 남편과 관계가 힘들고 더럽게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자살하기전에 그 남자,삼촌..과 그 아내,자식 모두 불태워버리고 죽을 거라고 수없이 다짐하며
    몇 년을 살았습니다.

  • 73. 죄값이라는건 스스로 지는게 아니라
    '18.3.10 1:40 AM (210.210.xxx.225)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고,평생을 죄인된 마음으로 살면서 낮게 사는게 죄값을 치르는겁니다.

    3월 12일이 경찰조사 받으러 가는 날이라던데,날짜가 촉박해지니 그 쪽팔림과 그 이후의 삶,그리고 현재의 괴로움을

    감당하기 어려워서,스스로 현실도피를 한것이죠.

    조민기는 살았어도,앞으로 사는게 지옥이였을거예요.

    이미 날마다 오늘은 또 어떤 피해자가 나올까 피가 바짝바짝 말랐을껄요? 얼굴들고 다니지 못했겠죠..

    그걸 앞으로 사는동안 지속된다 생각한다면,사는게 지옥이겠죠.그러니 그냥 놔버린거죠 자기 인생을...

    죽기전에 자기딸 대학원 입학시기때문에 경찰 조사도 미뤘다고 하던데,
    세상에 너무 이기적이예요.남의 딸은 영혼을 짓밟아놓고,자기 딸 걱정을 하다니..그런 사람이니 그런
    인간같지 않은 짓을 하고 산거죠..

    설마 82분들중에 조민기가 자기 딸 걱정하는거보고 부정 느끼는 분들은 없으시죠? 난 그거 포털기사로 읽는데 소름이 끼치던데,사이코패스 같아서요..

    2월쯤에 썼다는 사과문도 마찬가지죠.
    평소에 수업이 엄해서 사석에서는 풀려고 그랬다고..그게 말인지 방구인지...
    풀어줄려고 어린 애들 막 주물러주고 그랬나봐요? 자기가 그러면 풀리니까???

    남들에게 고통줬으면 자기도 고통 받아야죠..

    조민기는 너무 비겁해요..
    그리고 원글님 경우와 조민기 경우는 달라요..님은 남들의 영혼을 밟지는 않았잖아요?
    자기 체면이 깍여서 쪽팔린거지,누가 피해본건 없잖아요?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당하면,배우자와 관계가 어려울수도 있어요.성적인것이 더럽다고 생각할수도 있거든요.
    성은 삶의 일부이기도 하지만,부부사이에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74. 쪽팔리면 쪽팔린짓을 하지 말라야죠
    '18.3.10 1:44 AM (210.210.xxx.225)

    그건 생각은 못했잖아요?

    생각을 해도,본능이 앞선거잖아요?

    진실은 단순합니다.

    쪽팔리기 싫으면 쪽팔리는 짓을 하지 않는것,,설령 쪽팔린 짓을 했다면,그 쪽팔림을 감당하는것..그게 죄값을 치르는것입니다..

  • 75. 보글보글냄비히메들.
    '18.3.10 3:04 AM (118.46.xxx.158)

    위대하신 인터넷 대법관님들.
    너무 웃기시네.

    세치혀와 손가락으로 재판받을 시간과
    기회조차 빼앗으면서 왜 죗값을 받지 않고 죽었냐느니
    뭐냐느니.

    언론과 인터넷 대법관님들은 자기들이 조민기 죽인지 모르나봐.
    적법한 절차대로 재판받고 죗값받을 기회, 시간 주지 안고
    죽어라쪼아댔으면서 자기탓 아닌양 조민기만 비난하고 앉아있네.

    조민기는 절차를 밟아서 죗값을 받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할 기회를
    줘야 했어.

    미투운동이 무슨 악플 면죄부야?
    니들이 법이고 세상의잣대니?
    이렇게 인민재판해서 사람 자살당하게 하려면
    뭐하러 법이 있고 경찰이 있냐?

    미투?
    웃기고 있네.
    절차는 싸그리 무시하고
    우선 언론에 까발리고 후신고 하는게 미투?
    수사의 과정과 결과는 생략하고 우선 인민재판만 하는게 미투?
    이게 미투의 본질이니?

    대단하다 참. .

  • 76. ..
    '18.3.10 4:10 AM (180.224.xxx.155)

    미투 원망하지말고 인생 똑바로 살아
    뭔 재판받을 시간과 기회를 안줘..며칠내로 경찰소환 예정이었고 법적절차대로 되어가고 있었구만
    왜 계속 이야기하냐고? 피해자가 많으니 자꾸 튀나온거지
    왜 자꾸 튀나오냐고.??그만큼 조민기가벌인 성추행이 많아서야
    너도 정신 단디 차리고 살아..

  • 77. ..
    '18.3.10 4:12 AM (180.224.xxx.155)

    죽으면서 남긴글에서도 피해자 능욕한 조민기 편 그만들라고
    나도 탁수정. 메갈교사. 손석희등 문제점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하지만 너같이 가해자 마인드로 미투 전체를 폄하하는 사람 역시 문제라 생각해
    니 가해자 마인드가 어디서 온지 고민해봐..너안의 괴물때문인지. 과거의 행적에 대한 찜찜함 때문인지

  • 78. ..
    '18.3.10 8:04 AM (112.156.xxx.154)

    마녀 사냥식으로 한 사람을 죽음에 몰아 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ㅠㅠ 최소한 살아갈 여지라도 남겨 주었더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 인간에 대한 연민! 죽은 사람 잘 죽었다 죄값 치뤘다 말하며 인간적인 윤리의식 마저 저버리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ㅠㅠ

  • 79. 글쎄요
    '18.3.10 8:25 AM (59.6.xxx.151)

    죽을만한 죄인가

    고인은 자살했어요
    당사자 선택이지, 타인이 죽인게 아닙니다
    오죽하면 하기에는
    피해당사자들과 고인 가족의 상처가 먼저 보입니다

  • 80. 모든
    '18.3.10 10:13 AM (119.71.xxx.64) - 삭제된댓글

    자살은 사회적 타살이죠.

    이 나라는 지금 무죄투정의 원칙, 증거채택주의 모두 무시되고 있어요
    인터넷 인민제판이 국민스포츠가 된 나라...

  • 81. 모든
    '18.3.10 10:14 AM (119.71.xxx.64)

    자살은 사회적 타살이죠.

    이 나라는 지금 무죄추정의 원칙, 증거채택주의 모두 무시되고 있어요
    인터넷 인민제판이 국민스포츠가 된 나라...

  • 82. 세상에
    '18.3.10 10:14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수치심과 범죄를 구별못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 83. 세상에
    '18.3.10 10:17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수치심과 범죄를 구별못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칼로 찔러놓고 국민들이 다 알게 되면 죗값 치른건가요?
    본인의 성의식이 형편없다는거 인정하고 야동끊고 책도 좀 읽고 정상적인 인간들과 교류하길 바랍니다.

  • 84. 미투
    '18.3.10 10:20 AM (119.71.xxx.64) - 삭제된댓글

    지금 미투관련 폭로전에서 등장하지 않은 곳
    하지만 상상 이상의라고 추정할 수 있는 곳은 바로 방속계통이 아닐런지요.

    근데 어째 아직까지 한 건도 나온게 없는지...
    아무도 거기는 사고파는 교환 관계라서 그런가요?

    그 다음이 대기업 집단...
    그곳은 아마도 경제력에의한 후한 보상이 있었기 때문에 만족하고 미투운동에 참여하지 않는 것인지...

  • 85. 미투
    '18.3.10 10:20 AM (119.71.xxx.64) - 삭제된댓글

    지금 미투관련 폭로전에서 등장하지 않은 곳
    하지만 상상 이상의라고 추정할 수 있는 곳은 바로 방속계통이 아닐런지요.

    근데 어째 아직까지 한 건도 나온게 없을까요..
    아마도 거기는 사고파는 교환 관계라서 그런가요?

    그 다음이 대기업 집단...
    그곳은 아마도 경제력에의한 후한 보상이 있었기 때문에 만족하고 미투운동에 참여하지 않는 것인지...

  • 86. 미투
    '18.3.10 10:22 AM (119.71.xxx.64)

    지금 미투관련 폭로전에서 등장하지 않은 곳
    하지만 상상 이상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 곳은 바로 방송계통이 아닐런지요.

    근데 어째 아직까지 한 건도 나온게 없을까요..
    아마도 거기는 주고받는 교환 관계라서 그런가요?

    그 다음이 대기업 집단...
    그곳은 아마도 경제력에의한 후한 보상이 있었기 때문에 만족하고 미투운동에 참여하지 않는 것인지...

  • 87. 원글님 글에
    '18.3.10 10:22 AM (116.36.xxx.35)

    공감해요.
    조민기나 원글님 만큼 수치심 일으킬 만한 사건은 살며 없었지만 상상만해도 살기 힘들었을꺼같다는
    결국 죽음에 이른것도 본인의 과거로 인한거긴 하지만
    가족들은 또 다른 피해자니까 이제 더 이상 조민기 그가족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으면 하는
    장례식 화려한 조화로 또 말들이 많던데
    아무리 성추행 추잡한 범죄자로 자살했어도 자기 가족예요. 마지막 가는 순간이라도 연예인의 화려한 삶으로 보내주고 싶었을꺼같은 생각들어요.
    그가족들이 피해자들한테 피해끼친 가해자늠 아니잖아요
    그냥 남편 아빠 보내는 마지막인데 왜 그걸 이해 못하고
    그집은 다 정상 아니라는...그런 댓글. 참 못되먹은 인간들 많은거같아요

  • 88. 세상에
    '18.3.10 10:23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수치심과 범죄를 구별못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그렇게 자기수치심은 소중한 사람이 어린 제자의 수치심따윈 관심도 없었네요.
    칼로 찔러놓고 국민들이 다 알게 되면 죗값 치른건가요?
    본인의 성의식이 형편없다는거 인정하고 야동끊고 책도 좀 읽고 정상적인 인간들과 교류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재판 받았어야 한다는 사람 그 재판 며칠 남기고 피해가려고
    갑을관계에서 제대로 된 절차에 의해 신고하고 법적절차밟는게 가능한가요?
    그랬다면 피해자들이 언론을 이용할 필요도 없었다고 보는데요.
    여론의 비난을 받는다고 모든 범죄인들이 자살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그랬다면 감옥이 존재할 이유도 없겠죠. 죄를 뉘우치고 죗값치르고 새 인생을 살수있는데
    그걸 포기한게 본인의 선택이라는거죠.

  • 89. 세상에
    '18.3.10 10:25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수치심과 범죄를 구별못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그렇게 자기수치심이 소중한 사람이 어린 제자의 수치심따윈 관심도 없었네요.
    칼로 찔러놓고 국민들이 다 알게 되면 죗값 치른건가요?
    본인의 성의식이 형편없다는거 인정하고 야동끊고 책도 좀 읽고 정상적인 인간들과 교류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재판 받았어야 한다는 사람 그 재판 며칠 남기고 피해간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ㅇ재앙이 번번이 풀려나는 사회인데
    갑을관계에서 제대로 된 절차에 의해 신고하고 법적절차밟는게 가능한가요?
    그랬다면 피해자들이 언론을 이용할 필요도 없었다고 보는데요.
    여론의 비난을 받는다고 모든 범죄인들이 자살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그랬다면 감옥이 존재할 이유도 없겠죠. 죄를 뉘우치고 죗값치르고 새 인생을 살수있는데
    그걸 포기한게 본인의 선택이라는거죠.

  • 90. dd
    '18.3.10 11:11 A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

    당신이 보는 야동이 어떤 경로로 만들어진 건지 어떤 경로로 유통된 건지 알고는 보는 건가요?
    국내 대부분의 야동이 몰카 피해자의 야동이라고 합니다.
    당신이 본 그 야동 속 여자는 당신이 상상도 못할 수치심과 모멸감 속에 죽지 못해 살고 있거나, 어쩌면 자살로 세상을 떴을 수도 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805015746198

    '몰카' 피해자 집에 전화를 걸면 다른 가족이 받는다. 자살했다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삭제하는 전문 업체를 운영하는 김호진 대표의 말이다. 그는 지워달라고 요청이 와서 작업을 마치고 다시 의뢰받은 번호로 전화를 걸면 '피해자는 자살했다'는 답변을 듣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가해자가 성폭행 후 자살한 사건으로 떠들썩한데
    피해자가 성폭행 후 살해당하거나 자살한 건 얼마나 많은지 기사화 되지도 않고 묻히는 게 대댜수입니다.

    야동을 많이 봐서 뇌가 좀 어떻게 되신 거 같네요.
    여자 남자를 떠나서 가해자에게 공감하는 분들은 제발 치료 좀 받으세요.

  • 91. dd
    '18.3.10 11:12 AM (121.130.xxx.134)

    당신이 보는 야동이 어떤 경로로 만들어진 건지 어떤 경로로 유통된 건지 알고는 보는 건가요?
    국내 대부분의 야동이 몰카 피해자의 야동이라고 합니다.
    당신이 본 그 야동 속 여자는 당신이 상상도 못할 수치심과 모멸감 속에 죽지 못해 살고 있거나, 어쩌면 자살로 세상을 떴을 수도 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805015746198

    '몰카' 피해자 집에 전화를 걸면 다른 가족이 받는다. 자살했다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삭제하는 전문 업체를 운영하는 김호진 대표의 말이다. 그는 지워달라고 요청이 와서 작업을 마치고 다시 의뢰받은 번호로 전화를 걸면 '피해자는 자살했다'는 답변을 듣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가해자가 성폭행 후 자살한 사건으로 떠들썩한데
    피해자가 성폭행 후 살해당하거나 자살한 건 얼마나 많은지 기사화 되지도 않고 묻히는 게 대다수입니다.

    야동을 많이 봐서 뇌가 좀 어떻게 되신 거 같네요.
    여자 남자를 떠나서 가해자에게 공감하는 분들은 제발 치료 좀 받으세요.

  • 92. ..
    '18.3.10 11:17 A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

    피해자들은 이미 온국민이 옹호해 주니 어느정도 위안이 되었을 거라구요..위안이 되었다고 누가 그러던가요..피해자들 마음 혼자 상상하시나요..
    야동 그만 보고 스토리 있는걸 보세요. 중독되면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 93. 그게
    '18.3.10 11:54 AM (14.52.xxx.212)

    야동본게 어떻게 성추행이랑 비교가 되요? 이게 같은 조건이에요? 님이 야동본것으로 피해 본 사람들이

    있나요? 미투 운동에 이런 글로 물타기 하지마세요.

  • 94. 저도 이해가 되네요
    '18.3.10 12:15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맞은놈은 발뻗고 자지만,
    때린놈은 발뻗고 못잔다는 옛말이 그 뜻이겠지요.

    때릴때는 마냥 좋았겠지만
    그 댓가도 스스로가 감당할수밖에..

  • 95. ......
    '18.3.10 1:05 PM (121.166.xxx.33)

    공감되는 글입니다.

    미투에 대해

    정봉주건은 피해자 실명도 밝히지 않고 2차피해 운운하고

    박수현건은 진흙탕싸움으로 변질되고

    충주시장 후보사건은 주작이고

    안희정은 불륜인지 성폭행인지 두고봐야하고

  • 96. ...
    '18.3.10 3:08 PM (121.161.xxx.49)

    야동보는 건 잘못아닙니다.
    누구에게 악영향 미치는 거 아니고
    스스로 해결하는 거 잖아요.
    누구나 성욕이란 게 있는 겁니다.
    그치만 똥, 오줌은 가려야죠.
    선생이 돼서 제자에게?
    이건 정말 아닌 거에요.
    거기에 멋모르고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을 거구요.
    작년 경남여교사사건 잊으셨어요?

  • 97. ...
    '18.3.10 3:11 PM (121.161.xxx.49)

    원글님은 다시 숙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위에 개념 댓글들 많네요.
    저도 그런 생각까지는 못 했는데
    몰카라든지 그런 야동이라면
    정말 심각한 문제군요.

  • 98. ...
    '18.3.10 3:15 PM (121.161.xxx.49)

    본인의 수치심때문에 자살로 이어진다면
    타인에게 준 수치심은 그럼 어떻게 속죄할 겁니까?
    죽음이 모든 걸 해결하는 게 아니라
    더 미궁 속에 빠뜨리는 거에요.
    이번 생에 자신의 잘못은 제대로 보고 청산했었어야죠.
    잘못을 잘못이라고 못 하는 마음도
    나약함이 깃든 것이라 봅니다.

  • 99. 적폐청산
    '18.3.10 3:20 PM (222.234.xxx.44)

    동감이에요.........
    그렇게 갈 것은 아닌데......... 안타깝고 그러네요.

  • 100. ...
    '18.3.10 4:31 PM (69.94.xxx.144)

    헐 진짜 아무말대잔치네

    “가해자 가족들은 답이 없어요
    어디서도 위호 받지 못하고 평생 어깨에 200키로의 짐을 들고 다니는 벌을 받은거잖아요” ??????

    돈많고 잘나서 그가족이 피해자들보다 훨씬 더 잘살거에요 왠 걱정??????

  • 101. olive
    '18.3.10 5:19 PM (122.34.xxx.101)

    피해자는 평생 고통속에서 살거나 자살하는 일도 있습니다.

    가해자의 자살을 동정할수는 없습니다.

  • 102.
    '18.3.10 5:20 PM (175.223.xxx.115)

    남자들 술집에서 하는짓들
    하나하나
    까면 더하면 더할거예요
    술좋아하는 남자들치고 여자안좋아하는 사람없어요
    개인적인 카톡내용 모두 공개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ㅜ
    맘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052 조민기 자필 ... 이게 사과문입니까 뭡니까? 30 조민기 2018/03/09 16,648
788051 분당이 전업맘 위주라 하는데 어떠신가요? 사시는분들 조언주셔요 13 ... 2018/03/09 4,418
788050 차례로 나온 미투의 가해자로 7 정치권 2018/03/09 1,607
788049 와우 클론 나왔어요 10 ... 2018/03/09 5,848
788048 자몽 너무 맛있는데 국산으로 생산 불가능한가요? 3 이스라엘 ㅠ.. 2018/03/09 1,870
788047 캡슐을 껍지ㄹ을 벗기고 3 tree1 2018/03/09 747
788046 정봉주 전속사진사였었던 클량분 글 12 ar 2018/03/09 6,090
788045 조수미님 나옵니다 16 갓수미 2018/03/09 4,412
788044 노무현이 문재인의 친구여서 자랑스럽다는말 12 d 2018/03/09 3,048
788043 언론 그만 써갈겨라!!! 아~~~ 2018/03/09 768
788042 와~아~패럴림픽 대박~~미래 세계를 보는 느낌............ 11 ㄷㄷㄷ 2018/03/09 4,923
788041 지금 평창너무너무 추운가봐요 3 지금 2018/03/09 2,932
788040 조민기는 지인과 가족에게 사과히고 갔다는건가요? 11 그니까 2018/03/09 5,376
788039 아침에 빙상 이야기 쓴 김에 매스스타트 이야기도 하면 3 신노스케 2018/03/09 1,075
788038 조민기 빈소 차리고 조문받는다네요 90 나마야 2018/03/09 28,832
788037 조민기, 부치지 못한 손편지…"저의 교만과 그릇됨을&q.. 32 ........ 2018/03/09 9,052
788036 수지는 갈아탔네 4 &@.. 2018/03/09 7,157
788035 저도 고소할까요? 3 ..... 2018/03/09 1,596
788034 플랜다스의계 질문 있어요. 9 .. 2018/03/09 853
788033 김치에 비린것도 안들어갔는데 비린건 왜죠?ㅠ 4 김치 2018/03/09 1,417
788032 뉴캐슬 브라운에일 맥주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브라운에일 2018/03/09 1,168
788031 아나운서는 언론인이 아니라 방송인 8 ... 2018/03/09 1,835
788030 인면조 대항마가 없다네요. 4 ㅋㅋ 2018/03/09 5,758
788029 안희정은 가정환경이 어떻게 되나요? 9 누누 2018/03/09 9,220
788028 가해자 1 ... 2018/03/09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