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물 얼만큼씩 마시세요...?

민트봉봉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18-03-09 19:21:15
물을 원래 잘 안먹었어요.
신장결석도 예전에 한번 걸려봤었구요.
어디서보길 자기체중x30ml가 하루 적정 섭취량이라고 하던데
와우~~그럼 이게 대체 얼마에요...ㅎ;;

그냥 스테인레스 물병에 정수기물 받아서 보리티백이나 옥수수티백 퐁당~
하루평균 1.5L정도 마시는데 이거 화장실 가는게 장난이 아니네요.
아직은 몸에 뭐가 좋은건지 반응이나 자각증상도 없구요..

82님들은 하루에 얼만큼씩 마시나요~?
그리고 꾸준히 많이(적당히) 마신이후 뭐가 좋아지신점들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IP : 223.62.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8.3.9 7:31 PM (110.35.xxx.105)

    저도 진짜 물안마시는데 물병을 들고다니다 보니 좀 마시게 되더라구요. 그래봤자 미비하지만요.

  • 2. ㅁㅁ
    '18.3.9 7:31 PM (117.111.xxx.213)

    전 한컵도 안마시는거 같아요.
    우유는 하나 마시구요.
    짜게 먹지도 않고 갈증도 없어요.

  • 3. ..
    '18.3.9 7:42 PM (119.64.xxx.157)

    작은 물병 두개씩은 마셔요

  • 4. 저는
    '18.3.9 7:50 PM (124.53.xxx.190)

    하루에 약 400정도 먹나봐요.
    물 많이 마시면 좋은 줄 알고. . 열심히 마셨는데
    좀 부어서 덜 마셨더니 붓기 빠자그 오히려 몸이 좋아진 것 같아요.

  • 5. 저는
    '18.3.9 7:54 PM (211.36.xxx.115)

    2리터는 무조건 마셔요.
    전 신장쪽에 가족력이 있어 늘 조심하는데
    정기검진을 다녀요. 서울대병원에요.
    아직 신장이 건강한 편인데 병원갈때마다
    물 많이 마시라 노래를 불러요. 신장과 간을 보호하려면
    물을 많이 마시라 그래요.
    그래서 전 늘 의식적으로 2리터씩 마셔요.

  • 6. ...
    '18.3.9 8:12 PM (223.62.xxx.60)

    물을 넘 안마시다보니 신장결석 걸렸었고..
    저만큼 안마시는 남편도 몇년전에 신장결석 걸렸어요.
    근데 웃긴건 기르는 강아지도 결석 걸렸었네요..==;
    당연히 병원에선 물 마시는 양을 늘리라고 했었구요.

    아이는 다행히 물포함 모든 음료를 좋아하는데
    문제는 제가 억지로 의식하며 마시다보니 고역이란거죠 이긍~;;;
    저는님 글보니 물을 많이 마시면 신장과 간에 좋은 영향을 끼치나보네요...

    여튼 뭐든 적당한게 좋겠죠..?^^;
    화장실도 전에없이 자주 가니 이것도 불편하고그래서 82님들은 과연 하루에 어느정도씩 마시는지 궁금했네요..

  • 7. 물을 마시자
    '18.3.9 9:37 PM (121.101.xxx.101)

    전 어릴 때 항상 목이 말랐어요. 물을 많이 마셨어요. 지금은 목은 그리 마르지 않은데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에요. 집에서는 왔다 갔다 하면서 두모금씩 침대 머리맡에 항상 생수통 놓여 있어야 하구요. 대충 재 보니 물만 1,5리터 되네요 오전엔 커피 2잔 오후엔 묽게 차 2잔까지 합치면 2리터 넘어요. 근데 여름엔 물을 어무 많이 마셔서 피가 묽어지고 속이 시식거리고 어지러울 때도 있어요.
    물 많이 먹어서 좋다 뭐 이런 건 못 느끼겠어요.

  • 8. 저는
    '18.3.9 11:25 PM (116.41.xxx.218)

    완전 짜게먹거나 과식한거 아니면 물먹는게 힘드네요.
    아침에 물먹는거 못하구요...일부러 마시는거 못해요.
    밥먹고 나서 물마시는거...그것도 안해요.
    많이 마셔봐야 큰컵으로 2잔 먹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160 미투 보며 문재인 대통령이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10 미투 ㅈㄹㅇ.. 2018/03/10 1,786
788159 정봉주 고발 오류를 저격한 댓글.jpg 22 ... 2018/03/10 4,538
788158 정치 논리로 미투를 폄하하는 여자들이 역겨운 이유 11 ..... 2018/03/10 1,019
788157 내가 기억하려는 미투 2 기억해줄게 2018/03/10 753
788156 통일이되면 군대 안가도 될까요?? 14 .... 2018/03/10 1,841
788155 미투운동은 좌파의 내로남불이 터져 나온것.. 29 ㅇ1ㄴ1 2018/03/10 1,870
788154 자위매국당에 ME TOO 없는 이유 14 2018/03/10 3,768
788153 지방선거 고민된다면.. 1 goodgo.. 2018/03/10 653
788152 처음으로 흰머리 염색 한 후 기분이 어떠셨나요? 6 염색 2018/03/10 2,000
788151 지방선거 고민된다면 광고글임 2 샬랄라 2018/03/10 381
788150 이제 남성들의 시대는 갔다. 우리가 너희를 부술 것이다. 6 싸우자 2018/03/10 1,341
788149 이제 남녀간 연애를 하더라도 스킨쉽이랄까 터치는 없어야 될 것 .. 14 ㅇㅇ 2018/03/10 6,250
788148 빅뱅 승리는 외국어를 참 잘하네요. 부지런하고.. 27 .. 2018/03/10 9,504
788147 새 직장생활 고민 1 조언 2018/03/10 984
788146 신입생, 숱 많고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 바꾸고 싶어요. 9 mf 2018/03/10 1,828
788145 아너스 물걸레 청소기 쓰다가 다른 걸로 바꾸신 분들 계세요? 8 물걸레 2018/03/10 3,135
788144 택배분실시 보상은 어떻게 받는건지요? 6 다야 2018/03/10 1,813
788143 미투는 비판적 지지로 바뀌어야 할 것 같네요 17 ㅇㅇ 2018/03/10 1,294
788142 손무한 죽을 병 걸렸나요? 10 2018/03/10 5,771
788141 탤런트 배종옥씨가 고대 신방과 박사과정 마쳤던데 7 교수??? .. 2018/03/10 8,743
788140 친구가 회사에서 억울한 일을 겪었어요. 조언좀 7 2018/03/10 2,392
788139 천연화장품 재료 사서 그냥 발라도 될까요? 5 질문 2018/03/10 1,079
788138 부산 해운대 카페 추천이여~ 4 바나 2018/03/10 1,728
788137 관악구에서 푸들을 찾고 있어요.(줌인아웃) 3 맥주언니 2018/03/10 858
788136 미투 운동이 30 보수의 2018/03/10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