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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게된 엄마가 사람이 조금만 싫어도 못 어울리는 성격

... 조회수 : 4,152
작성일 : 2018-03-09 16:06:35
학원에서 두루두루 어울리다 그 엄마가 어느날부터 다 싫다며 둘이만 밥 먹으러 가자더라구요
그땐 그냥 우르르 몰려다니니 창피하다 민폐다 하길래
유모차도 있고 진짜 몰려다니기 민폐같아 그러자 했어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과도 잘 안어울리려고 하고...
오로지 저하고만 만나려 하네요
자기가 싫은건 요만큼도 안하고 ㅠㅠ
자기가 원하는건 다 따라줬음 하고 ㅠㅠ
같이 다니기 힘들겠다 싶고...
주변인들 자꾸 욕하고 누구 싫다 누구 싫다 하며
아예 어울릴 건덕지를 짤라요
걱정이네요 정말
IP : 125.183.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9 4:08 PM (183.96.xxx.129)

    그엄마만 사귀며 살건지 아니면 그엄마빼고 다수를 사귈건지 결정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 2. ...
    '18.3.9 4:09 PM (125.185.xxx.178)

    그 분 미성숙해보여요.
    죄송.

  • 3. ...
    '18.3.9 4:10 PM (211.219.xxx.148)

    피하는게 상책. 타고난 성품을 누가 바꿀까요?

  • 4. snowmelt
    '18.3.9 4:11 PM (125.181.xxx.34)

    저는 저 포함 넷 이상 만나는 거 불편해요..
    둘셋이 딱 좋아요..
    그런데 그 분은 원글님께 부담주면 원글님과도 멀어질 수 있다는 걸 모르네요..

  • 5. 어후
    '18.3.9 4:12 PM (211.108.xxx.89) - 삭제된댓글

    말만 들어도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 6. ㅇㅇ
    '18.3.9 4:22 PM (111.118.xxx.4)

    이제 다른사람한테 옮겨가
    원글 욕할 사람임

  • 7. ...
    '18.3.9 4:23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성격 좋으시죠?? 대충 좋은게 좋은거다..둥글둥글...다 맞춰주고...

    그분하자는 대로 다 해주고...그분한테는 님이 호구죠......

    그분하자는 대로 해주다 원글님도 언젠간 지쳐서...딱~~한번 싫다...라고 하는 순간....
    온갖...원망을 죄다 쏟아내며 님앞에서 다른 사람들 뒷담하듯..
    님에 대한 뒷담도..지 하고픈대로..쏟아낼껄요.....그냥....지금부터..거리두는게 상책입니다...

  • 8. ..
    '18.3.9 4:57 P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어차피 원글님 단점도 곧 발견하고, 슬슬 뒷걸음질 할 거에요.

  • 9. 주변에 사람없는사람..
    '18.3.9 6:36 PM (223.62.xxx.151)

    좀 지나면 피곤해서 못만나요
    첨에는 원글님이 맘에드니 잘해주고
    잘 맞는다 생각하니 문제가없는데
    지나보면 원글님도 곧 빠빠이예요
    예민까칠한사람들 진짜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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