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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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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미사일에 文대통령 고생많으셔…이제 잠 안 설쳐도 된다"

ㅇㅇ 조회수 : 3,593
작성일 : 2018-03-09 15:23:52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402...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지난 5일 우리측 대북특사단을 만나 "그동안 우리가 미사일을 발사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새벽에 NSC 개최하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오늘 결심했으니 이제 더는 문 대통령 새벽잠 설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이같이 전했다. 김 위원장은 당시 웃으며 대북특사단에게 "고봉산 호텔에서 묵는다고 들었다"며 "자기들은(북측대표단 지칭) 남쪽에서 대접 잘 받고 돌아와놓고 소홀해서야 되겠는가. 백화원 초대소가 공사중이라 이용하지 못하니 양해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제는 실무적 대화가 막히고, 안하무인격으로 나오면 대통령하고 나하고 직통전화로 이야기하면 간단히 해결된다"고 강조했다.
IP : 117.111.xxx.9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8.3.9 3:24 PM (125.179.xxx.41)

    정으니 워딩보소ㄷㄷㄷㄷㄷ

  • 2. ,,,,
    '18.3.9 3:26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뭔가 웃김

  • 3. ..
    '18.3.9 3:26 PM (117.111.xxx.81)

    ㅎㅎㅎㅎㅎ
    너도 빠졌구나

  • 4. ㅇㅇ
    '18.3.9 3:26 PM (117.111.xxx.92)

    기사 읽으면서 현실같지가 않네요 ㅎㅎㅎㅎ

  • 5. ,,,,
    '18.3.9 3:27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에이 이눔
    구여운 구석도 있네~

  • 6. 좀 얄밉네요..
    '18.3.9 3:27 PM (122.46.xxx.56)

    아들뻘 되는 게 툭하면 미사일 쏴서 괴롭히고는 하는 말

  • 7. ..
    '18.3.9 3:27 PM (106.240.xxx.43)

    통 큰 것은 집안 내력인가? . ㅋㅋ

  • 8. 기레기아웃
    '18.3.9 3:27 PM (183.96.xxx.241)

    오 나름 센스있네

  • 9. ㅎㅎㅎ
    '18.3.9 3:27 PM (218.236.xxx.162)

    문재인 대통령의 진면목을 알아보는군요

  • 10. O1O
    '18.3.9 3:28 PM (211.106.xxx.22)

    그래 어르신 힘들게 하지마라 정은아

  • 11. 우와
    '18.3.9 3:28 PM (210.205.xxx.215) - 삭제된댓글

    진짜 웃긴다 ㅋ

  • 12. 마성의
    '18.3.9 3:28 PM (14.52.xxx.157)

    문대통령님 어쩜좋아 ㅎ
    안 빠질수 없었겠지

  • 13. 흠흠
    '18.3.9 3:29 PM (125.179.xxx.41)

    그걸 아는놈이 응..??새벽에 응? 어르신 힘들게말이야
    앞으론 잘하자ㅋㅋㅋㅋㅋㅋ

  • 14. ..
    '18.3.9 3:30 PM (223.38.xxx.28) - 삭제된댓글

    잘해라 정은아~~

  • 15. 00
    '18.3.9 3:31 PM (218.232.xxx.253)

    그래 시작은 지금부터야 ㅋ

  • 16. .......
    '18.3.9 3:31 PM (39.7.xxx.181)

    ㅇ 뭐야 ㅋㅋㅋㅋㅋ
    이거 워딩 실화예요 ???????
    ㅋㅋㅋㅋㅋ
    빠졌나봐 ㅋㅋㅋㅋㅋ

  • 17. 알고있었니
    '18.3.9 3:31 PM (119.197.xxx.1)

    새벽마다 힘들었던거..
    정으니 쫌 귀엽네

  • 18. 너만
    '18.3.9 3:32 PM (116.125.xxx.64)

    너만 잘하면 모두 평안하다

  • 19. 흠..
    '18.3.9 3:32 PM (112.164.xxx.149)

    이 소리하면 진짜 종북 소리 들을거 같기도 한데... 30년전에 대학 다닐때 운동권 선배들이 북한애들이 경제는 못해도 외교력은 있다고 말할때 북한 찬양(우리보다 못 사니 칭찬할게 그거뿐인..?)하느라 하는 소리겠지 싶었는데.. 어쩌면 거지처럼 살면서 독재에 세뇌당했어도 북한 종특이 외교력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20. 무무
    '18.3.9 3:35 PM (119.65.xxx.183)

    어쩌면 거지처럼 살면서 독재에 세뇌당했어도 북한 종특이 외교력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정은이에겐... 자한당 같은 넘들이 없다는 것도 큽니다. ㅋㅋ

  • 21. ^^어이구...
    '18.3.9 3:38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통이 크긴 크다. 아버지 김정일을 타고 났나, 말에 거침이 없네.

  • 22. 댓글
    '18.3.9 3:38 PM (121.188.xxx.122)

    기사아래 추천수 가장 많은 댓글
    "김정은이가 홍준표보다는 정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ㅎㅎ 나도~

  • 23. 통 큰 동무 맞아요
    '18.3.9 3:38 PM (73.33.xxx.53)

    바지통도 엄청 크고 몸통도 무지막지 하죠

    여정이 정은이 남매가 문통에게 뿅간듯~

  • 24. 정말
    '18.3.9 3:39 PM (211.36.xxx.111)

    우리 문대통령에 쏙 빠졌구나.

  • 25. 갑자기
    '18.3.9 3:40 PM (58.122.xxx.85)

    왜이래요 적응안되게ㅋㅋ 남매정치 진짜 흥미진진하네요

  • 26. ........
    '18.3.9 3:41 PM (211.250.xxx.45)

    아이고

    홍발정네보다 정은이가 나아보이는거
    내가 이상함??? ㅠㅠ

  • 27. ㅋㅋ
    '18.3.9 3:42 PM (220.123.xxx.142)

    문대통령 포에버~~

  • 28. ..
    '18.3.9 3:43 PM (218.148.xxx.195)

    왠지 매력있네요 ㅋㅋ 정은이 스타일 유행할듯

  • 29. 그게 무슨 종북소리 들을 거라고..
    '18.3.9 3:45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그런 것도 자기검열이에요.^^
    과거 4자, 6자 회담 시 북-미간 밀고 당기는 외교전을 벌일 때 북한의 벼랑 끝 전술로 미국 대표들이 학을 뗐어요.
    그러다 타결 되고 미국대표가 북측 협상대표들에 대해 '애국적'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정말 높게 평가했어요.
    미국애들 앞에서 기죽지 않고, 당당하고, 끈질기게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비록 적국이지만 깊은 감명을 받은 거죠.
    우리 통일, 외교부도 그래야 해요. 이미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지만...

  • 30. .....
    '18.3.9 3:47 PM (223.38.xxx.226)

    김정은 독재 치하에 사는 북한 국민들도 이 댓글들에 동의할까요??

  • 31. 뭔가
    '18.3.9 3:47 PM (116.39.xxx.29)

    사고뭉치 탕아가 뒤늦게 정신차리고 돌아와
    집안 어르신 챙기는 느낌ㅋㅋ
    "큰아부지 그동안 고생 많으셨죠?(알긴 하냐, 이눔아!) 이제 창문에 돌 던지는 동네 조무래기 녀석들은 제가 맡을게요. 큰아부지는 이제 꽃길만 걸으.."
    되게 낯설고 웃겨요ㅋㅋㅋ

  • 32. 귀엽다 귀여워 ㅎㅎ
    '18.3.9 3:48 PM (14.52.xxx.130)

    우리 문프 잠 좀 잘 주무시게 하자 정으니~~

  • 33. 223
    '18.3.9 3:49 PM (106.240.xxx.43)

    핵무기 완성에다 경제가 좋아져서 , 김정은 북한에서 인기짱입니다.
    자리잡았다고 봐야죠.

  • 34. ㅇㅇ
    '18.3.9 3:52 PM (116.121.xxx.18)

    도대체 문재인 대통령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 없네.
    한국의 떨거지 집단 빼고는.

  • 35. 아~예~~223.38
    '18.3.9 3:53 PM (122.46.xxx.56)

    '북한 국민들도 이 댓글들에 동의할까요??'
    촛불시위에 한번이나 나가고 이런 글 다는지? 댓글로 연명이나 하면서 이런 말씀하시는지?

  • 36. 223.38은
    '18.3.9 3:54 PM (73.33.xxx.53)

    궁금하면 북한가서 물어보세요
    북한사람들도 없는 이곳에서 왜 북한주민을 찾으시는지...

  • 37. 아버지 뻘 되니까
    '18.3.9 4:38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인간이라면 미안하기도 했겠지.
    한두번도 아니고 새벽마다 쏘아 대니..

  • 38. ..
    '18.3.9 5:45 PM (112.185.xxx.31)

    자한당이 집권하면서 남북관계가 얼어붙었는데 그래서 남한을 믿지못하고 북이 고립된거에 불만을 갖고있다가 문재인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남북대화를 주장하셨고 북한은 미사일로 문재인 정권을 시험하고 어떻게 나올지 지켜봤을듯 결국엔 문대통령의 베를린구상부터 진심으로 북과 화해하길 바란다고 생각을 바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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