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에서 자취하는 대학생 용돈은 얼마나?

문의. 조회수 : 1,804
작성일 : 2018-03-09 11:49:59

올해  대학신입생인 딸아이가 지방 학교앞에서 자취 합니다.

 

관리비 핸드폰비 책값은 제가 내주기로 하고 1달 용돈을 정해야 하는데 감이 안잡히네요.

 

1달 얼마 정해서 주고 그 안에서 식비. 의류.(브랜드는 안사고 인터넷몰에서만 사네요. 브랜드는 마음에 안든다고..)

간식비.  1달에 2번 서울집 오고가는  고속버스비. 화장품비등 일체를 포함해서 규모잇게 쓰라고 하고 싶은데

 

경험있는 어머니들의 현명한 조언 바랍니다.

 

참고로 딸아이는 경제관념이 알뜰하지도 헤프지도 않은 중간형(?) 입니다.

IP : 211.253.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9 11:55 AM (121.130.xxx.156)

    60만원에 고속버스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버스비는 내주세요
    제가 돈아끼는라 집에 잘 안내려간적 있는데
    우울했어요 엄마는 것도모르고 집에오라하죠
    식비랑 의류 잘 조절해서
    사고 아끼면됩니다

  • 2.
    '18.3.9 12:23 PM (223.39.xxx.64) - 삭제된댓글

    집에서 통학하는 애들 평균이 월40 입니다
    샴푸,비누,치약,휴지,세제...이런 생필품과 쌀,부식비도
    들고
    화장품,의류비,미용실비도 들고
    월60은 필요하지않을까요?
    집(본가) 왔다갈때 교통비는 따로 들어갈거구요
    러ᆞ

    제가 옛날에 대학때 자취했었던 경험도 있고
    되돌아보면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도 다 재미고 추억이고
    형편이 안되면 할 수 없지만 너무 궁핍하게는 생활
    안하게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3. 학교앞
    '18.3.9 12:28 PM (223.38.xxx.110)

    기숙사에 들어간 아이. 옷이나 교재는 제가 사주고 식비는 학식으로 전부 먹고 순수 용돈 30입니다. 식비가 하루 만원정도로 계산해서 한달꺼 줬구요. 교재값으로 카드 한장 줬고 옷은 올때 제가 사서 입힙니다. 의식주 해결해주고 삼십이면 전 괜찮다고 봤어요. 부족하면 공부해서 장학금받으라 했어요. 알바시키니까 성적 떨어지더라구요.
    장학금 받으면 절반 준다고 했어요.

  • 4. 。。
    '18.3.9 12:37 PM (113.110.xxx.234) - 삭제된댓글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집엔 한달에 한두번 오고 옷을 제가 다 사주고.. 식비와 교통비등으로 75만원 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355 최재성, 북미 정상회담 시기·장소 '천기누설' 논란 26 2018/05/11 3,987
809354 애들은 엄마가 맛있는 음식 만들어줄 때 제일 기분 좋지 않나요?.. 17 요리 2018/05/11 4,530
809353 김성태도 노동운동 출신인가요? 15 헤라 2018/05/11 2,973
809352 아가씨 유부녀할거없이 남자들처럼 유흥즐기면 6 12 2018/05/11 3,530
809351 채널에이 보세요~ 6 ^&.. 2018/05/11 1,920
809350 안양역에서 시청역까지 출퇴근거리 괜찮을까요..? 4 .. 2018/05/11 920
809349 민주당의원들에게 전화돌려요.........성남 그돈 어디로 갔는.. 4 사라진 40.. 2018/05/11 926
809348 취득가액 계산 가능한 분 계실까요? 3 감사합니다 2018/05/11 592
809347 9595쇼 백반토론 최고 이읍읍이야기 계속 해줌 9 이너공주님 .. 2018/05/11 1,114
809346 오전 6시 층간소음 어떻게 생각하세요? 6 ㅇㅇ 2018/05/11 1,692
809345 엄마가 왜 그랬을까요 7 ㅡㅡ 2018/05/11 2,740
809344 답답 점집에 다녀.. 2018/05/11 432
809343 당신의 반려견이 정말 좋은 주인을 만났다는 6가지 신호 4 그러네 2018/05/11 2,737
809342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1 anfghl.. 2018/05/11 1,151
809341 등산용 보온병 몇리터?? 3 2018/05/11 1,306
809340 옷사야하는데 쇼핑몰좀 추천해주세요 1 패션불가능녀.. 2018/05/11 1,104
809339 미세먼지 매우나쁨이예요~~ 2 .. 2018/05/11 1,662
809338 조용필등 가수들 청와대초청받음 4 ,,,,, 2018/05/11 1,958
809337 몰래 돈사고친 아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6 ... 2018/05/11 7,110
809336 딸아이 방 꾸며주고 싶은데 좀 참을까요? Dd 2018/05/11 565
809335 혼수성태 단식그만두고 병원갔다는데.. 1 궁금 2018/05/11 1,234
809334 문빠가 박사모랑 비슷하다더니... 4 읍지지자 2018/05/11 1,045
809333 아이를 키워보니 어렸을때의 제가 자꾸 생각납니다 2 2018/05/11 1,648
809332 오늘 상큼한 치마에 연분홍 스카프 하고 나갔더니 2 언덕 2018/05/11 3,105
809331 홍준표, 지방선거 전날 북미정상회담 의심..˝'남북평화쇼로 선거.. 6 세우실 2018/05/11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