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신없어해서 초등내내 한번도 출마조차
시도해보지 않았어요.
그런애가 중학교입학하고 회장선거에 나가겠다고하네요.
당선안되면 실망과 좌절감이 클텐데,
다음엔 다시는 출마하지 않게될까요?
전 지우개로 지워가며 연설문준비하는 모습이 예쁜데요.
결과가 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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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회장선거
애기엄마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18-03-09 11:47:41
IP : 220.75.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고싶으면
'18.3.9 11:55 AM (14.52.xxx.212)하라고 하세요. 누구나 당선되는 것도 아니고 이번에 안되면 2학기도 있구요.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평소에 살펴봐야 2학기 임원 선거도 준비할 수 있어요.저희 아인 중학교때 5학기 동안 임원
했어요.2. 엄마가
'18.3.9 12:13 PM (121.138.xxx.91)걱정을 더 하시네요.
칭찬해 주세요.3. 해보세요
'18.3.9 12:20 PM (123.111.xxx.10)떨어져도 좋은 경험입니다.
큰 아이 중1인데 초등 내내 했고 전교임원도 했어요.
막상 여러번 해보면 대단한 것도 아니고 좋은 경험입니다. 중학교 가니 또 하네요.
어떤 때는 스트레스 너무 받아 앞으로 절대 안 한다고 한 적도 있고 그래요. 요즘 선생님들도 반장이라고 더 잘 해주고 이런 거 없고 말 그대로 반을 위해 봉사한다 생각하심 됩니다4. 에고
'18.3.9 12:33 PM (221.148.xxx.63)저는 저희 아이가 중학생 돼서 너무 하고싶어했는데
제가 학교 갈 시간이 안나고 못 도와줘서 못 나가게 했네요ㅜㅜ
좌절도 경험이니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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