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할까요?
1. .....
'18.3.9 9:23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폰은 일단 돌려주세요
그리고 갓 성인된 애들 철들때까지는 점점 더할겁니다.2. 으으
'18.3.9 9:23 AM (125.152.xxx.139)자기 모습을 몰랐던거 아닐까요.
그냥 술만 좀 취해서 정신 잃고 있었다 뭐 이렇게만 기억하는듯.
사진 찍어서 보여주면서 혼내실걸 그랬네요.
폰은 지금 안주면 오늘 오후에 새 폰 개통해서 오는거 아닐까요.
그냥 당분간 폰은 압수다 뭐 이러시는게 나을듯.3. 기다려보라고
'18.3.9 9:25 AM (211.245.xxx.178)지하철 역에 분실신고 했다고 기다려보라고하고 삼사일 있다가 찾았다면서 준다.
대 1때 술 엄청들 먹습니다.ㅠ
그나마 2학년되니 덜 먹네요.
3학년때는 어쩔라나...ㅠ4. 과음은
'18.3.9 9:25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일단 문제삼고 싶지 않아요.
여기서 포인트가 과음이 되어야 하는건 아니고
과음한다고 해서 그렇게 경찰도움까지 받아서 집에 오는건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에요.
우리도 대학다니고 신입생하고 술마셔봤잖아요.
이건 진짜 초장에 잡아야 해요, 어제 그 모습 다 사진 찍어두셨어야 하는데...
내가 술마시면 이렇다는거 알고 진짜 술 조심하게 하세요.
핸드폰은 숨기고 싶으시면 그냥 아예 없애버리세요. 새로 만들게
지금 아이 보니 주말에 주면 엄마한테 화만 내지 따끔하게 정신차리는 계기가 될것같지 않네요5. 사과나무
'18.3.9 9:26 AM (61.105.xxx.166)본인이 이번 경험으로 다음부턴 조심하지 않을까요?
저도 폰은 돌려주시게 좋을듯 합니다.6. 물론
'18.3.9 9:27 AM (175.198.xxx.197)아이도 잘못이지만 신입생을 그 지경으로 만든 선배들이 더 문제네요.
본인도 억울한 면이 있을지 모르니까 너무 뭐라 하지 마세요.7. ㅇㅇ
'18.3.9 9:27 AM (175.223.xxx.209)아이 잘못은 아니예요.
개강 초 술문화 특히 선배들이 후배들 억지로 먹이는거 그게 문제죠.
자신이 술에 취하면 어떤 상태 되는지 알았으니 이제 주량 생각해가며 마시도록 해야죠8. ㅇㅇ
'18.3.9 9:33 AM (180.230.xxx.96)이제 성인인데 폰압수는 아닌거 같구요
어머니 솔직한의견 얘기하시고
담부턴 이런지경까진 가지마라고
너자신이 걱정 돼서 하는소리임을 인지 시켜주시면
될거 같아요9. 음
'18.3.9 9:57 AM (175.120.xxx.219)모범적인 아이였으니 주량을 몰라 그런거죠.
정말 큰일날일이었다고
말해 주세요.
요즘 그렇게 챙기는 아이들 없어요.
그냥 자기들 집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