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구들 아무도 없는 시간에 집안일 하기 아까워요

주부 조회수 : 4,355
작성일 : 2018-03-09 08:23:10
그냥 나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싶어요.
저같은 불량주부가 또 있을까요ㅠ
IP : 39.7.xxx.15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요!!!
    '18.3.9 8:25 AM (84.59.xxx.201) - 삭제된댓글

    어쩜 저랑 똑같으실까요~우리 불량주부 노노

  • 2. ..
    '18.3.9 8:26 AM (183.96.xxx.129)

    회사근무시간이라고 생각하고 해야죠뭐

  • 3. 무슨
    '18.3.9 8:27 AM (175.198.xxx.197)

    불량주부예요?
    식구들 없을때 실컷 자고 식구들 올때쯤 일하세요.
    저도 나가야 되는데 꿈쩍 하기 싫으네요.

  • 4. 시간
    '18.3.9 8:27 AM (223.33.xxx.226)

    나 만의 시간을 만끽 하기엔
    시간이 너무 길지 않나요..?
    그리고 전 혼자 있을 때 더 집안 일이 되던 데
    집식구들 있으면 오히려 하기 싫던 데
    그리고 나만의 시간은 잠깐잠깐 만끽 할 때가 더 행복 했던 것 같아요

  • 5. 불량주부
    '18.3.9 8:41 AM (125.177.xxx.11)

    맞아요.

  • 6.
    '18.3.9 8:48 AM (49.167.xxx.131)

    전 남편 출장가면 살림 스톱

  • 7. ...
    '18.3.9 8:55 AM (220.78.xxx.101)

    식구들 다 나가면 저도 쉬어요
    들어오면 사브작사브작 집안일 시작 하고

  • 8. 반가워요
    '18.3.9 9:01 AM (182.224.xxx.174)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어쩜 저같은 분이 또... ㅋㅋㅋㅋㅋㅋ

    혼자있게되면 일 안해요 만끽하려고 애를 써요

    식구들 들어올때쯤 시간맞춰 일 시작해요

  • 9. 저요저요
    '18.3.9 9:02 AM (125.186.xxx.152)

    혼자 할일이 많아요
    낮잠도 자고 인터넷 서핑도 하고ᆢ
    식구들 들어오면 그제서야 집안일 시작
    아이들 같이 시간보내줘야 하는데 좀 미안해요

  • 10. 큭큭
    '18.3.9 9:03 AM (119.70.xxx.238)

    당연히 식구들 있을때 일해야죠 ㅋㅋ

  • 11. ㄹㄹ
    '18.3.9 9:13 AM (1.224.xxx.86)

    원래 혼자 있을 땐 일하는거 아니에요 ㅋ
    가사노동이 그렇지 않아도 해도해도 표가 안나는데
    식구들 있을때 놀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줄 알아요
    있을때 티나게 일하고 없을 때 노는겁니다 ㅎㅎ

  • 12. 오오
    '18.3.9 9:27 AM (61.80.xxx.74)

    세살된 아이 잘때,
    집안일 못해요 ㅜ ㅠ

    시간이 넘 아까워서요,,,,,,,ㅜ ㅠ

    그냥 뒹굴거려도 집안일은 절대 못해요 ㅎㅎㅎㅎㅎㅎ

  • 13. 옹이.혼만이맘
    '18.3.9 9:31 AM (58.123.xxx.110)

    저요저요.^^ 가족들있을때 해야 집안일도 할게많다는거 알죠

  • 14. ㅋㅋㅋㅋㅋ
    '18.3.9 9:33 AM (220.123.xxx.111)

    가사노동이 그렇지 않아도 해도해도 표가 안나는데
    식구들 있을때 놀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줄 알아요
    있을때 티나게 일하고 없을 때 노는겁니다 ㅎㅎ 22222

    어뜨케... 너무 공감되.... ㅜㅜ

  • 15. ㅡㅡ
    '18.3.9 9:33 AM (175.118.xxx.47)

    이러면서 전업이 세상에서 젤힘든일이라는
    82죠

  • 16.
    '18.3.9 9:37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그거 접니다ㅋㅋ
    저같은 분이 계심에 반갑네요

  • 17. 비꼬는사람 있네요.역시
    '18.3.9 9:56 AM (211.178.xxx.174)

    티안나고 반복되는 집안일 패턴을
    웃음으로 표현한건데
    또 진지표 댓글.
    에효..
    빡세게 쓸고 닦고 치워놔봤자
    식구들 들어오면 다시 해야되죠.
    그래서 식구들 있을때 해야하는것을...

  • 18. 저도 그래요
    '18.3.9 10:03 AM (118.176.xxx.102)

    저는 예전에 전업주부일때 식구들 없을때 집안일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식구들이 저는 맨날 노는줄 알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지인은 남편 있을때만 빡쎄게 집안일을 한대요. 물론 이분은 전업주부지만 완전 프로로 살림육아 요리 장난아니거든요!!
    그래서 남편분이 자기마누라가 얼마나 집에서 일을 많이 하는지 눈으로 보니 뭐라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야기를 듣고 저도 웬간하면 식구들 있을때 일을 합니다 ㅋㅋㅋ
    지금은 직장맘이라서 식구들 없을때 일하는게 거의 불가능하지만요 ㅋ

  • 19. ㅇㅇ
    '18.3.9 10:16 AM (183.100.xxx.6)

    가사노동이 그렇지 않아도 해도해도 표가 안나는데
    식구들 있을때 놀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줄 알아요
    있을때 티나게 일하고 없을 때 노는겁니다 ㅎㅎ333333333333

    이거 정말 그래요. 윗분처럼 없을때 다 끝내어놓으니 노는 줄 알더라구요. 요즘은 없을 때 한건 잔소리곁들여가면서 생색냅니다.

  • 20. ......
    '18.3.9 11:18 AM (165.243.xxx.181)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전업이 세상에서 젤힘든일이라는
    82죠 22222222222222

    반박불가 ㅎㅎㅎㅎㅎ

  • 21. ㅙㅗ
    '18.3.9 12:14 PM (61.84.xxx.134)

    저도 그래요
    혼자만의 시간이 좋아요
    그래서 집은 늘 폭탄 ㅋ

  • 22. 저랑
    '18.3.9 1:14 PM (113.110.xxx.234) - 삭제된댓글

    완전 반대시네요.
    저는 남편 있을땐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하다 나가면 대청소 시작해요. 가구도 이리저리 옮겨보고..

  • 23. 그게요
    '18.3.9 1:42 PM (110.8.xxx.185)

    그래야해요 ㅎㅎㅎㅎ 그렇게 애들 보는데서
    해야 엄마도 집안일 힘들겠구나 해요

  • 24. ㅎㅎ
    '18.3.9 8:37 PM (182.221.xxx.150)

    저도 그래요
    그러면서 속으로 쪼끔 찔려해요ㅎㅎ~
    나만의 시간은 소중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912 美 국무부,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경축사 이례적 공개. 12 ........ 2018/08/15 1,932
843911 서울 강서구 사는데 월세가 줄고 전세 물량이 많이 늘었어요. .. 9 9999 2018/08/15 3,353
843910 김진표 뽑아서 권리당원 청원 게시판 만듭시다!! 29 당대표김진표.. 2018/08/15 620
843909 토동태격문(김반장이 31살때 쓴 글) 5 ..... 2018/08/15 669
843908 서울 분들 중에 떡볶이가 소고기보다 더 좋은 분들... 20 .. 2018/08/15 3,436
843907 소개남이 처음 저보고 무서웠다고 했었는데요 18 2018/08/15 5,026
843906 저녁엔 그래도 시원하네요. 10 마포구민 2018/08/15 2,174
843905 닭갈비 집에서 싸고 맛나게 먹는방법 알았어요 36 닭갈비 좋아.. 2018/08/15 13,757
843904 오늘 새벽에 강아지랑 산책하는중 9 ㅇㅇ 2018/08/15 2,597
843903 고딩 대딩 딸들 넘 사이가 안좋아요 15 으휴 2018/08/15 4,898
843902 뚝배기에 밥해서 누룽지 가능할까요? 3 궁금 2018/08/15 571
843901 숙명 쌍둥이아빠는 능력은 좋은가보네요. 18 ... 2018/08/15 13,286
843900 영작도움). 중1 방학숙제입니다. 마지막 한 줄 영작 도와주세요.. 14 영작 2018/08/15 1,006
843899 올 여름에 저 같은 분이 계신가요? 4 두통 2018/08/15 2,565
843898 국수는 보관 어찌하나요? 9 국수 2018/08/15 1,561
843897 도대체 이조합은뭘까요.보수 워마드 17 ㄱㄴㄷ 2018/08/15 1,414
843896 통영인데 비가 얼마만인지 너무 반갑네요. 11 소나기성 폭.. 2018/08/15 1,666
843895 어금니 크라운 치료과정 잘 아시는분 9 .. 2018/08/15 4,294
843894 요즘처럼 여권이 신장되고 딸낳은게 아들낳는것보다 벼슬인 시대에도.. 26 ... 2018/08/15 4,105
843893 버섯 칼국수 식당에서 주문 어떻게 하나요?? 8 오렌지 2018/08/15 1,621
843892 메조소프라노 음역대는 어떤 장르가 어울리나요? 7 ... 2018/08/15 956
843891 날이 좀 풀리니 비로소 쌀을 푸네요 12 명아 2018/08/15 4,582
843890 눈 앞에거미줄 같은것이어른거리는 증상? 12 안과 2018/08/15 3,943
843889 ㅅㅁ 여고 사건은 수행평가 점수도 까봐야 되지 않나요? 24 사실 2018/08/15 4,201
843888 미국 상무장관, 백운규ㆍ김현종 만남 요청 거절했다 3 ........ 2018/08/15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