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메이크업 원데이한다는 문구가 붙은 집을 지나게 되었어요.
좀비싸더라구요 일회5만원이요.
고민하던차 운동친구가 다니라고하더라구요
메이크업 넘 못한다고요 화장에 별관심없고
솔직히 화장으로 피부노화 더 심해지는것같아.거의 안합니다.
퀵메이크업알죠회사다닐때 눈썹만그려요.
그것도 귀찮아 문신했어요.
일단 주위에서 성화도 있고 행사때마다 메이크업이 안되서
답답한면이있어 투자한다생각하고 받았어요.
솔직히 한번받고 실력이쭉쭉늘어나는것도아니고 집에서 해봐도 거기서할때랑 다르더라구요 안됐죠.
그러고있는데 할인문자가 오더라구요 3만원으로해주겠다고요.
마침 소개팅약속도있어 미리예약했습니다.
근데 같은날 같은시간에 이중으로 예약이 잡혀있더라구요.
뜨내기니 둘중누구하나취소할수있다생각했는지 손님 안놓치려그랬는지 더티플레이했더군요.
입금하니 그때서야 예약시간바꾸자는 문자가오더라구요.
보니손님도없고 계속광고때리는게 안쓰러워서 이차저차 배우러간거구만 아무리일회성손님이라도 이중 플레이라니.
그업계는다그렇다고.
사람에게신의를져버리고돈만벌면그만이라는건지
뿔따구가나는걸참았는데 며칠이지난지금도화가안풀려요.
이때까지손님한테당한게많아서그런건진 몰라도 이따구로장사하는게 업계관행이라는데 맞나요.
지금도버젓이 블로그광고얼마나홍보하며 호객하고있는데
돈잘벌면 원데이뜨내기취급하는겁니까.
메이크업맘에들면 원데이투데이쓰레데이되는거지
장사를 이따구로해도되냐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이크업 원데이수강 후기
메이크업 조회수 : 4,947
작성일 : 2018-03-09 00:23:13
IP : 27.118.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역이
'18.3.9 12:35 AM (49.169.xxx.143)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가까이 살면 제가 한번 도와드리고
싶네요.화장은 하루이틀 사이 느는것도 아니구요.
일단 화장보다는 요즘 이십대 유행하는 퍼스널 컬러 진단
추천해요. 2-3만원대도 많더라구요.
그럼 잘 어울리는 색을 알 수 있고 그에 따른 화장 색조 추천도 해주거든요.2. 그후
'18.3.9 12:36 AM (49.169.xxx.143)화장법은 유트브에 뷰티유투버들 많아요.
한번 따라해보시거나 바비브라운에 가셔서
테스트 해달라고 하심 언니들이 추천해주고
티칭도 해주고요. 하나씩 배워나가면 될 것 같아요!^ ^3. ..
'18.3.9 12:37 AM (210.179.xxx.146)윗님 혹시 지역이 어디세요? 저는 경기인데 가능하면 저좀 도와주실수있으세요? 하나도 못해서요 .
4. 210님
'18.3.9 12:42 AM (49.169.xxx.143)저도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아니구요.
관심만 많아서요^ ^네이버에 리랙셔리 라고
한번 검색해보세요. 제가 다른곳에 퍼스널 칼라 진단받을때
10만원이였는데 이분은 3만원정도.
저도 아직 가보진 않았는데 후기가 좋더라구요.
그런곳에 가면 잘 어울리는 옷 색깔부터 해서 색조아이템까지 다 알려줄꺼에요^ ^5. 플럼스카페
'18.3.9 12:58 AM (220.79.xxx.41)오홋 저도 감사합니다.
6. ㅎㅎ
'18.3.9 9:13 AM (211.208.xxx.61)저장합니다.
7. ...
'18.3.12 6:25 PM (121.134.xxx.197)메이크업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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