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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털 안빠지고 튼튼한 견종은?

개키우자 조회수 : 4,771
작성일 : 2018-03-08 23:37:05
개 키우는거 고려중인데요
애들이 비염 있어서요
이쁘지 않아도 괜찮은데
아파트서 키울만한 개는
푸들..뿐인가요?
IP : 180.69.xxx.2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ㄱ
    '18.3.8 11:38 PM (180.69.xxx.24)

    믹스도 좋아하는데
    털,병 등은 알수없겠죠?

  • 2. ...
    '18.3.8 11:40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푸들 말티즈 좀 큰 강아지로 키우면 좋아요 적어도 성견 3키로 이상 되는 개가 건강해요
    미용 두세달에 한번 정도 해줍니다
    가정견 으로 모견 확인하시고요

  • 3. 희망
    '18.3.8 11:53 PM (125.138.xxx.230)

    아이들이 비염이있는데 우째 개를 키우나요? 포기하세요

  • 4. 진돗개 좋앙 리트리버 좋앙
    '18.3.8 11:54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푸들 싫어 ㅠㅠ 갈색푸들 질색

  • 5. ..
    '18.3.8 11:54 PM (1.245.xxx.190)

    믹스가 튼튼하긴 한데 털이 안 빠진다곤 보장 못해요. 제가 아는 분도 말티즈랑 포메리안 섞인 믹스견 키우시는데 튼튼은 하지만 털 날림이 장난아니예요..

  • 6. 개 수술비
    '18.3.8 11:57 PM (58.231.xxx.66)

    개 병들면 치료비도 댈 수 있음 인가요. 사람 수술비보다 더 듭니다.
    우리아이 4박5일간 삼숑의료원 1인실 쓰면서 수술받는데 150만원인가? 이거보다 덜들었나? 했어요.
    근데...개수술비...ㅎㅎㅎㅎ 얘도 대학병원가서 수술하면서 입원비까지 내는거 168만원 들었습니다.
    이게 15년전 입니다.
    개 사는 비용 50만원 이거만 생각하면 안됩니다....사람비용보다 더 들어요.
    끝까지 죽을떄까지 18년간 키울수 있나요.
    털 어쩌구 이런거 말구요.
    각오먼저 하시길.

  • 7.
    '18.3.9 12:00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고민되면 키우지마세요.
    털안빠지는 견종도 털은 조금씩은 빠지고
    키우다보면 아픈데 생기고 병원비 많이 나가고 그럽니다.

  • 8. 시츄맘
    '18.3.9 12:03 AM (175.223.xxx.189)

    순하고 털빠짐 거의 없고
    고양이마냥 독립적이고
    짖음도 없어요
    애들 있는집에서 키우기 최고 좋아요~~

  • 9. 아는건
    '18.3.9 12:03 AM (218.155.xxx.137)

    푸들,말티즈는 털 거의 안빠지는거 같아요.
    말티즈 키우는데 겨울에 까만 니트 입고 안아도
    하나도 안묻어나요.
    아주 가는 빗으로 빗으면 좀 빠져나오는 정도에요.

  • 10. ㅇㅇ
    '18.3.9 12:10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강아지 인형 키우세요
    돈도 안들고 털 빠질 염려도 없고 짖지도 않고 좋아요

  • 11. 집사
    '18.3.9 12:10 AM (182.230.xxx.199)

    단모종이 털 빠짐 심해요. 장모종 스피츠나 포매도 빠져요.
    오히려 푸들 말티즈 꼬똥 비숑 요런 애들이 생각보다 덜 빠지구요.
    진짜 원하시면 유기견센터에서 봉사 몇 번 해 보시고 그곳에서 입양 하세요. 강아지 똥오줌 치우고 아무리 건강해도 규칙적으로 병원에 체크하러 다녀야 하고 먹는 것도 아무거나 줄 수 없어요. 엄청난 시간과 노력과 돈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우리 옆집엔 포메라이언인 줄 알고 생후 2개월 된 새끼를 70만원에 샵에서 분양받아 왔대요. 5개월 후 주둥이가 해도 너무 튀어 나오고 크기도 너무 커져서 보니, 포메가 아니고 스피츠래요. 얘네들 털도 멋지고 이쁜데, 이 동네 스피츠 거의 모두가 짖음이 엄청 심해요.
    앞동네엔 멋지게 생긴, 알고보니 소심한 백구가 있어요. 얘도 사연을 들어 보니, 샾에서 스피츠라고 분양 받았는데 1년 뒤엔 진돗개가 되었다고요...
    암튼 분양업자들 의심 한 번 해 보시고, 유기견 입양도 고려해 보시길요.

  • 12. ..
    '18.3.9 12:37 AM (211.36.xxx.171)

    키우지 마세요.
    결국 파양할겁니다.
    애들 다 크면 키우시든지요.

  • 13. ................
    '18.3.9 12:37 AM (210.210.xxx.162)

    키우시지 마세요.
    처음부터 무슨 무슨 조건을 붙이다가
    아니면 유기견 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엄선으르 해도 자식 키우는 것보다 더 힘든 견종을
    만나게 될수도 있을텐데 감당하실 수 있겠어요?

  • 14. 여행
    '18.3.9 12:46 AM (175.117.xxx.60)

    여행 다니기도 힘들어요..당일치기외엔

  • 15. 책임감과 애정.그리고 희생
    '18.3.9 12:47 AM (175.213.xxx.182)

    책임감과 애정.그리고 희생할 각오가 없으면 키우지 마세요. 그리고 사지 마세요. 집근처에 애견샵 있는데 그애들 조그만 케이지에 갇혀서...저녁에 가게 문닫으면 어둠속에서 아우...강쥐 데리고 산책할때마다 그애들 지나다 보면 마음이 아파요.다 애기들이던데...
    강형욱말로 강쥐들이 일찌기 엄마와 떨어지면
    배변이라든가 교육을 못받아 이상행동을 보인대요.
    비염 있고 강쥐털걱정되면 혹 나중에 감당안되면 버리실것 같네요.

  • 16. 00
    '18.3.9 12:52 AM (1.232.xxx.68)

    100프로 비염 더 심해져요. ㅠㅠ 전 알러지약 달고 살아요. 17살 되니 안아픈데가 없어서 모시고 살아요. 병원비도 수백깨지고요

  • 17. ㅡㅡ
    '18.3.9 1:18 AM (122.45.xxx.28)

    털없는 고양이 스핑크스라면 모를까...

  • 18.
    '18.3.9 1:33 AM (218.52.xxx.206)

    털 빠집니다...
    말티즈 3년 시츄 13년 키웠습니다.
    적게 빠진다고 합니다만..제 기준에 많이 빠졌습니다.
    봄가을로 털갈이때는 바닥에 털이 뭉쳐 날아다녀요~~

  • 19. 코카푸 추천해요.
    '18.3.9 2:18 AM (176.26.xxx.10)

    성격도 좋고, 훈련도 금방 되고, 털빠짐 없어요.

  • 20. crom
    '18.3.9 2:21 AM (112.149.xxx.83)

    그냥 키우지마세요
    털조금빠지는종이야 그나마 고를수있지만
    처음에분양받고 건강햇어도 어디가어떻게 아플지는 알수없어요

  • 21. 비숑요
    '18.3.9 2:31 AM (223.39.xxx.215)

    성격도 좋대요..비염 심하지 않으면,코세척 해보세요.

  • 22. 믹스종도
    '18.3.9 2:36 AM (182.215.xxx.5)

    털 엄청 빠져요.
    물론 건강하게 15년까지 병원 거의 가보지 않고 잘 지내다가
    신부전으로 투병생활을 2년 반 이상 하고 있는중입니다.

    똥 오줌 다 받아내고(기저귀 찼음)
    밥 먹여주고 물 주사기로 먹여주고, 약 먹이고...

    아이 키우는 거랑 똑같아요.
    발병 한 후부터 여행 포기한지 2년입니다...
    물론 건강할 때도 여행 때마다 주변 사람들에게 신세져야 합니다.
    단, 개를 좋아하는 친척이나 지인이 있을 경우만...
    신중하세요.
    전 유기견 입양했어요.

  • 23. 슈나우저
    '18.3.9 2:40 AM (121.173.xxx.181)

    털 거의 안빠져요.
    미니핀키우는데 너무 털많이 빠져서
    슈나우저 키웠는데 지금 15살인데 약간의 치매가 와서
    안쓰러워요.

  • 24. ..
    '18.3.9 4:06 AM (211.36.xxx.223)

    딱 푸들이네요 털 하나도 안 빠지고 튼튼해요

  • 25. 팔일오
    '18.3.9 5:02 AM (121.166.xxx.214)

    털빠짐도 중요한데 분리분안 심한종도 아파트선 곤란하지않나요

  • 26. 비염에
    '18.3.9 5:13 AM (125.128.xxx.148)

    비염에 털 걱정하면서 키울생각을 하시다뇨.
    비염 점점 더 심해질수 있어요.
    비염 더 심해지면 그땐 어떡하시려고요?
    건강을 염려 하면서까지 키울 이유가 있나요?
    애들이 키우고 싶다고 한다고 또는 그저 귀여워서라면 생각을 깊이 더 하시길.

  • 27. 푸들
    '18.3.9 5:40 AM (221.144.xxx.236) - 삭제된댓글

    푸들이 털 거의 안빠져요
    그런데 비염이 있으니 키우지마세요
    개탓하기 더 쉬워요

  • 28. 키우지마세요
    '18.3.9 7:03 AM (119.64.xxx.229)

    이쁘다고 키우다가 님 애들 비염이 심해지면 그땐 어쩔려구요?

  • 29. ··
    '18.3.9 9:15 AM (223.38.xxx.43)

    울 남편 비염이 심한데도, 딸아이가 소원이어서 포메 키웁니다^^ 남편은 프로폴리스 열심히 먹구요.
    털이 뿜어져 나옵니다ㅋㅋ
    근데 힘들긴하지만 사실 강아지가 우리 가족에게 주는 행복감이 너무 너무 너무 큽니다. 울 남편도 울 강쥐에게 껌뻑 죽어요. 목소리가 급애교가 되어서 말을 겁니다.ㅡㅡㅡ누구야 오늘 어땠쪄? 아빵 보고씹었쪄여??ㅎㅎㅎㅎ

  • 30. 이겨내세요
    '18.3.9 9:19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맨날 조르다보면 마음이 약해지지요.
    비염있으면 안돼요.
    개 있는 집 놀러갔다와서 약먹는 판국에 왜 그리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자 조르는지..
    저희 윗집이 이사와서 개를 두마리 들였나본데
    (층간소음 추측) 쌍으로 개짖는 소리와 우다다 ㅠㅠ
    너무 시끄럽지만 항의하면 파양할까봐 참고 살았어요.
    하지만 다른집 항의가 심했는지 방하나에 몰아 키우더니
    결국 한마리는 보내고 한마리만 키우는것 같더니
    이내 조용해지더라고요. 둘다 내보낸거죠.
    외롭지말라고 두마리 키웠을텐데 어떤 성향의 개가 올지
    아무도 모르는거라 윗집도 힘들었겠죠.
    힘들면 주인은 강아지를 내보내면 되지만
    강아지 심정은 어떻겠어요.
    일년을 시달리며 겪은 우리 아이들은 개키우자는 소리는
    쏙 들어갔네요. 식구들을 잘 설득해보세요.

  • 31.
    '18.3.9 10:17 AM (175.120.xxx.219)

    저도 키우는데 정말 신중 또 신중하셔야해요.
    여행도 맘 놓고 못다니고,
    맡기고 가거나,
    애견호텔 이용하거나
    개팬션 다니셔야 합니다.

    정말 사랑스럽지만,
    가족이 하나 더 늘어나는 거예요.
    정신적인 부담감, 책임감이 어마어마 합니다.

  • 32.
    '18.3.9 10:19 AM (175.120.xxx.219)

    교육을 잘 못시켜서
    공동주택에서 사는데...

    애견 캠프도 보냈어요.
    자식때문에 샘한테 싫은 소리 한번 들은 적 없는데
    거기가서 개학교 교장한테 진장부모취급받으며 ㅎㅎ
    사교육비도 엄청 들었고요.
    이것은 뭐 웃고 지나가는 에피소드일 뿐입니다.

  • 33.
    '18.3.9 10:21 AM (175.120.xxx.219)

    또 멀미는 얼마나 심한데요. ㅜㅜ
    어디 나들이도 힘이 들어요.
    그것 잡는데도 시간 엄청 걸립니다.
    예전에 집밖에 키우던 개 생각하심...안되요.
    샴푸, 린스, 바디도
    개들이 더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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