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산책시..

항상봄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8-03-08 22:18:16

제강아지는 산책 정말 좋아하는데요...

산책하다가 거의 일분 마다 한번씩 멈춰서 저를 쳐다봐요.

불안해서 그러는건가요?

자주 자주 이름부르며 좋아? 제가 확인 하는데도.

거의 일분마다.

그래서 산책 시간이 ㅠㅠ

다른개들도 그런가요?


IP : 211.202.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8 10:20 PM (175.223.xxx.189)

    저희집 개는 자기가 가기 싫은 길로가면 그래요. 그럴때 반대로 돌아갈까? 하고 방향 바꾸면 신나서 뛰어가더라구요

  • 2. ㅁㅁㅁㅁ
    '18.3.8 10:21 PM (119.70.xxx.206)

    저희개는 불러도 잘 안봐요
    앞만 보고 감 ㅜ

  • 3. ,,
    '18.3.8 10:23 PM (70.191.xxx.196)

    산책을 얼마나 시키는 건가요? 산책은 견주 주도로 해야 해요. 보통 일년 반 넘어가면 소형도 성견이고요.
    하루 두번 아침 저녁이 기본이에요. 짧게는 15분에서 길게는 2시간이 평균이고요.
    오래하면 습관 잡혀서 잘 따라옵니다. 그게 안 된 상황은 아직 산책이 초보라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 4. 항상봄
    '18.3.8 10:28 PM (211.202.xxx.161)

    7살.
    7년 내내 저래요.
    저렇게 쉬니 한시간 정도는 돌아다니는 것 같아요

  • 5. 주인을
    '18.3.8 11:01 PM (174.110.xxx.208)

    주인을 생각해서 그런는거 아닐까요? 저희집 개도 항상 저렇게 1분에 한번씩 주인이 잘 따라오나 확인해요.
    그리고 가족들 산책할때 한사람이라도 쳐지거나 그러면은 아무리 당겨도 안 오고 가만히 앉아서 마지막 사람이 다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주인을 보호 하고 싶은 맘에서 그런다고 생각해요.

  • 6. ^^
    '18.3.8 11:0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잘 따라오는지 확인하는거죠 개는 무리지어 다니는 습성이 있어서요. ^^
    원래는 견주 주도로 산책을 다녀야 개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고 하네요
    개를 막 끌고 다닐 필요는 없고 자신감있게 성큼성큼 강아지 발에 맞춰서 약간 앞서 걷는거지요.
    근데 저희 개도 꼭 지가 앞장서서 갈려고 하네요 ㅋㅋ 제가 다른데 가려고 하면 아예 주저앉아 땡깡놓고

  • 7. 주인이
    '18.3.8 11:45 PM (223.62.xxx.4)

    자주 말을 거니까 그 친구도 그런 거에요
    말을 안 걸고 든든하게 옆에 있어주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쳐다보면 가볍게 응하고 안심시키시고 너무 큰 액션, 말투 자제하고 차분하게 있다보면 개도 집중해서 자기 할 일 하더라고요~
    개와의 교감은 저마다 다르겠지만요

  • 8. ..
    '18.3.9 1:11 A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저희 애들은 산책 중에 주인을 잘 안 보는데 신기한 게 지난 달에 귀여운 강아지 한마리가 주인을 계속 쳐다보느라 발만 바쁘게 움직이더라구요
    제가 물었더니 주인 밖에 몰라서 그렇다는데 강아지 성격 같기도 하고 저희 아이들도 집에 오면 주인바라기인데
    밖에서 그런 건 맘이 좀 약하고 분리불안도 좀 있을 수 있고
    주인 스스로 언젠가 느낌이 딱 오는 날이 있을 거에요
    예쁘게 키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2526 환자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8 전원생활 2018/04/22 1,086
802525 싱글분들..압력솥 쓰시나요? 17 맛난밥 2018/04/22 2,270
802524 조양호가 자기 집무실 방음공사한 뉴스 보셨나요? 9 분노폭주 2018/04/22 3,836
802523 술 먹는 이유가 뭐까요? 14 ????? 2018/04/22 5,948
802522 요즘 파김치 담아도 맛있나요 8 5555 2018/04/22 2,113
802521 할@스 와있는데 7 영혼까지흔들.. 2018/04/22 1,871
802520 고급 일식집 룸에서 식사하면 팁 거의 줘야하나요? 13 .. 2018/04/22 10,588
802519 핸드폰에서 내가쓴글보기 2 부탁 2018/04/22 662
802518 경찰, '드루킹' 느릅나무 파주 사무실 압수수색…CCTV 확보중.. 4 ........ 2018/04/22 927
802517 전철타니 일본어가 저절로 학습되네요ㅎㅎ 14 맞나요? 2018/04/22 14,634
802516 어제처음 스피루리나 복용해봤는데 오늘아침 구토하고 난리가 아니네.. 3 아픔 2018/04/22 3,227
802515 이읍읍하고 혜경궁 욕설 막말 들은 분들 반응.txt 7 읍읍홍보 2018/04/22 1,599
802514 열무물김치를 담았는데 열무가 되살아났어요 괜찮을까요 7 hh3 2018/04/22 1,811
802513 전세집 세탁기 에어콘 청소 5 I 2018/04/22 1,623
802512 제주3곳중골라주세요 11 5월 2018/04/22 1,399
802511 논리를 잃고 어거지가 느네요 4 유시민이 2018/04/22 1,012
802510 남편이 게이인거 은근히 많아요 미혼들 진짜조심 21 유부남게이 2018/04/22 44,371
802509 따뜻한 물에 쌀을 불려도 될까요 3 밥짓기 2018/04/22 1,723
802508 키친에이드제빵기 (파스타3종셋트...)... 1 ... 2018/04/22 992
802507 [스크랩] 민주당 추미애 대표 독선에 광주시민들 분노 전략공천 .. 17 ... 2018/04/22 2,417
802506 와이드팬츠 사고 싶어요 4 hay 2018/04/22 2,752
802505 인신매매 장기밀매 혼자사는여자타겟 ㅜ 4 2018/04/22 4,529
802504 아들하나 있으면 좋겠네요~^^ 10 딸 둘 엄마.. 2018/04/22 3,993
802503 안동 여행 조언좀 부탁드려요 10 감사 2018/04/22 1,689
802502 서지현검사 ㅠㅠ 1 ㄴㄴㅇ 2018/04/22 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