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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가가 또 올랐네요 ..

... 조회수 : 4,241
작성일 : 2018-03-08 21:31:48
아 진짜 안오르는데가 없어 살림살이 팍팍하게 느껴집니다....
물가는 항상 오르기 마련이지만 근래들어 정말 심하다 싶습니다. 

즐겨먹던 냉동 블루베리 가격도 올랐어요...
냉동 수입제품인데 왜 가격을 올린걸까요?? 한국 물가 맞추려고? ㅠ 

봄이 오는데도 물가가 다 오르니  춥네요......
IP : 39.113.xxx.9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8 9:32 PM (39.121.xxx.103)

    유가가 오르니 수입가격도 오르는거죠..

  • 2.
    '18.3.8 9:34 PM (116.127.xxx.144)

    제주변에....보수쪽?
    태극기부대? 성향의 50대이상 여자들이 그런 논리 펴더라구요.
    서민음식들 다 올랐다고.

    그리고 일일이 말하긴 힘든데.

    냉동블루베리 왜 사먹어요?
    외국에서 온거 배타고 농약.방부제에 샤워해서 올텐데?

    싼거 우리나라꺼 먹어요
    딸기 싸던데요
    우리동네 파인애플 두개 5천원인데 엄청 맛있어요

    비싸다고
    비싼것만 먹지말고
    융통성을 발휘하세요.

  • 3. ......
    '18.3.8 9:35 PM (115.140.xxx.149)

    수입 냉동 블루베리는 올랐다 내렸다 합니다.
    환율에 따라 움직이기도 하고, 그 나라 물류 동향에 따라 움직이기도 하고요.

  • 4. .......
    '18.3.8 9:37 PM (115.140.xxx.149)

    아보카도 같은 경우를 보면..
    중국이 아보카도 맛에 눈 뜨는 바람에 중국에서 소비가 엄청 많아져서 올랐고요.

  • 5. ㅇㅇㅇ
    '18.3.8 9:38 PM (211.36.xxx.106)

    물가가 꾸준ㅇ시 계속 오르네요.
    패스트푸드사들도 다들 비용 100원씩 올린다하고..
    과일도 비싸고...편의점물가도 도시락이니 뭐니 집었다하면
    3~4천원대라 무섭네요..

    그런데 윗님은 블루베리먹고싶다는 원글님한테 왜
    딸기니 파인애플이니 융통성을 발휘하라며
    어처구니 없는 강요신가요?

  • 6.
    '18.3.8 9:39 PM (223.62.xxx.25)

    위 댓글님..물가가 오른건 오른거지 보수는 왜 걸고 넘어지나요?
    꼭 저렇게 싸움하듯 바라본다니까요.

    어쨌든
    진짜 올랐어요.
    오늘 분명히 몇개 안사도 헉 소리가 나고
    오는길에 군것질거리 사먹으려니 주인분이 물가가
    비싸서 장보고 지나가며 사먹던 사람들이 그냥 가버려서
    자신도 요즘 힘들다시네요.

    전에는 괜한 죽는소리도 해보고 했는데
    올해는 진짜 죽을 맛이라고...
    오히려 하소연을 듣고 왔네요

  • 7. 물가
    '18.3.8 9:40 P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오르고 지방선거 끝나고 대중교통요금.공공요금 다 오른답니다

  • 8. ........
    '18.3.8 9:41 PM (115.140.xxx.149)

    가스비 많이 내렸잖아요.
    내리는게 있음 또 오르는 것도 있는거죠.
    농산물은 강추위 때문에 비싸진 것도 있고요, 날 풀리면 괜찮아질거에요 농산물은.

  • 9. .......
    '18.3.8 9:43 PM (115.140.xxx.149)

    지방선거 끝나도 공공요금은 안올라요.
    대중교통요금은 중앙정부에서 하는거 아니고, 각 지자체에서 하는 거에요.

  • 10. 지금
    '18.3.8 9:46 PM (223.62.xxx.25)

    미투로 뉴스가 뒤덮이니 서울시 교통요금 올렸어요.

  • 11. 안오른다고?
    '18.3.8 9:58 P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52&aid=000112...

    수도권 지자체, 대중 교통 요금 인상 추진

  • 12. 동네
    '18.3.8 9:59 PM (125.252.xxx.6)

    대구탕 집도 8000에서 10000원으로 올리고
    동네 추어탕 집도 7000원에서 8000원으로ㅜ올리고ㅠㅠ
    외식비도 소소하게 계속 오르네요

  • 13. ...
    '18.3.8 10:00 PM (115.140.xxx.149)

    223.62.25님. 서울시 교통요금 안올랐습니다.
    인천,서울 등 지자체에서 논의를 해보겠고 공청회 한다는 거지, 교통요금 안올랐어요. 허위사실 유포 하지 마세요.

  • 14. ...
    '18.3.8 10:01 PM (115.140.xxx.149)

    그래서 대중교통요금은 지자체 소관이라고 댓글 썼잖아요.

  • 15. 대형 마트가면
    '18.3.8 10:05 PM (116.36.xxx.35)

    과소비할거같아서
    집앞 슈퍼에서 감자 한알에 1550
    봄동 한포기에 1280 딸기 세일해서 한팩에 4900.
    물가 미쳤어요

  • 16. ...
    '18.3.8 10:08 PM (14.32.xxx.13)

    보수 운운 하는 사람 살림 안하는 사람이죠?
    장바구니 물가, 외식가격 모두 다 올랐어요.
    이제 외식도 장보는 홧수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물가 올랐네요. 별 정치병 환자 다 보겠네요

  • 17. ...
    '18.3.8 10:12 PM (58.236.xxx.49)

    물가는 매년 올라요.
    안올랐던 해가 있었나요?

  • 18. 원래 보릿고개가 원래 이맘때였음
    '18.3.8 10:17 PM (211.224.xxx.248)

    원래 요맘때가 예전엔 보릿고개였어요. 봄되기 직전. 계절적으로 과일이며 채소며 원래 다 비쌀때예요. 근데 이걸갖고 새삼스레 물가 어쩌고 언론서 공격하는데 미친것같음. 작년 따뜻할때 나왔던 모든 작물들 다 먹어치우고 지금 다 떨어져서 비쌀 시기예요. 감자는 한창 날때조차 감자흉작이라 비쌌어요. 여름에 감자사러 도매시장갔다 너무 비싸고 있는것도 죄다 논감자만 있어서 그냥 왔던 기억. 애초에 한창 날때 안났어요. 작년에 가뭄이 하도 심해서. 봄동이며 딸기는 겨울에 워낙 추웠으니 연료비가 엄청 들여 키운거니 당연 비싼거고

  • 19. 물가 많이 올랐어요
    '18.3.8 10:44 PM (175.213.xxx.182)

    울동네 산책길에 늘 보던 24시간 영업한다는 콩나물국밥 식당이 3900원이라고 크게 써붙어 있던게 4500원으로 바뀌었네요. 한번도 안먹어봤지만 물가오름이 딱 실감나는.

    조위에 수입 블루베리 왜 먹냐며 국산 딸기 먹으시란분....농약 말나와서 얘긴데 딸기와 사과는 농약 덩어리인지라...친환경주의자들사이에선 절대 금기 과일이랍니다.

  • 20. 달걀
    '18.3.9 12:26 AM (36.39.xxx.250)

    그네때보다 내렸잖아요
    항상먹는건데
    수입블루베리는 농약안치고 배탔을까요

  • 21. 많이 올랐어요
    '18.3.9 12:43 AM (110.70.xxx.187)

    아는 분도 요식업 하는데 박리다매라 가능하면 안 올리려 노력했는데 원가상승 때문에 어쩔수 없어서 5년만에 처음 가격 올렸다고...

  • 22. 엄마
    '18.3.9 3:56 AM (183.103.xxx.157)

    외식비가 너무 많이 오르네요
    김치찜 1000원 오르더니 샤브부페 3000원씩 올리고
    동네 초밥집 이젠 마일리지 없다고 적립안해주고 스페셜 초밥도 전부 2000원씩 회는 5000원 올랐어요
    한우 고기집은 이제 못가요
    넘 비싸서
    본가도 2000원씩 오르고
    이제 집에서 밥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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