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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오지라퍼

이상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18-03-08 16:34:41
직장에 신임 부장님 급 여자분이 계속 외모 품평을

끊임없이 하시네요..

ㅇㅇ씨는 치마를 좋아하시나봐요
ㅇㅇ씨 구두 발안프게 사내에 두고 다녀요.

ㅇㅇ씨 얼굴 진짜 작다 .(거울앞으로 데려오며) 우리 비교해봐요
ㅇㅇ씨 머리 새로 했어요?
와 귀걸이 어디서 샀어요?
목걸이 바꼈다.

이게 지금 점심시간 한시간동안 같이 먹는 직원2명한테 한 말들이에요.

좀불편한데 왜그러는거죠
IP : 175.223.xxx.2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모오지라퍼? 라기보다..
    '18.3.8 4:39 PM (39.7.xxx.26)

    새로 팀에 부임해오신 분인가요? 왠지 사람들과 친해보려고 말 붙히는 걸로 보이네요. 아니면 팀장된지 얼마 안되서 팀원들과 어색해서??

  • 2.
    '18.3.8 4:41 PM (175.120.xxx.219)

    외모 오지라퍼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신임이라 그저 직원들과 친해지려고
    말건네려는게...아무래도
    그쪽이 수월하니 그런 것 같은 걸요.

    변했다, 바뀌었다 라는 것이
    관심있다, 그런 표현중 하나죠.

    그 상사분 별로 마음에 안드시나봐요.^^;;
    끊임없이 계속 들리면
    계속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좀 ....거슬리긴하겠네요.

  • 3. 보통대화내용
    '18.3.8 4:44 PM (125.182.xxx.27)

    아닌가요

  • 4. goforit12
    '18.3.8 4:50 P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예쁘다고 해도 ㅈㄹ인 사수가 생각나요
    이런 부류가 주로 외모 칭찬 받아본적이 없죠

  • 5. 123
    '18.3.8 4:55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ㅋㅋㅋ그러게요. 회사생활 가능하신지? ㅋㅋ 지가 더 오래됐다고 텃세 오지게 부리는 듯

  • 6.
    '18.3.8 4:58 PM (175.223.xxx.54)

    님아 그냥 듣고 흘려요
    님들이 하도 말주변이 없으니 그냥 얘기하는거에요
    근데 님도 속고만 사셨군요
    고맙습니다 하면 될것을

  • 7. ㅋㅋ
    '18.3.8 4:58 PM (175.120.xxx.181)

    예쁘다고 해도 ㅈㄹ인 사수가 생각나요222222
    자기 예쁘다는 소리 돌려서 말하고 싶은 듯

  • 8.
    '18.3.8 5:06 PM (112.154.xxx.139)

    제가봐도 친해지고.싶어서 그러는거 아닐까싶은데...
    그분은 친해지고싶어한 얘기가 이렇게 까이고있다는걸 알기나할런지..

  • 9. .........
    '18.3.8 5:17 PM (175.223.xxx.54)

    말주변없는 바보라서 죄송해야지 무슨
    님이 외모가 뛰어나지 못하니 거슬리는거겠죠

  • 10. 나나
    '18.3.8 5:21 PM (125.177.xxx.163)

    아니 뭘 잘못하신거죠 그분은?

  • 11.
    '18.3.8 6:08 PM (211.48.xxx.170)

    외모에 대한 칭찬은 좋은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그에 대한 언급 자체가 실례라고 하더군요.
    긍적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외모를 기준으로 남에게 평가받는 것 자체가 불쾌한 거라구요.
    그 얘기 듣고 일리 있다는 생각이 들어 요새는 외모에 대한 칭찬도 관심도 좀 자제하려고 합니다.
    칭찬받는 사람이 있으면 그 옆에서 칭찬 못 받고 벌쭘해지는 사람도 있을 수 있구요.

  • 12. ...
    '18.3.8 7:16 PM (180.70.xxx.99)

    동성끼리 여유시간에 저정도 이야기도 못하나요~?
    그분이 뭔 말을 해도
    꼬아들으실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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