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단 둘이 살고 있구요.
사이가 나쁘거나 이래서는 아니고 나이도 먹고 하는데 같이 있으니
벌이는 여기 계신분들 한달에 500~600버시는데
저는 아주 적게 벌어요. 나이는 많은데 모아둔 돈이 거의 없어요.
(벌이도 최저시급정도.~~ 집안 어려울때마다 돕기도했구요.)
동생은 몇억짜리 전세에 있는데 저는 1억도 없고...^^;;;
(비교는 안할께요)
여튼 제 지금 현 상황은요.
현금이 6,000만원있구요.(이것도 잘 몰라서 그냥 돈 생기면 입금만 하는 통장이예요.
SC제일은행 두드림통장요)
청약저축에 5,500,000원
한달에 세금떼고 190정도 받아요.
(종신보험 : 어릴때 보험설계사말만 듣고 돈 모으는거 좋다 적금이런거라고 했는데
얼마 여유 되는지 물어봐서 적금이니 한달에 30만원은 가능하다고 했더니 가입시켰어요.
오래 넣는것도 싫고해서 5년짜리요. 5년되면 찾는 줄 알고 신나게 5년 지나고 찾으려니
해지라고 하더군요. 18,000,000만원 입금했는데 해지라서 12,000,000 준다고...ㅠ.ㅠ
그래서 아직 넣어두고 있어요. 그래서 그게 11년째 자고 있어요. 토탈 16년 되겠네요)
전세자금대출이라던가 적은 금액을 굴리던가 이런걸 전혀 모릅니다. ㅠ.ㅠ
소형아파트나 복층원룸 이런데?? 가는게 나을지..
전세 자금 대출보다는 대출 받아서 매매를 해야 하는지
넘 적게 벌지만...뭐라도 해야겠기에...
혹시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 엄마랑 단 둘이 살고 있는데 임대아파트기 때문에
제가 혹시 평수가 좀 되는 집을 매매하거나하면 엄마를 모실수도 있어요
(엄마는 싫다고 하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