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80년대 강남에 사셨던 분들이요
1. 스카이락?
'18.3.8 4:11 PM (220.123.xxx.111)그냥 생각이 났어요~
2. 투모로우타이거?
'18.3.8 4:14 PM (203.233.xxx.92)저도 그냥 생각이,,,어렴풋이 나서요 ^^
3. ..
'18.3.8 4:17 PM (210.91.xxx.28) - 삭제된댓글저도 스카이락 ㅋㅋ
4. ㅋㅋ
'18.3.8 4:20 PM (223.62.xxx.68)투모로타이거인거 가튼데요~ 강남역에 있지 않았나요? 지금 cgv 자리인가 거기쯤 있었던거 같애요
5. ㅇㅇ
'18.3.8 4:20 PM (175.223.xxx.21) - 삭제된댓글코코스인가? 스카이락 비슷한거 있지 않았나요?
6. ...
'18.3.8 4:21 PM (222.236.xxx.50)항상 느끼지만 82쿡님들은 기억력이 진짜 엄청 좋으신것 같아요..ㅋㅋㅋ 전 서울 안살아서 어떤곳인지 모르겠지만 살았다고 해도... 간판 이름 기억도 안날것 같아요,..ㅋㅋ
7. 원글
'18.3.8 4:29 PM (220.118.xxx.236)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82님들 넘 좋아요!
찾아보니 85년도에 처음 오픈했다는 투모로우타이거인가봐요8. ...
'18.3.8 4:30 PM (14.1.xxx.78) - 삭제된댓글캐릭터식기였다면 투모로우 타이거예요.
스카이락은 좀 늦게 들어왔어요.9. ....
'18.3.8 4:35 PM (211.177.xxx.222)강남역 근처였어요~
추억의 장소~~10. 다람쥐여사
'18.3.8 4:48 PM (180.71.xxx.41)그보단 훨씬 나중에..93-4년쯤에
영동대로 학동사거리 가기전쯤 큰길에 있던
데니스 생각나시는분...
제가 남편이랑 데이트할 때 잘갔었는데
아무도 거길 모르더라구요11. 데니스 알아요!
'18.3.8 4:55 PM (122.35.xxx.94)경기 고등학교 밑에 있지 않았나요?
하와이에서 데니스 발견하고 기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12. ..
'18.3.8 4:56 PM (221.165.xxx.58)코코스...추억의
13. 오오
'18.3.8 5:00 PM (124.53.xxx.69)저 87년 시기에 논0동 살았는데
혹시 음식에 이쑤시개 같은 국기 꽂아서 데코해서 나오고
그랬나요??14. 개미핥기
'18.3.8 5:02 PM (14.32.xxx.244)코코스 치킨도리아 먹고 싶네요
아삭한 단무지도 그립습니다15. 오
'18.3.8 5:02 PM (166.104.xxx.11)80년대 압구정동 구정중학교(현 압구정중학교) 끝나고 늘 들렀던 김마리 떡볶이집
소망교회 앞쪽 웬디스
한양쇼핑센터(현 갤러리아백화점) 앞 맥노널드 (당시 잘나가던 연예인들이 오고,,,)
지금생각해도 재밌는건 현 갤러리아백화점 옥상에 조그마한 놀이동산이 있어서 놀이기구도 탔었어요 ㅎㅎ16. 오
'18.3.8 5:03 PM (166.104.xxx.11)아 맥노널드 아니고 맥도널드
예전 얘기할 만큼 연식이 오래되어서...^^;;17. 우왕
'18.3.8 5:05 PM (1.241.xxx.11)추억의 투모로우타이거 ㅎㅎㅎㅎㅎㅎ제가 초등 6학년때 인가?85년도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18. 다람쥐여사
'18.3.8 5:05 PM (180.71.xxx.41)데니스 위치가 경기고등학교 쪽이 아니고
강북쪽에서 영동교 건너 학동 사거리쪽 가는 큰길(그게 영동 대로인가?) 거기 있었어요.
같은 학교였는데 몰래 데이트할 때라 화양리에서567버스타고 강건너와서 놀았거든요19. 111
'18.3.8 5:20 PM (14.32.xxx.83)저도 코코스 치킨도리아 좋아했었어요 ㅎㅎ
20. 동창?
'18.3.8 5:21 P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한양쇼핑 옥상에 돈내고 타는 놀이기구랑
가끔 귀신의 집 같은것도하고
지금은 갤러리아 east 지만
당시는 파르코라 부르던 건물도 있었죠 ㅋㅋㅋ21. 투모로우타이거
'18.3.8 5:26 PM (125.177.xxx.47)강남역에 있었고. 압구정 근방에 있었죠
22. 88 년 생
'18.3.8 6:24 PM (112.144.xxx.60)덕분에 88 년 생 아들 서너살 때 코코스 좋아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비행기. 자동차 접시에 깃발 꼽고 등장한 음식들이ㅡㅡㅡ23. 강남구는 아닌데
'18.3.8 6:33 PM (211.221.xxx.79) - 삭제된댓글구반포 장미의 숲.
경양식집.
돈까스 함박스때끼.
노땅 젊은이 두루두루 섞여서 경양식!을 즐김24. 강남구는 아닌데
'18.3.8 6:34 PM (211.221.xxx.79) - 삭제된댓글아마 그 장미의숲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을듯해요25. `````````
'18.3.8 7:31 P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제가 대학갈때
장미의 숲 좋아해서 친구나 제 생일파티는 꼭 거기서 했어요
웨이터 아저씨가 오셔서 접시에 하나씩 치즈가 듬뿍 든거 덜어주셨지요
금방 그곳인기가 사그라들고 반포에 맥심인가 인기가 있었던거 같네요26. 투모로 타이거
'18.3.8 8:27 PM (125.143.xxx.177)도산사거리 근처(청학아파트 건너편) 지금 렉서스 전시장 자리에 투모로 타이거가 있었죠.
졸업 시즌에 예약 없이 갔다가 3시간 기다리래서 깜놀... 그땐 예약이란걸 잘 모르던 때였어요.
데니스는 피엔폴루스 옆에 큼직하게 있었구요. 늘 한산~
80년대 후반엔 좀 기념할만한 날엔 코코스에 종종 갔었는데 부모님이 돈 많이 쓰시면 또 안오실까봐 젤 싸고 푸짐한 라자니아만 먹었어요.
90년대는 각종 패밀리 레스토랑 대잔치, 문화, 먹을거리가 새롭고 풍성해진 시기였어요.
혹시 세관 건너편 abc 볼링장 지하의 경양식집 기억 하시는 분 계실까요?
제게 피자라는 신문물을 접하게 해준 곳인데 어렸을 때 간거라 이름을 몰라서요.
크림수프, 야채수프, 포션 버터, 포션 딸기잼, 모닝빵, 접시에 담겨 나온 밥, 또 이걸 포크 뒤에 네모나게 올려 먹는 기술까지...
제 인생 최고의 피자집으로 기억하고 있어요.27. 건너 마을 아줌마
'18.3.8 8:33 PM (211.36.xxx.30)다람쥐여사님~
저 데니스 알아요!! 저희 추억의 장소... ㅎㅎ
강북 기준으로 영동대교 건너면 바로 우회전 빠져서 쭉~~ 가다가 왼쪽 건너편 대로에요
경기고는 영동대교 건너서 두번째 사거리구요 (현 청담역)28. 건너 마을 아줌마
'18.3.8 8:37 PM (211.36.xxx.30)투모로우타이거는 강남역 말고 봉은사 근처 대치동 내려가는 길 사거리에도 있었어요 (오발탄 있는 자리)
거기 가면 왕년에 허준호랑 김승환 맨날 왔구요 (그땐 김승환 TV 나오기 전)29. 저는
'18.3.8 9:05 PM (117.111.xxx.215)가수 심수봉 아줌마가 경영했던
레스토랑에가서 밥먹었었던 기억나요30. ..
'18.3.9 9:25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어머 코코스 데니스 다 기억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