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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회장 엄마는 총회 가야겠지요?

3월 조회수 : 2,353
작성일 : 2018-03-08 15:30:14
안가면 도리가 아니겠죠?^^ ㅠㅠㅠㅠㅠ
IP : 175.223.xxx.2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8 3:32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안 가더라도 대표엄마는 꼭 맡으세요.
    애는 회장인데 엄마가 대표 안한다고 오질 않아서 정말 곤란했네요.
    이해안가는 엄마와 아이 /쌍으로 욕먹어요

  • 2.
    '18.3.8 3:34 PM (119.69.xxx.101)

    몇년전부터 초중등 각학교별 학부모회 조직하라는것 같더군요. 각 학년별 회장 부회장등 여러명이 조직되어야 하는데 그일을 하려는 분들이 별로 없다네요. 결국 각반 임원 엄마들이 도맡아해야 하는거지요. 일도 꽤 많다 들었어요.
    아이들이 임원이면 가산점이 부여되는 만큼 학교 학부모 임원 역시 그 부모님들이 대개 맡게 되어있어요.
    초중등 임원맘이었던 경험입니다.

  • 3.
    '18.3.8 3:36 PM (175.120.xxx.219)

    사정이 안되시면
    담임 선생님께 대표를 하지 못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시고 ...어머니들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뭐 이런식으로...
    이렇게 하시는 경우를 본 적 있습니다.
    그냥 무참석은 매너가 아닌 듯 하고요.^^;;

  • 4. ..
    '18.3.8 3:36 PM (122.36.xxx.200)

    네 안가시면 그반은 진짜 봉사 구하기 힘들어요 정말 하고 싶은 엄마들이 있으면 다행인데 요즘은 아이 임원이니 엄마가 할수없이 도우는 경우가 많지요

  • 5. ..
    '18.3.8 3:37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 시간못내서 못가는 분들은 어쩔수 없겠지만 직장안다녀서 시간많은데도 가기 싫어하는 분들은 왜그렇게 안갈려고 하는건가요

  • 6. 원글이
    '18.3.8 3:38 PM (175.223.xxx.251)

    네 의견 감사합니다. 꼭 가야겠네요.^^

  • 7. ..
    '18.3.8 3:56 PM (180.70.xxx.108)

    가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총회날 회장,부회장 엄마가 안오시면 정말 힘듭니다. 죄송한데 욕나올정도로 황당하고 힘들더군요.

  • 8.
    '18.3.8 4:26 PM (49.167.xxx.131)

    회장하면 엄마가 일이 좀 많아요. 대표를 맡으세요. 일안하심 중등은 말이 많아요. 중등임원은 생기부 포인트가 있기때문에 임원 내보내시려면 엄마가 일할 생각하셔야해요. 전 일할자신없어 나가지 못하게했어요 나가렴 2학기에 나가라고

  • 9. 에효.
    '18.3.8 4:32 PM (175.120.xxx.219)

    어쩌겠나요,
    자식이 인지도가 높은 걸.

    엄마가 좀 희생하십시오.
    좋은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거죠^^
    특목고 가려고 성적 만드는 학생에겐
    피같은 가산점이라...다른 엄마에게 맡으라는 것이
    염치없어져 버린답니다.

  • 10. 회장되었슴~~~
    '18.3.8 5:14 PM (211.219.xxx.253)

    저라면~~발벗고 이일저일 잡다한일
    다 맡아했을거같은데여~

    우리애는 회장당선될 가능성 없다며
    회장나가지두 않았네요~

    보통보면 내내 임원했던애가 또 임원을 하는경우가많아서 임원맘끼리는 친하기두 하드라구여~

    우리애는 회장하고싶은맘은 굴뚝인데~
    인기가없어서 매번광탈 ㅠㅠ
    공부는 전교권 아니 거의 최상위인데 ~
    몬가 또래들간에 매력이 없나바요~

    제가임원 엄마가 아니니 나서는것두 웃기구
    올 한해도 조용히 아이 공부 뒷바라지만 해야겠네요

    아이가 인기많아 매번 회장맘 하는 분들이~
    한편으론 부러워 지나다 글 적어봅니다~

  • 11. ㅇㅁㄴ
    '18.3.8 7:39 PM (115.136.xxx.137)

    맞아요~~^^
    저도 아이가 임원되어 오면 엄마가 해야하는건 열심히 도와야지..라고 마음 먹고 있는데,
    아이가 인기가 없어서 매번 미끄러지네요..ㅎㅎ
    그렇다고, 임원아이 엄마도 아닌데, 나서면 유난하다고 말이 나오는 동네라..
    본의아니게..ㅎㅎ 조용한 엄마로 살고 있습니다..

  • 12. 지니
    '18.3.8 8:59 PM (210.90.xxx.171)

    작년 생각나네요...공개수업 뒤 바로 총회였는데 세상에 본인 아이들 수업 참관 후 회장,부회장엄마들 바로 빠른 걸음으로 도망(?)
    어이가 없어서리-_- 제발 그러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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