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당다니시는분들께 물어요

궁금이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18-03-08 13:27:17

전 성당 다니는데 그닥 무슨 활동 같은걸 않해서요...

친정 엄마를 우여곡절끝에 예비자 교리 반에 넣었는데

한달정도 지났는데 많이 갈등을 하시더라구요.

이유는 세례는 어떻게 받는다 쳐도 그 다음에 본인이 성당에 나가지 않게 되면

찝찝한 기분에 스트레스 받을거 같다구요.

매사에 부정적이고 소심하고 강박증이 있는 성격이라 종교가 도움이 되었으면 했는데

쉽지 않은거 같아요. 올해 칠순이 되셨는데 본인이 비만인걸 너무 괴로워하세요.

제가 아무리 옆에서 도와주고 기도도 해드리고 그러는데 ... 저도 너무 지치네요.

만날때마다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고 본인이 예비자 교리 그만두더라도

끈기 없다구 흉보지 말라구 하네요.

억지로라도 세례 받으라고 해야하는건지 그냥 엄마가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맞는건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엄마는 넘 자존심이 쎄서 본인이 비만이 되고 나서는 고교동창 아줌마들하고도 연락 끊었어요.

사람구실 못하는 남동생이랑 둘이 붙어서 정서적으로 독립못하고 사는거 옆에서 보니

울화통이 터지네요.

세상에 정말 힘들고 아픈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밥걱정 않할만큼 돈도 있고 그러는데 뭐가 그렇게 불만투성이인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어려서 외할머니때문에 고생 많이 한건 아는데 ...

이젠 그런 힘든 시간도 다 지났는데 왜그러는지....

계속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이젠 진짜 화가 나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그냥 제 생활에만 집중하는게 낫겠죠?

저의 기도가 너무 부족한건지...

저도 고민이 자꾸 되네요

IP : 115.143.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3.8 1:30 PM (110.70.xxx.235)

    그냥 마음을 비우시고 너무 애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부정적인 사람은 나중에 왜 성당에 나오게 했느냐고
    원망해요.

  • 2. 신앙은
    '18.3.8 1:36 PM (121.154.xxx.40)

    강요로 되는게 아닙니다
    스스로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 3.
    '18.3.8 1:41 PM (211.243.xxx.103)

    일단 시작하신 일이니 마무리하시라고 격려해주시구요
    주님이 어떻게 이끄실지 아무도 모르는일이니
    일단 교리준비하시는것도 은총이니 어떻게든 세례받게 해드리시구
    뒷일은 담에 걱정하세요
    기도하시면 들어주시리라 믿어요
    앞일 걱정 마시구 세례받으시길 바랍니다

  • 4. 본인
    '18.3.8 3:20 PM (175.198.xxx.197)

    맘가는대로 하시라고 하세요..

  • 5. 감사와 행복도
    '18.3.8 3:23 PM (183.97.xxx.78)

    반복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작은 기쁨을 자주 느끼시도록
    도와드리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084 고3 영어 공부 어떷게 하죠? 9 , , 2018/03/09 1,627
787083 이런질문 조심스러운데요 모란시장에 16 거너스 2018/03/09 3,426
787082 양지열에 따르면 사드철회!까지 얘기 중이라는데 3 이니짱 2018/03/09 1,378
787081 남 북 미 공동회담 장소로 제주 추천 3 눈팅코팅 2018/03/09 667
787080 정봉주 관련 프레시안 후속기사 나왔습니다. 30 2018/03/09 12,558
787079 올해 벌어질 일들... 스케줄 엄청납니다.(예언)이니... 30 무무 2018/03/09 7,543
787078 요리용 압력솥, 클수록 좋을까요? 4 궁금 2018/03/09 1,117
787077 정봉주의 입장 전문 25 ... 2018/03/09 4,478
787076 '박수현은 선거 내세워 전략적 이혼 요구했다' 11 박수현도 아.. 2018/03/09 4,010
787075 식기세척기 린스 어떤걸로 쓰면 좋을까요? 4 식초말고요 2018/03/09 1,382
787074 샐러드 1회용량으로 팩에파는거 씻어먹어야되네요;; 3 ㅠㅠ 2018/03/09 1,761
787073 아몬드, 호두 씻어서 드시나요? 9 아몬드, 호.. 2018/03/09 3,094
787072 중국 쯔푸바오 위챗페에 같은거 한국은 뭔가요 ㅁㄴㅇㄹ 2018/03/09 588
787071 중국 미술관 추천 좀 해주세요. 그림 2018/03/09 412
787070 조수미 올림픽 아닌 패럴림픽 무대 서는 이유 9 응원합니다 2018/03/09 4,107
787069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그자리에 그네때는.. 5 00 2018/03/09 1,128
787068 초등 아이 회장이라고 엄마가 반데표하는 거 아닌거죠?? 36 ..... 2018/03/09 3,949
787067 난 일본을 믿었던것 만큼 ... 14 당근 2018/03/09 2,018
787066 (속보)美매티스·맥마스터, 정의용 '철강관세 예외' 요청에 &a.. 24 .... 2018/03/09 4,457
787065 여자아이 2차 성징에 대해 질문드려요 2 걱정 2018/03/09 1,876
787064 정봉주.. 성추행은 없었다.. 오후 발표 6 눈팅코팅 2018/03/09 2,642
787063 해녀들은 몸건강한가요? 7 차가운바닷가.. 2018/03/09 2,092
787062 우리 특사단이 미국대통령 집무실 있는 백악관 웨스트윙에서 직접 .. 23 ㅡㅡㅡ 2018/03/09 2,940
787061 해운대 센텀시티나 마린시티 쪽 주상복합 중에서요 3 2018/03/09 1,715
787060 서울에 까마귀 많아 지지 않았나요. 3 궁금이 2018/03/09 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