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자는 결혼상대로 어떤가요..?

d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18-03-08 09:40:49

완벽주의에 세심 예민 꼼꼼 소심 A형..

그렇지만 본인이 예상하지 못한 시나리오가 아니면 정말 당황하고 감정컨트롤 안하는..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잘챙겨줄 수 있지만

제가 투정부리거나 할때는 컨트롤 못하고 싸움 크게 만드는 사람인데

저도 인간인지라 그렇게 좋게좋게 다 넘어가지는 못하고요


뭔가 치열하게 노력해서 쟁취하기보다는 그 상황을 피해버리는 스타일이에요

인간관계는 그냥 잘라버리고.. 여친은 3개월 이상 사겨본적 없다고...ㅋ

군대 안갔다오고요.

여행다니고 놀때는 알아서 다 계획짜오고 하니 진짜 편한데.. 우쭈쭈 해주면 편하게 살거 같기도 하고요

IP : 110.8.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8 9:42 AM (110.70.xxx.239)

    완벽한 사람만 결혼 하는 것도 아니고
    잘 맞고 좋으면 하는 거죠.

  • 2. 제 생각은
    '18.3.8 9:44 AM (121.145.xxx.183)

    사이가 좋을땐 누구나 다 좋아요. 하지만 싸울때, 감정적으로 안좋을때 서로를 어떻게 대하는지가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연애할땐 좋은 점만 보이지만 결혼하면 생각보다 다툴일이 많아지거든요. 다툴때 얼만큼 잘 조율이 가능한지가 결혼생활에 아주 중요하다고 보구요. 그부분이 서로 잘 맞아야할 것 같아요.

  • 3. 피곤해요....
    '18.3.8 9:49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내가 꼼꼼소심그리고 사람과 틀어질때는 그냥 피해버리고 말아요.
    이사람은,,,,,,겁나는겁니다....
    혹시 아주 가까운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힘든일을 겪어본적이 있지않나 싶어요. 나경우는 엄마 거든요.
    아주 진절머리가 나서 트라우마까지 생겼어요.
    내가 남친을 안사귀는 이유는 내것이 아닐것이기에 입니다. 남에게 잘해줘봤자 나중에 나에게 좋을게 하나 없거든요.
    남편에게 아주 지극정성 이에요. 시엄니가 어디 무꾸리 다녀오면 아주 좋아죽어요. 남편을 아들처럼 위해주고 산다고...

  • 4. .......
    '18.3.8 9:52 AM (211.200.xxx.28)

    군대 안갔다 오고, 인간관계는 그냥 잘라버리고. 여친은 3개월 이상 사귀어본적 없고..
    별로 결혼상대자로 믿음은 안갈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6954 업무 인수인계 받은 반다비 2 패럴림픽 2018/03/08 1,081
786953 혈뇨는 눈으로도 확인이.가능한가요 2 잘될꺼야! 2018/03/08 1,281
786952 공기업은 연금이 공무원수준으로 나오나요? 12 dma 2018/03/08 4,600
786951 대학생 남자아이 옷을 15 뭘살까요 2018/03/08 2,622
786950 드림렌즈 3 드림렌즈 2018/03/08 769
786949 이런 기사도 ..김기덕·조재현 성추문 폭로한 PD수첩, 뉴스룸과.. 9 기레기아웃 2018/03/08 4,015
786948 무한도전 H. O. T편보고 느낀건데요 6 엊그제 2018/03/08 2,790
786947 2014년 4월 16일 밤 그날 비나 눈이 오지 않았나요? 3 기억 2018/03/08 1,080
786946 심수봉 이노래 처음 듣는데 조국이여 2018/03/08 805
786945 미스티 ..캐빈리 죽인 범인은 이사람이라는데? 7 스포일러 2018/03/08 5,248
786944 저녁 한끼 제대로 먹는 자녀들에게 매일 고기 반찬 해주시나요? 1 고기 2018/03/08 1,527
786943 이만우 전 의원 강간치상 혐의 구속.. 3 옛 새누리당.. 2018/03/08 1,357
786942 스타우브서빙트레이 잘쓰이나요? ........ 2018/03/08 470
786941 방탄이들 국민은행 광고 찍었네요? 13 ... 2018/03/08 1,920
786940 담백하고 씁쓸한 로맨스 영화 추천해주세요 6 별별 2018/03/08 1,705
786939 화장품사러 백화점갑니다~~헬미! 13 예뻐지고 파.. 2018/03/08 3,000
786938 Judge 없는 사랑 3 부모 2018/03/08 1,039
786937 오늘 50주년 조찬기도회에서 문대통령과 목사 발언 비교 16 기레기아웃 2018/03/08 2,586
786936 정봉주 라디오 하지 않았나요? 2 .. 2018/03/08 1,190
786935 삼성카드해지하면서... 8 못난이들 2018/03/08 1,657
786934 리턴 영화 로프트랑 비슷하다 하셨는데 ... 2018/03/08 840
786933 검찰과 사법부도 삼성과 혈맹관계가 아닐지 4 혹시 2018/03/08 496
786932 어제 찌든 장판 물어봤던 사람인데요~ 7 감사합니다^.. 2018/03/08 1,699
786931 장자연 사건, 성상납 가해자는 단 한 명도 처벌받지 않았다. 17 임병도 2018/03/08 2,220
786930 아이들도 제가 무기력한 엄마인거 알까요? 17 비오는 날 2018/03/08 4,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