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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정신과 폐쇄병동에서 일어난 잔혹사와 H교수

H 교수 조회수 : 6,708
작성일 : 2018-03-08 08:50:43

서울대 정신과 폐쇄병동에서, 이루어진 환자 폭행 및 임신부에게 임상강요를 했던

서울대 H교수에 대한 투서를 쿠키뉴스에서 단독 취재 했네요.

21세기에 이런 사람이 있다는 게 놀랍고, 검색해 보니 승승장구하면서

조울증분야 전문가로 잘 살고 있다는 게 씁쓸하고 그렇네요.


단독] 서울대병원 폐쇄병동 잔혹死… 女환자, 의사에게 그만 때리라 빌어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528308


단독] 임산부 '강제 실험' 시도한 서울대병원 의사

http://v.media.daum.net/v/20180308001009499?rcmd=rn


[단독] 서울대병원 폐쇄병동 폭력의 전말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527923

IP : 210.94.xxx.2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8 8:51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정신과 의사들 이상한 사람 많죠...

    이상하게 자기들이 우월적 지위 가졌다는걸 무의식중에 전제로 깔고 가는것들 많더라구요

    하물며 교수라는데 오죽하겠어요?

  • 2. 헐.....
    '18.3.8 8:52 AM (121.182.xxx.198)

    아이고....니놈이 그 병동에 들어가야겠구만...
    이에는 이 눈에는 눈......전 이법을 원해요.

  • 3. ㅁㅁㅁㅁ
    '18.3.8 8:58 AM (119.70.xxx.206)

    악한 인간이 너무 많아요 ㅜㅜ

  • 4. 헐..
    '18.3.8 9:09 AM (175.193.xxx.162) - 삭제된댓글

    하X섭??

  • 5. 제가
    '18.3.8 9:11 AM (210.94.xxx.250)

    100% 확신하진 못하지만 하두 어이가 없어서 구글링을 좀 해보니 정신과 조울증 쪽 최고 권위자이고 아직도 매우 잘나가는 현업 의사네요. 관련 카폐에서도 평이 좋고.. 이런 분 꼭 인과응보를 받았음 좋겠어요. 폐쇄병동 환우들이면 아프기도 하지만, 사회적으로도 의지할 곳이 없는 분들에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최고 권위자로써 이런 몹쓸 짓을 하다니요..

  • 6. 환자
    '18.3.8 9:19 A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아직 망상 증세 가 치료 안된 환자일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조심해야해요.
    미투가 이런식으 폭로전으로 이어지는 건 좀 걱정되네요ㅜㅜ

  • 7. 환자
    '18.3.8 9:20 A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증상이 심한 환자 치료하는 의사분들은 이런 무고와 협박 많이 받으신다 들었어요.

  • 8. 윗분
    '18.3.8 9:21 AM (210.94.xxx.250)

    읽어보심 같은 의료인이 투서한 내용입니다. 팩트만 읽어도 무고 이런건 전혀 아닌 것같아요. 지금 무슨 731부대 같은 일들이 21세기에 일어난 건데요.

  • 9. ㄹㄹ
    '18.3.8 9:23 AM (110.70.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이 기사 봤고 관련 일 하는 사람인데요
    이건 연구 프로토콜을 봐야해요. 대조약이 뭔지도 봐야하고. 의사가 좀 억울 할 수 있는 사건이네요.

    그리고 임상실험은 잘못 된 말입니다.
    임상시험 이에요.

    임상시험은 디자인에 따라서 환자들이 참여하고 싶어서 줄을 서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너무 색안경끼고 보지 않으셨음 해요.

  • 10. 미투
    '18.3.8 9:24 AM (210.94.xxx.250)

    미투라니요..이건 미투도 아니고 기본적인 인권 침해 사항입니다. 의료인으로서 의료정신에 위배되는 범죄 행위에 대한 거구요..미투와는 별개의 범죄행위요...저는 아무 관련 없지만, 환자의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이렇게 파렴치한 행위를 벌인 의료인은 그 시시비비를 반드시 가려야 한다봐요

  • 11. 아니
    '18.3.8 9:27 AM (210.94.xxx.250)

    아까부터 자꾸 어떤 분이 댓글 지웠다 썼다 하는 데, 관련자 분 아니예요?
    임상 실험이든 시험이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임상시험 대상을 강제한 건 마루타와 뭐가 다른 지요?
    본인동의를 할 수 없는 정신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조교를 통해 동의를 강제하려 해서 의료인의 양심으로 거부하고 퇴사했다는 건데. 그 조교가 그 임상시험약이 임산부에게 위해하다 아니다를 모를 정도의 사람이겠나요? 그건 앞뒤 말이 안맞는듯

  • 12. 사과나무
    '18.3.8 9:34 AM (61.105.xxx.166)

    H교수 실명이 밝혀지기를...한 사람의 인생을 죽음으로 몰았으니 ...
    그리고 h교수 옆에서 방관했던 자들도 그 죄값 꼭 받기를

  • 13. ..
    '18.3.8 10:49 AM (223.38.xxx.144)

    사회 악이네요

    지금도 현역이라

    반드시 밝혀져야 할일입니다

  • 14. H교수?
    '18.3.8 8:38 PM (175.123.xxx.198)

    1996년과 2007년에 근무한 병원 이력에 더해 이니셜 보니 누군지 알겠어요. 설대 병원에 이니셜 H가 많이 않아요ㅠㅠ 카리스마 작렬에 한 성격하던 교수였어요. 본인이 나서서 해명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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