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깨가 아파서 벌침을
벌침 안맞을 때보다 더 시리고 냉기가 느껴진달까..저린달까..더 아파서 못견디겠어요.
남들은 벌침 맞으면 아프던 데가 덜 아프다던데
전 더 아프니 벌침도 맞느라 아픈데 아픈 곳이 더 아프니 참고 맞은 보람도 없고 억울하고 ㅠㅠ
힘드네요. 벌침 맞은 날은 더더더(!!) 아파서
잠도 못자고 신음하는데 대체 이유가 뭘까요?
전 어깨는 잘 돌릴 수 있고 올리는 것도 문제가 없는데 등뒤로 아파서 못올리고 특정 방향으로 예기치 않은 움직임이 갑자기 있을 때 악 소리 나게 아프거든요..넘 아파서 운 적도 있어요.ㅠㅠ
벌침...저랑 안맞는걸까요?
1. 오십견인듯..
'18.3.8 1:15 AM (122.46.xxx.56)저도 오십견으로 벌침 맞았지만 별 효과 없더라구요~
병원 다녀도 아플만큼 아프고 낫더라구요.2. 오십견인지
'18.3.8 1:20 AM (116.123.xxx.168)저도 오십견 같은데
크게 지장없어서 그냥 스트레칭만
간간히 하고있어요
브래지어 를 잘못해서
다른쪽팔로 겨우 채우는중인데
팔을 위로 못올리겠어요
병원 가야 하나요3. 너무 아프니
'18.3.8 1:21 AM (122.46.xxx.56)병원이 저절로 가지더라구요..ㅠㅠ
4. 전요
'18.3.8 1:31 AM (175.117.xxx.60)낮엔 크게 불편하지 않은데 밤에 넘 아파서 잠을 깊이 못자요...수도 없이 깨요..아파서..희한해요...자려고 눕기만 하면 아프기 시작해요..ㅠㅠ
5. 벌침
'18.3.8 1:39 AM (85.220.xxx.209) - 삭제된댓글저도 벌침 맞아봤는데 효과 없었구요. 장기적으로는 운동하셔야 되요. 전반적인 유산소 운동이랑 스트레칭 플러스 목과 어깨 척수 허리 골반 불어주는 운동하셔야 되요.
6. 벌침
'18.3.8 1:40 AM (85.220.xxx.209)저도 벌침 맞아봤는데 효과 없었구요. 장기적으로는 운동하셔야 되요. 전반적인 유산소 운동이랑 스트레칭 플러스 목과 어깨 척추 허리 골반 불어주는 운동하셔야 되요.
7.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으면
'18.3.8 3:30 AM (42.147.xxx.246)원인이 나오지요.
저는 신경이 좀 늘어났다고 했나 했는데 엄청 아파서 팔을 끌어 안고 병원에 가서 마취 주사 2방 맞고 약을 먹으니 통증이 없어 지더라고요.
병원이 좋을 때는 정말 신기하게 낫더라고요.
밤에 잘 때 아프면 팔을 만세 부르듯이 하고 자면 덜 아픕니다.
병원에 가세 원인을 아시길 바랍니다.8. 곰돌이
'18.3.8 5:40 AM (112.150.xxx.50)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
저는 50초반인데 2년쯤 전부터 왼쪽 어깨가 가끔씩 아파서 병원에 다녀요. 엑스레아 찍었더니 견봉 ㅡ 어깨에 잔뼈가 자라는 것 ㅡ 이 신경을 눌러서 그렇다고. 아직 수술을 할 정도는 아닌데 뼈가 더 자라거나 심한 운동하면 근육이 찢어질 수 있다고 조심하라고 했어요.9. ...
'18.3.8 6:07 AM (175.223.xxx.243)무식한 방법으로 효과 있기를 바라다니요?..
달리 치료방법이 없을때나 해볼수 있는것을...10. 그거요
'18.3.8 6:51 AM (210.96.xxx.161)저도 아파봐서 아는데요.
벌침도 잘놓는 한의원이 있더라구요.
저는 벌침맞고 나았어요.사우나에 자주가구요.11. nake
'18.3.8 7:19 AM (211.219.xxx.204)침몸날 엄청하고는 안아파요
12. ᆢ
'18.3.8 8:08 AM (211.224.xxx.248)정형외과세요. 엑스러이치고 초음파보먼서 어깨에 주사맞고 약맞으니 금방 아픈거 잠잠혀지던데. 거기에 유트뷰같은데서 찾아 오십견운동 꾸준히 하고 일년지나니 싹 나았어요. 브래지어도 못하겠고 청소기돌리다 팔 쭉 내밀었다 너무 아파서 울 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