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시작인데 지켜보는 제가 다 힘드네요

고딩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8-03-08 00:52:46
고딩
7시반에는 나가야 하니 전 6시에 일어나고 아이 깨워 샤워하자마자 밥 후다닥 먹고 학교가요
학교에서 돌아와 월수금 수학
화목 영어
하루하루 숙제하기도 바쁘네요
저는 아이 학원 갔을 때 살짝 눈을 붙이는데
아이는 아직도 숙제하네요
이 생활 이제 시작인데 너무 안쓰럽네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길 소원합니다.
엄마 회사가야하니까 주무시라는데 졸리지만 잘 수가 없네요
공부하는 아이가 안쓰러워
IP : 58.121.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죽어라
    '18.3.8 12:56 AM (211.245.xxx.178)

    안하는 놈 지켜보는것보다는 행복하신겁니다.진심.

  • 2. ㆍㆍㆍ
    '18.3.8 1:00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그렇게 3년을 보내고 겨우 신촌여대 보냈네요.
    맨날 신촌에서 논다고 정신없는 애보니
    그냥 대충할걸 후회중입니다.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그 고생을 했는지.
    대학 보내보니 입시는
    노력보다는 운이더만요.

  • 3. 신촌
    '18.3.8 1:01 AM (125.252.xxx.6)

    ㄴ 신촌 여대면 너무 감사할일 아닌가요
    요즘 인서울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 4. 독수리오남매
    '18.3.8 1:19 AM (223.38.xxx.191)

    저희집 막내도 이제 고1이에요.
    첫 모의고사라 부담이 많이 되는지 그만 자라고 하는데도 아직도 책상앞에 앉아 있네요.
    하품하면서 거실에서 아이방 불 꺼지길 기다리는데 에효.
    아이 공부하는거 보니 안쓰럽고 저는 기력이 딸려 힘드네요.
    앞으로 2년반을 잘 이겨내고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기를 그저 묵묵히 지켜보고 응원합니다.

  • 5. ㅅㄷ
    '18.3.8 8:18 AM (175.120.xxx.219)

    참 그 엄마의 마음인것이지요.
    그런데 어느 집 보면 그냥 엄마가 쿨쿨 자는데도
    아이가 그렇게 공부를 잘하네요...ㅜㅜ
    아이도 그리 착하고요...ㅜㅜ

  • 6. ㅅㄷ
    '18.3.8 8:19 AM (175.120.xxx.219)

    잘 할겁니다.
    원하는대로 성적이 나오지 않았을때
    좌절하지 않도록 엄마가 잘 다독여 주시고요.
    고1에 출렁출렁 합니다.

    결과까지 좋다면
    금상첨화고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847 정봉주 라디오 하지 않았나요? 2 .. 2018/03/08 1,152
787846 삼성카드해지하면서... 8 못난이들 2018/03/08 1,625
787845 리턴 영화 로프트랑 비슷하다 하셨는데 ... 2018/03/08 797
787844 검찰과 사법부도 삼성과 혈맹관계가 아닐지 4 혹시 2018/03/08 455
787843 어제 찌든 장판 물어봤던 사람인데요~ 7 감사합니다^.. 2018/03/08 1,660
787842 장자연 사건, 성상납 가해자는 단 한 명도 처벌받지 않았다. 17 임병도 2018/03/08 2,180
787841 아이들도 제가 무기력한 엄마인거 알까요? 17 비오는 날 2018/03/08 4,874
787840 서울에서 대구,부산 취업시험보러가기 .... 2018/03/08 481
787839 스키 잘타는분께 도움 요청해요 3 Qwer 2018/03/08 810
787838 40대 후반 남자 월 500 급여 받으면 어느정도일까요? 28 dma 2018/03/08 15,655
787837 고등2학년인데요, 과탐 내신공부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10 ... 2018/03/08 1,812
787836 근데 박수현 답변이 참 궁색해요. 28 ... 2018/03/08 4,216
787835 이런 남자는 결혼상대로 어떤가요..? 4 d 2018/03/08 2,285
787834 자발당이 여자만세하던 날 사진 한 장 12 기레기아웃 2018/03/08 2,025
787833 급히 질문드려요. 외국에서 출산이요 5 후다닥 2018/03/08 800
787832 송파구에 위치한 도서관 공유부탁드려요. 5 송파구 2018/03/08 895
787831 Kbs가 돌아왔다~~~ 9 ㄱㄷ 2018/03/08 1,735
787830 아카데미 이야기 더 듣고 싶은 분들께 추천 5 아카데미 2018/03/08 884
787829 휴직 중 직장에 돌아가는 문제로 내맘을 모르겠네요 2 에효 2018/03/08 884
787828 박수현 기사나왔네요. 15 내부총질러 2018/03/08 4,877
787827 집과 먼 지역에 여가용토지 구입은 어떤가요??? 1 토지 2018/03/08 673
787826 차한성 전 대법관, 전관예우 논란에 이재용 변호인 사퇴 8 기레기아웃 2018/03/08 990
787825 내부자 명대사 중... 8 개돼지 2018/03/08 2,172
787824 새벽에 ㅎㄴ은행 적금 글 쓰셨던 분 찾습니다.^^;; ㅎㄴ 2018/03/08 1,601
787823 비핵화가 해결, 북미수교 이뤄지면 금강산 2 ㅇㅇㅇ 2018/03/08 451